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새내기 아이 용돈,,

자스민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12-01-28 16:41:49

외국에서 오래살다 이번에 대학들어가는 딸,,

품을 떠나보내는 첫걸음인데 혼자보내면서 맘도 짠해지고,,걱정도 되고,, 복잡하네요.

기숙사에서 지낼거구요,, 식사는 기숙사에서 2끼 해결.

핸드폰비는 제계좌에서 자동이체될거구요,,

그외 얼마의 용돈을 줘야 좋을런지 모르겠네요.

한국대학생활에 좀 적응하고난뒤로는 본인이 아르바이트를 해서 용돈정도는 벌어서 쓴다고는 하는데,,,

보통 아르바이트를 하면 어떤것들을 하나요?

 

 

IP : 182.53.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실력 좋으면
    '12.1.28 5:11 PM (14.52.xxx.59)

    과외지도
    아니면 서빙알바가 대부분이죠
    이것저것 제해도 한달 30-50은 쓰는데 최소인것 같아요
    밥값에 차비 여자애들은 옷에 미장원 화장품 ㅠㅠ

  • 2. 첨에는
    '12.1.28 5:18 PM (115.136.xxx.27)

    한 30만원 정도 주세요. 그리고 필요할 경우 더 주겠다고 하시구요..
    첨부터 그렇게 씀씀이가 헤퍼지면 안된다고 봅니다.. 밥도 2끼가 기숙사에서 나오고 핸펀비 내주시면... 용돈 30만원 +로 이미 받는거예요..

    꼭 돈 많이 주는게 자식들한테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좀 아껴쓰게 하고,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 이럴때 여행가라고 돈 좀 보태주시는게 차라리 나을거 같아요..

  • 3. 음음
    '12.1.28 5:31 PM (220.116.xxx.82)

    기숙사에서 살면 주거비랑 밥 값 많이 안 들구요, 핸드폰 요금도 부모님이 내주시고...
    그럼 돈 쓸 데는 책 값, 놀러 갈 때 드는 약간의 교통비, 커피, 화장품, 옷 값 정도 인데... 30만원도 많이 주시는 거에요. 일단 20만원 정도 주시고 부족하면 더 주시는 쪽으로 조율하세요.
    용돈이라는게 돈이 들어 오는 대로, 많으면 팍 팍 다 쓰게 되 있거든요.

  • 4. ...
    '12.1.28 6:50 PM (110.14.xxx.164)

    여유있음 알바 안시키더군요
    경험삼아 하는건 몰라도 공부시간 뺏긴다고요
    요즘 물가가 하도 올라서 점심먹고 차한잔 하고 가끔 애들이랑 만나면 한달 30넘게 들거에요
    교통비 빼도요
    전에 누가 아들 50 인가 준다 하시더군요 교통비 포함요
    우선 30 정도 주고 써보라고 하고 부족하면 얘기하라고 하세요

  • 5. 이웃 엄마가
    '12.1.28 7:53 PM (119.203.xxx.138)

    기숙사에 있는 대학 새내기 용돈 묻더니
    "15만원으로 시작해 볼까요?" 묻길래
    "어려울걸요?"라고 답하고
    한참후 만났는데 자꾸 더달라고 해서 40만원 보낸다더군요.
    그런데 30만원으로 시작해 보세요.
    저도 후회되는게 대학생 정도 되었으니 알아서 규모있게 쓰겠지 했는데
    벌지도 않으면서 너무 돈쓰는 맛을 알게되어
    근검절약과 거리가 먼 아이가 되어 씁쓸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706 뇌 mri를 찍었어요. 12 나무 2012/02/02 3,816
64705 결혼생활에 돈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미만이라고 봐요. 11 글쎄요 2012/02/02 3,092
64704 "~그랬다던데요" 참 말이 쉽죠. 잔인한 사람.. 20 무서운사람들.. 2012/02/02 3,161
64703 남편이 수상해요 1 알아볼 방법.. 2012/02/02 1,288
64702 기저기용으로만 가방사면 아까울거 같아..공용으로사려는데 해보신분.. 8 가방 2012/02/02 1,093
64701 쇼파랑 거실장 추천 부탁드려요 1 coty 2012/02/02 1,670
64700 한가인 연기 나쁘지 않다는 분만 들어오세요. 18 매일 2012/02/02 1,837
64699 올림머리는 미용실에서 얼마정도 하나요?? 3 한복 2012/02/02 1,720
64698 친정엄마한테 자꾸 내 흉보는 시어머니 1 대놓고 말할.. 2012/02/02 1,289
64697 음악의 시대 ^^보세요 2 행복한 하루.. 2012/02/02 756
64696 한국에서 캐나다로 책(전집)보내기 4 문의합니다... 2012/02/02 1,031
64695 나이 마흔에 구제옷 어떨까요? 7 마흔 2012/02/02 1,889
64694 근육에 포도당 주사 맞아 보신 분 계신가요? 아파서 2012/02/01 4,639
64693 넘 싫네요. 8 남자 6호 2012/02/01 2,137
64692 프뢰벨 은물교사 함께해요~ 주여니 2012/02/01 1,070
64691 대한항공에서 주는 빵이름 아시는분... 5 야식 2012/02/01 2,487
64690 추위때문에 걱정이예요... 오래된아파트(86년입주) 2 걱정 2012/02/01 1,798
64689 우울증이 심해져요 5 마음병 2012/02/01 1,819
64688 나탈리포트만 입은 저패딩 7 제발 2012/02/01 2,313
64687 약간 지저분한 내용입니다. 화장실이 막힐 정도의 변비 4 죄송함다 2012/02/01 1,960
64686 아.....진짜......한가인. 74 리아 2012/02/01 16,066
64685 도로연수 추천해 주세요^^ 4 도로연수 2012/02/01 918
64684 여자가 떨어지려고 하자 1 우꼬살자 2012/02/01 875
64683 일산, 파주 사시는 분이요 7 경기도 녀자.. 2012/02/01 1,481
64682 향수랑 오드퍼품 무슨차이인가요? 7 .. 2012/02/01 2,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