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영얘기 많은데 저도 통영 질문이요

동동반짝 조회수 : 1,952
작성일 : 2012-01-28 14:30:43
남편이 2월중순에 가자고 충무마리나에 1박 예약을 했구요

다음날 하루는 그냥 가서 펜션알아보자고 하는데 어디쯤에 가야 

펜션들이 괜찮은지 추천해주세요.. 펜션아님 그냥 숙소라도..

콕 집어서 이름까지 얘기 해주셔도 좋구 동네만 얘기해 주셔도 좋구요

4인 가족이예요

그리고 저희는 ktx타고 마산까지 가서 렌트하기로 했는데

보통 부산까지 가서 통영가는게 더 가까운가요?
IP : 115.140.xxx.6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건돌리기
    '12.1.28 2:36 PM (211.202.xxx.137)

    으 통영은 무조건 고속버스에요 편하고 빠릅니다
    올라올때 시간만 너무 안 늦으시면 되어요

  • 2. 저도
    '12.1.28 2:59 PM (112.148.xxx.223)

    통영엔 펜션이 많지 않아요
    렌트하셨다니까 남해나 거제 바닷가쪽 펜션이 비싸긴 하지만 아이들과 가기 좋을 것 같아요

  • 3. 통영
    '12.1.28 3:21 PM (110.8.xxx.174)

    작년 12월 중순에 다녀왔습니다.
    아주 알뜰하고 즐거운 여행을 했는데요, 통영은 윗님 말씀처럼 무조건 고속버스!
    아주 빠르고 편합니다.

    충무마리나 예약하셨다니... 하루 묵으시고 다음 날은 한산호텔 예약해서 지내시면 합니다.
    저희 가족은 내내 한산호텔에 3일간 있었는데,
    이 호텔이 여객선 터미날과 아주 가까워서
    음식 사먹고 시장구경 부두구경 한산도 투어~~ 그리고 조각공원 박경리기념공원
    모두 걸어서 다닐 수 있습니다.

    충무마리나는 조금 바닷가 쪽으로 빠져 있어요.

    해변순환도로 해저터널 거제도구경... 시내버스 타고서도 얼마든지 갈 수 있으니
    미리 관광상품 예약하지 마시고

    현지에서 렌트카도 가능합니다.
    SM5 차종이 하루 5만원 입니다.

    통영시에는 펜션이 별로 없고
    한산도에는 몇 개 있지만
    2월이면 아직 겨울이니까.... 고려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즐겁게.....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 4. ...
    '12.1.28 3:23 PM (121.136.xxx.28)

    우와 통영님 저도 덩달아 정보 감사! 숙소 못정해서 부산으로 빠져서 잡을까 어쩔까 고민했는데
    제가 가고 싶었던 조각공원이랑 시장이랑도 가깝다니..회떠다 먹어야겠네요.ㅎㅎㅎㅎ
    진짜 감사해요
    뭐 맛있게 드신건 없나요?

  • 5. 머털이
    '12.1.28 5:10 PM (203.226.xxx.161)

    쉐이리펜션...
    사이트들어가셔서구경해보세요

  • 6. 동동반짝
    '12.1.28 6:48 PM (115.140.xxx.67)

    여기가 수원이라 ktx생각했는데 고속버스를 추천하시니 다시 고민되네요..
    한산호텔 둘러봤는데 깨끗해 보여요..감사..
    쉐이리펜션도 둘러볼게요

  • 7. 통영에서 충무김밥은
    '12.1.28 7:05 PM (58.141.xxx.176)

    부두 쪽에 충무 김밥 여러 집들 쭉~늘어서 있는 중에 "한일 충무김밥" 이 가장 맛있구요
    거기서 가까운데 아..제가 잘 몰라서 글로 알려 드릴 수 없는 이 한계;;
    중앙둥에 무슨 쌈밥집 있어요..아 그 집 환상으로 맛있는데..상호를 몰라서리..
    제가 갔을 땐 일 인분에 5천원인데 씨라기국 환상이구요,김치도 생선조림도 죽입니다
    여튼 한일 김밥 집에서 안쪽(뒤쪽) 골목길로 들어 가서 근처에 쌈밥 집 알려 달라고
    길 가시는 분들께 여쭤 보세요 제 기억으론 쌈 밥 집이 그 근처에 그 집 밖에 없었거든요
    복국 집도 가장 맛있는 집 갔었는데 상호도 다 까먹었네요ㅠ.ㅠ

  • 8. 이쁜호랭이
    '12.1.29 2:33 AM (112.170.xxx.87)

    전 통영가면 새벽에 출발해서 오전에 도착하자마자 항상 제일 먼저 가는 집이 "미주뚝배기"에여~
    뚝배기에 신선한 해물듬뿍 넣고 시원하게 끓여내 해물탕에 반찬도 깔끔하게 맛나서 저랑 남편이랑 좋아하는 집^^
    글고 충무김밥은 늘 풍화김밥에서..첨엔 일부러 여기저기 유명한집들 들러 먹어봤는데 비슷비슷하게 다 맛나더라는..근데 풍화김밥은 특별한게 달걀후라이를 하나씩 해주거든요..그거먹는맛에ㅎㅎ
    통영에서 하루정도..거제도 들어갔다 나와서 남해로..남해가 경치도 해안도로 드라이브하는맛도 훨 좋거든요.

  • 9.
    '12.1.30 2:46 AM (112.148.xxx.223)

    며칠전에 한산호텔에 묶었는데..위치는 좋아요

    한정거장 걸어가면 서호시장,,반대로 두정거장 걸어가면 중앙시장

    그런데 이곳은 생각보다 외져요
    도심에 머무르는 것도 아니고 항구 뒷구석에 있어서...

    그리고 보기는 깨끗하긴 한데..화장실 냄새 때문에 좀 괴로웠어요
    평들이 참 좋던데 그것만큼은 아니었어요
    물론 가격의 메리트는 있어요 더블 베드 가 있는 기본 룸이 4만원이니까...
    가격이 싸서 감수했어요

    가족이 가시는 거라면 돈 조금 더주고 남해쪽 펜션에 묶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654 미샤제품중 40대가 쓸만한거 추천 부탁드려요 6 싸니까 2012/01/29 3,612
64653 라식이나 라섹결정에 대해서 .. 5 힘든 결정 2012/01/29 1,563
64652 호텔 산책로 그냥 가도 되나요? 2 산책하기 좋.. 2012/01/29 1,964
64651 시키고 싶은데..... 2 테권도 2012/01/29 787
64650 소장가치 있는 몇번이고 읽을만한 책 무엇이 있으셨나요? 16 책좋아 2012/01/29 9,855
64649 김치가 미쳤다는게 이런건가요? 고수분들 도와주세요. 7 김장김치 2012/01/29 4,179
64648 뉴프라이드(올뉴x) 모시는 분들 어떠세요? 3 ..... 2012/01/29 1,460
64647 대문글에 시모가 손자에게 먼저 밥을 퍼준다는글을 읽고 9 여여 2012/01/29 3,300
64646 제가 담근 김장김치인데 넘 맛있네요 4 Omg 2012/01/29 1,882
64645 29만원 밖에 없는 집에 80명이 지켜줘야되나? 5 .. 2012/01/29 2,487
64644 해를품은달 책 사서 볼만 한가요? 13 그냥 2012/01/29 3,295
64643 고민하다가 글올려봐요. 1 서울아짐 2012/01/29 1,155
64642 범죄와의 전쟁 시사회에서 생강 2012/01/29 868
64641 중2 남자아이 영어공부가 편향됐어요 3 싫어도 해야.. 2012/01/29 1,534
64640 사주보고왔네요/ 11 .. 2012/01/29 3,767
64639 짐을 많이 실을 수 있는 승용차종 좀 알려주세요 6 차종 2012/01/29 4,242
64638 노처녀 결혼하기 정말 힘드네요 38 ㅡㅡ 2012/01/29 16,452
64637 어린이집 반배정에 대해 고민이 있어요.... 2 고민맘 2012/01/29 1,382
64636 MBC 노조가 파업한다는군요.,.. 5 청와대쪼인트.. 2012/01/29 1,254
64635 비밀번호를 바꿨는데 이후부터 비밀번호 틀렸다고 로그인이 안되네여.. 왕고추 2012/01/29 1,016
64634 뉴스타파 2 나무꾼 2012/01/29 1,227
64633 고가의 수입화장품 정말 좋은가요? 7 SK 222.. 2012/01/29 4,257
64632 경험많은 60세 의사에게 앞니성형맡기는거 별론가요? 14 나이많은치과.. 2012/01/29 3,113
64631 지방흡입술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13 ㅠㅠ 2012/01/29 5,632
64630 포이동 쪽 오피스텔 분위기는 어떤지 가르쳐 주세요... jane 2012/01/29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