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상이 났을때 장례비용은 누가 내나요?

초상 조회수 : 8,365
작성일 : 2012-01-28 14:07:28
집안 초상시 장례비용은 자식들이 내는건가요?부조금은. 어머니가 다 가지시고 장례비용도 자식들이 내야 한다는데 이게 맞는건가요?차례음식 장만 비용도 아들들이 다 내는건가요?친정에서는 장례비용 제하고 남은돈 자식들 다 나눠줬고, (자식들 빚이라고) 차례비용이나 제사비용 친정엄마가 다 내고 우린 딸 아들 구분없이 엄마께 봉투만 드려요. 시댁과 친정이 너무 달라서 어렵네요.
IP : 112.152.xxx.13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8 2:08 PM (59.29.xxx.180)

    그렇다고 부조받는 걸로 장례치를 생각하는 것도 웃기지 않나요.

  • 2. 윗님
    '12.1.28 2:10 PM (59.86.xxx.217)

    일반적으로 초상나면 부조금으로 다 계산들해요
    그리고남으면 자녀들에게 돌려주던지 부모님드리던지하지요

  • 3. ㅇㅇ
    '12.1.28 2:12 PM (211.237.xxx.51)

    당연히 부조금으로 장례비용 대죠
    그래서 장례식장은 거의 현금결제를 많이 해요.
    남은거야 가족들이 의논해서 누굴주던가 나누던가 하지요.

  • 4. ㄱㄱㄱㄱ
    '12.1.28 2:15 PM (115.143.xxx.59)

    상조회사에서 해주는거아닌가요?저희는 그거 들어놨는데.

  • 5. 윗님
    '12.1.28 2:15 PM (125.133.xxx.197)

    부조금의 취지가 뭔가요?
    큰일을 치룰때 주위사람들이 힘을 보태주는 것이 아닌가요? 십시일반이라고?

    부조금으로 장례치르고 나머지는 부조금 관련된 지인들의 금액 파악해서 공평하게
    나눠 가져야 하지요. 그래야 나중에 그분들의 경조사 때에도 부조할것 이니까요.
    부조금이 사실은 공돈이 아니고 빚이 되는 거지요. 결혼식 축의금도 그렇고요.
    다 그동안 쌓았던거 인사받는거예요.

    형제들 중에 큰 부자가 하나 있다면 그분이 다 치를 수도 있지만
    우리 서민들은 다 협조해서 하는거지요. 어찌 그것을 어머니가 다 가지시나요
    혹시 어머니의 끼니꺼리가 없어서 그렇다면 몰라도.

  • 6. ...
    '12.1.28 2:17 PM (121.136.xxx.28)

    이런문제떄문에 요즘 상조회사 많죠...
    이번에 저희 이모할아버지 돌아가셨는데
    상조에서 척척 잘해주더만요..진짜 잘해주더라구요;;할거 아무것도없었음.

  • 7.
    '12.1.28 2:17 PM (183.116.xxx.249)

    부조로 장례비용 정산해요ᆞ 남는 건 상황에 따라 살아 계신 어머님이나 아버님 드리던지 의논해서 하고요ᆞ 시어머님은 생각이 많이 다르시고 욕심이 과하시네요

  • 8. ..
    '12.1.28 2:18 PM (59.29.xxx.180)

    그럼 나누는 비율은 어떻게 되는거예요?
    장남 앞으로 들어온 부주가 천만원, 둘쨰 앞으로는 7백, 셋째는 3백 그런식이면
    만약 장례비가 구백이 들었다면 각 3백씩 부담하고 각각 남는 거 주나요?

  • 9.
    '12.1.28 2:30 PM (183.116.xxx.249)

    일반적으로 얘기할 뿐이지 정해져 있는 건 없지요ᆞ 장례비용은 빼고 남은 돈을 비율대로 나눠 주는 경우도 있고 ᆞ
    저희 시댁은 안 나눠 주고 제사등 필요 경비로 예치해 둡니다

  • 10. ..
    '12.1.28 2:42 PM (222.121.xxx.183)

    집마다 다른데요..
    저희는 부주가 4천5백만원 정도 들어왔는데 장례비 쓰고 이것저것 했어요..
    상속세는 안나왔는데 상속 하느라 부대비용 들어가고..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시어머니 혼자 사셔야하니 집 새로 고쳐드리구요..

  • 11.
    '12.1.28 2:53 PM (211.244.xxx.66)

    부조금으로 하죠 대게는..

  • 12.
    '12.1.28 3:09 PM (221.151.xxx.24)

    부조금으로 장례비 치르구요.
    나중에 정산할때...부조금 많이 들어온집은 조금 더 나누어 주면 됩니다.

    부조금으로 공평성 따진다면 형제들사이에 싸움밖에 더 나나요?

  • 13. ..
    '12.1.28 4:06 PM (125.152.xxx.184)

    부조금 누가한테 더 많이 들어왔네..어쩌네 하는 인간들이 있다는 게 놀랍네요.

    실제로 그런 인간들 있겠죠?

    할머니 돌아가실 때(5일장).......우리 아버지 일체....부조금에 관심도 안 뒀고....모든 건 큰아버지가

    알아서 처리 했는데...........그러고 보면 그런 돈에......관심 안 갖는 게 더 나은 거네요.

    윗님 댓글 읽어보니.....

  • 14.
    '12.1.28 4:29 PM (221.139.xxx.63)

    보통 부조금으로 해요.
    상조회에 들어있다고해도 부수적으로 들어가는 비용도 많구요.
    또 형제라도 각기 직업이나 상황에 따라 돈이다르게 들어오쟎아요. 보통 장례비 부조금으로 계산하고 나머지돈은 나눠 가지기도 하더라구요. 솔직히 각자 개인의 가정으로 돌아가면 가정에서 다 다른데도 부조금내니까 결국 그것도 개인마다 빚이나 마찬가지라고...
    남은돈은 형제기금으로 쓰거나 어머니 드리거나 뭐 그렇데도 하고, 나누기도 하구 집안마다 달라요,.
    그러나 보통 우리나라 어느집이건 부조금이 장례비용으로 들어가는집이 대부분일거예요

  • 15. 은현이
    '12.1.28 5:58 PM (124.54.xxx.12)

    4년전 엄마 돌아 가셨을때 남편과 밑에 동생이 대기업에 다녀서 그런지 부조금이 많이 들어왔어요.
    형제들이 많아 다 제각각 이었지만 이해 하면 하등 문제 될것 없더군요.
    부조금으로 장례비용 치르고 제사를 모시는 막내오빠에게 몰아 주기 위해 통장에 꼽아 두었어요.
    그것으로 오빠네 이자라도 받아서 제사 모시고 벌초 할때 쓰시라구요.
    글고 나중에 산소 다시 보강 한다고 해서 그때 쓸려구요.
    우리에게 들어온 봉투는 가져 와서 보관 해 놓고 있습니다.
    나눠서 가져 올려면 그것 나누는 것도 머리 아프고 형제 간에 의 상할것 같아요.
    예치해 놓고 가장 고생 하시는 분이 쓰시는것이 좋겠지요.

  • 16. yawol
    '12.1.28 7:49 PM (121.162.xxx.174)

    부조금으로 계산하는게 맞습니다. 서로 장례비용을 품앗이하는 것이거든요.
    5년전 저희 아버님 장례시에는 들어온 부조금으로 장례비용 정산하고,
    홀로 사시는 형수님 앞으로 들어온 부조금은 전액 형수님께 드렸고요,
    나머지는 어머님 계좌에 넣어드렸습니다. 물론 다른형제들은 안받았습니다.
    장례 이후에 발생하는 묘 개보수 비용하고, 묘지기 수고비는 원래 남은 자금으로
    펀드 만들어서 하는거라는데, 저희는 형제들이 나눠서 부담하고 있습니다.

  • 17. yawol
    '12.1.28 8:08 PM (121.162.xxx.174)

    형제들이 부담하는 이유는 계속 돈을 내면서 관심을 갖자는것입니다.
    부담이 없으면 관심이 없어져서 선산관리를 잊어버릴까 염려해서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144 인천공항근처 찜질방 및 인천구경거리 소개좀 부탁해요. 1 코스모스 2012/02/13 4,491
69143 빌보 해외사이트에서 살때 파손위험은 없나요? 6 빌보 2012/02/13 910
69142 차를 구입하려는데요 ... 8 새차 2012/02/13 1,260
69141 근데 비키니 논란은 급 끝나버렸네요..ㅎㅎ 3 ㄱㄱ 2012/02/13 1,282
69140 서울 보라매공원 근처에 있는 대방중학교 7 고민엄마 2012/02/13 3,597
69139 고혈압 있으면 녹용 먹으면 안되죠? 1 고혈압과 녹.. 2012/02/13 5,700
69138 대구교동시장 어떤역 2 이용해야하나.. 2012/02/13 524
69137 공지영씨 트위터 다시 시작했군요... 26 ## 2012/02/13 3,015
69136 ㅋㅋㅋ 새누리당, 지가 한 일을 지가 몰라 ㅋㅋㅋㅋㅋㅋㅋ 2 참맛 2012/02/13 735
69135 정말! 먹는 거 가지고 장난 치는 인간들! 6 짐승들! 2012/02/13 1,044
69134 아이가 외출했다 돌아오면 볼 피부가 빨개지고 열이나요 6 도와주세요ㅡ.. 2012/02/13 1,105
69133 2월 1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2/13 340
69132 백화점에서 돈 잃어버린적 있으세요? 6 속상해서.... 2012/02/13 1,561
69131 잼 뚜껑이 안열려요;; 22 ㅠㅠ 2012/02/13 1,241
69130 경차 모닝하면 어떤 느낌이세요? 23 의젓한 귀여.. 2012/02/13 3,885
69129 대단하군요..재벌총수와 총리가 급이 안맞다니... 1 흐린날 2012/02/13 1,269
69128 옥시크린리퀴드 뚜껑 어떻게 열어요? 3 candy 2012/02/13 495
69127 불륜에 대한 댓글보니까 결혼하면 남자도 손해일수 있겠네요 15 지나고보니 2012/02/13 5,488
69126 아이가 모서리에 부딪혀 상처가났는데요 후시딘이좋은가요?마데카솔이.. 1 모서리에 박.. 2012/02/13 1,006
69125 늦었지만 궁금해서..... 돌김 2012/02/13 383
69124 최화정씨가 선전하는 버블클렌징 써보신분 계세요? 1 궁금 2012/02/13 677
69123 노르웨이산 오메가3 를 구입해야하나요? 3 오메가3 2012/02/13 3,727
69122 졸업꽃다발 고속터미널 2012/02/13 792
69121 댓글 감사합니다. 3 고민 2012/02/13 654
69120 겨울철 감기예방차로 메밀차가 좋다네요 2 완전정복 2012/02/13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