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네일 관리 꾸준히 하면 미운손도 어느정도 예뻐지나요?
1. 예뻐져요
'12.1.28 1:36 PM (59.86.xxx.217)요즘은 네일도 맛사지처럼 매주가서 받던데...
그래서그런지 울시누이손 참 예쁘더라구요2. 오예
'12.1.28 1:36 PM (220.116.xxx.82)손 모양은 몰라도, 손톱 모양이 동글동글 이뻐 집니다.
3. 계속
'12.1.28 1:41 PM (125.141.xxx.221)좀 나아지는듯 보여요
물론 관리받는 동안 뿐이지만요...
그래도 저는 겨울엔 받아요
제가 손가락이 굵고 거스러미가 많아서 걍 두면 완전 남자손 것두 심하게 일한 노동자 손 처럼 보이거든요
게다가 거스러미를 제가 자꾸 뜯어서 피범벅 만들구요
관리받는동안은 덜 뜯고 저도 자꾸 손에 뭘 바르고 신경 써주게 되더라구요
첨에 한번 받고 일주일 되기전에 또 받으셔야 좀 괜찮아요
평생 살면서 손 예쁘다는 말 한번도 못들어봤는데 지난겨울 신경쓰고 관리받았더니 애들 스케이트장 휴게실에서 손시려 난로 쬐고 있는데
"손이 참 고우시네요" 하는 소리 첨 들어봤어요4. 오예
'12.1.28 1:43 PM (220.116.xxx.82)아! 손 톱 모양 이뻐지는 관리란, 마사지가 아니라 네일 폴리쉬에요...... 이게 마르면서 수축(?)해서 손톱을 확 조여줘요. 그래서 동그랗게 변하는 거에요. 네일하면 답답하다고 하시는 이유가 바로 이거기도 하구용.
5. 이쁜호랭이
'12.1.29 2:22 AM (112.170.xxx.87)손관리해주면 이뻐진다는....제가 진짜 증인에요^^
어려서부터 일명 남자손,손톱이 발톱..이런 소리 많이 듣던 저라 첨엔 네일샾에 가서 손내미는것도 용기가 필요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네일샾 가면 늘 듣는 소리가 손톱바디가 넘 길어서 이쁘다는 소리..
간혹 새로운 칼라가 들어왔을땐 무료로 제손에 해주고 대신 사진찍게 해달라는 소리도 종종 들어요^^
전 손을 많이 쓰는 편이라 칼라는 칠하고 그날 바로 긁히고 벗겨지는 경우가 많아서 아주 가끔 여행가거나 멋낼때만 칼라나 아트같은거 해주고 평소엔 그냥 영양제까지만 바르는 경우가 더 많구요.
한달에 두번정도..가끔 것두 건너뛰긴하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꾸준히 관리해온편에요.
손이 무지 큰편이고 손톱도 길게하고 안다니지만 어디가도 손이쁘다 소리듣는게 손톱바디자체가 길어서 손가락도 길쭉해보이고 기본관리만 해줘도 이뻐보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6752 | 후곡쪽이나 주엽쪽에 고등종합이나 단과학원좀 알려주세요~^^ 1 | 일산고등맘들.. | 2012/02/03 | 645 |
66751 | 요즘 무슨 국끓여드세요? 13 | 시크릿 | 2012/02/03 | 2,469 |
66750 | 해품달...질문이요...(답답해서 미치기 일보직전) 10 | 프라푸치노 | 2012/02/03 | 2,912 |
66749 | 조문시 모자 벗어야 할까요? 7 | 고민 | 2012/02/03 | 2,064 |
66748 | 가발,원래 비싼가요? 2 | 속알머리 없.. | 2012/02/03 | 1,399 |
66747 | 변호사 자격증 따기 정말 힘들었는데 로스쿨 4 | ... | 2012/02/03 | 2,376 |
66746 | 파상풍이 뭔가요? 3 | 외국서류 작.. | 2012/02/03 | 1,020 |
66745 | 이런 망할 건담 ... 2 | 일본산 | 2012/02/03 | 968 |
66744 | 남편이 시골로 가자고 하네요.. 6 | 시골살이 | 2012/02/03 | 2,371 |
66743 | 세탁기 급수호스가 안 끼워져요 4 | 얼어서 | 2012/02/03 | 649 |
66742 | 한가인씨 정말 예쁜데 안타까워요 15 | 선녀 | 2012/02/03 | 7,248 |
66741 | 망할 4대강땀시 (창녕길곡~) 4 | // | 2012/02/03 | 862 |
66740 | 저 속상해 미치겠어요 위로 좀 해주세요~ㅠㅠ 14 | 아아 | 2012/02/03 | 2,844 |
66739 | 초등전학 문의합니다. 1 | 이사맘 | 2012/02/03 | 1,040 |
66738 | 세제를 사면 쌓아두기도 하지만... 1 | 전생에소 | 2012/02/03 | 1,204 |
66737 | 9개월 아기가 몸에 힘주느라고 잠을 못자요... 3 | 대학병원 | 2012/02/03 | 2,512 |
66736 | 목욕탕의 진실 2 | 진실 | 2012/02/03 | 2,408 |
66735 | 한나라, 새 이름 ‘새누리당’ 확정… “국민의 염원 상징” vs.. 3 | 세우실 | 2012/02/03 | 863 |
66734 | 청실VS홍실 1 | ... | 2012/02/03 | 745 |
66733 | 저축은 계속 하는데 뭔가 바보짓을 하는 느낌이에요. 9 | 아과 | 2012/02/03 | 3,729 |
66732 | 적우가 8 | @@ | 2012/02/03 | 2,479 |
66731 | 20~60대 주부들의 밥차리기 고민 2 | // | 2012/02/03 | 1,591 |
66730 | 우리 형제자매중에 제일 골칫거리 막내가 제일 잘산다. 17 | 사람인생참 | 2012/02/03 | 4,281 |
66729 | 아들 이번에 군대가면 등록금 벌어서오는건가요?? 7 | // | 2012/02/03 | 1,346 |
66728 | 아파트 이름이 길어진 이유 5 | ... | 2012/02/03 | 1,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