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만남에서 출신학교 물어 보는 거 어떠세요?
1. ..
'12.1.28 1:03 PM (112.151.xxx.134)구직인터뷰, 맞선..... 이외에는 무례하죠.
2. YJS
'12.1.28 1:03 PM (211.201.xxx.150)상당히 실례죠.
만약 상대가 고졸이면 기분어떻겠어요3. ‥
'12.1.28 1:04 PM (180.230.xxx.215)기분나빠요·
4. 마크
'12.1.28 1:05 PM (27.1.xxx.77)그사람의 결혼관이 그게 가장 크다면 이해는 할수있을거같은데요
5. 연두
'12.1.28 1:06 PM (125.177.xxx.35)당연 실례죠
6. 저는
'12.1.28 1:07 PM (121.169.xxx.233)깊게 생각 해 본적이 없네요. 다만 그 사람 인상이 결전 되는 거죠. 윗님 처럼. 아 이사람은 학력에 큰 비중을 두고 있구나. 이렇게 생각 하면서 접고 들어가요
7. ...
'12.1.28 1:17 PM (122.34.xxx.15)음... 어케보면 그 사람 출신대학도 그 사람을 설명하는 것 중에 하나인데..직업같은 것도 물을 텐데.. 굳이 대학만 안물어보는 것도 사실 좀.. 너무 조심한다는 생각이에요. 오히려 너무 조심하니까 더 이상한.. 물론 실례가 되는 말일 수도 있는데.. 그걸 물어 본다고 물어본 사람에 대해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도 아닌 듯 해요. 제 주변만 해도.. 실례가 된다기 보다 그냥 의례적으로 나이나 사는 동네 같이 물어보는 사람들 많이 있었거든요. 오히려 앞에선 별 말 안하고 조심하는 분들이 뒤에서 딴사람이랑 그 사람 어디대학이냐고 엄청난 궁금증을 보이던 분들이 많아서..
8. 상황에 따라..
'12.1.28 1:25 PM (59.10.xxx.207)그냥 그날 처음 만난 사람이나, 초면인 친구의 친구가 물어본다면 실례 맞죠.
그것도 대화 도중에 흐름에 상관없이, 그야말로 원초적 질문으로 쌩뚱맞게 뜬금없이 물어보는 거라면 더더욱요.
하지만, 맞선에서는 저 정도의 사전 정보는 대부분 알고 나가니까요.
나이, 학벌, 직업, 사는 곳 정도는요.9. ...
'12.1.28 1:32 PM (220.72.xxx.167)전 엄청 싫어해요. 그래서 그걸 꼭 알아야할 필요가 있는 사람 아니면 전 안 알려줘요.
좀 얄밉게 '그게 왜 궁금하세요?'라고 되쳐요,10. 미안
'12.1.28 1:45 PM (121.161.xxx.6)첫만남부터 조건을 오픈하는 맞선 아니고서야 실례 아닌가요?
전 사실 학벌보다 현재를 어떻게 살고 있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학벌 우선주위인 사람들이 있기는 합니다.11. 윗분얘기대로
'12.1.28 1:53 PM (218.148.xxx.50)구직인터뷰, 맞선. 그리고, 앞으로 거래가 이뤄질수도 있는 상태에서의 질문..
이외의 것은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12. ㅇㅇ
'12.1.28 2:01 PM (175.252.xxx.238)남녀관계 경우도 맞선만 있는 건 아니라서..
여튼 저만 그런 건 아니었군요. 답글들 감사합니다..13. 전
'12.1.28 2:47 PM (180.64.xxx.147)어느대학 나왔냐고 꼭 찝는 질문이 아니고 어느학교 나왔냐고 질문하면 초등학교 대답해줍니다.
그래서 전공 물어보면 아~ 예~ 왜요? 라고 대답하구요.14. 한번도
'12.1.28 3:02 PM (211.63.xxx.199)40평생 한번도 첫 만남에 출신 대학 묻는 사람은 없었네요.
한국에선 무례한 질문 맞아요.
마치 한달 월급이 얼마야? 네가 사는 아파트 얼마 짜리야? 라고 묻는것과 비슷하지 않나요?15. 저도 이런 경험 있어요
'12.1.28 4:50 PM (182.209.xxx.241)운동하다 만난 친구가 첫 만남에 대뜸 뭐 전공했어요?라고 묻더군요..
그건 왜요? 라고 물었더니 대학 어디 나왔냐고 물으면 실례잖아요...하더군요..
헉..
그래서 그쪽부터 말씀하셔야죠..했더니 모 대학 나왔다고 하더군요.
저 그렇게 유치한 사람 아니지만 하도 꼴이 같잖아서 '전 아마 서울대 나왔을 거에요..'했어요.
물론 안 나왔음 ㅋ..
별로 좋은 대학도 안 나왔더만 왜 남의 학벌을 그리도 궁금한지...
그 뒤로 만나도 말도 안해요. 사람 자체가 영..아닌 것 같아서요..16. ---
'12.1.28 6:45 PM (94.218.xxx.130)솔직히 초면에 물어볼 만한 질문 별로 없죠. ㅋ
직업 뭐냐는 질문도.
어느 동네 사느냐고 묻는 질문도 매한가지 아닌가요? 달동네 사는 사람들은 그런 질문 싫어요.
나이 많은 여자들도 나이 물어보는 거 싫고..17. ---
'12.1.28 6:46 PM (94.218.xxx.130)직업 들으면 집안이 부자 아니고선 대충 금전 상황 나오는 법이고..구지 대학 질문만 따로 챙기는 것도 좀 이상하긴 하네요.
18. ...
'12.1.28 7:57 PM (115.161.xxx.156)직업묻는 거나 어느 동네사는지 묻는 거랑 똑같아요.
다 수준을 알아보려고 묻는 거죠.
그냥 초면엔 아무 것도 안 물어봤으면 좋겠어요.19. 솔직히
'12.1.28 9:18 PM (122.35.xxx.107)예의는 아니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6555 | 미쳤나봅니다 1 | 제가 | 2012/03/22 | 752 |
86554 | 전세금.. 3 | 지온마미 | 2012/03/22 | 761 |
86553 | 40이에요 멀티비타민에서 왜 아연 뺀것 사라고 하시나요.. 3 | 주문중 | 2012/03/22 | 3,968 |
86552 | 어음이 뭔가요? 4 | ... | 2012/03/22 | 1,178 |
86551 | 자궁근종 수술이요~ 4 | 꼬꼬마곰 | 2012/03/22 | 1,502 |
86550 | 1년만의 월급 .. 좋네요 ㅠㅠ 2 | 제이미 | 2012/03/22 | 1,679 |
86549 | kt에서 휴대폰 무료로 바꿔준다는데, 돈도 준다면서요? 4 | 교체 | 2012/03/22 | 1,495 |
86548 | 안경 만든것도 교환 할수 있나요?????? 2 | ㅜㅜㅜ | 2012/03/22 | 932 |
86547 | 창원오피스텔 복비는 얼마인가요? 5 | 창원인 | 2012/03/22 | 2,687 |
86546 | 이전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요.. | 아파트 | 2012/03/22 | 488 |
86545 | 밀레청소기-lg청소기 흡입구 호환되나요 | 망고스무디 | 2012/03/22 | 2,070 |
86544 | 집에 튀김가루 밖에 없는데 이걸로 수제비 만들면 이상할까요? 5 | .. | 2012/03/22 | 2,217 |
86543 | 조언부탁합니다 교회일로 2 | 수아네 | 2012/03/22 | 759 |
86542 | 초등 4학년이 어렵다는 거죠? 11 | 왜? | 2012/03/22 | 2,395 |
86541 | 아파트 이전비는 어느정도 드나요.. | 아파트 | 2012/03/22 | 1,562 |
86540 | 탄수화물은 정말 중독이 있나봐요. 2 | ^^ | 2012/03/22 | 2,043 |
86539 | 기적의 야채스프 어떻게 데워먹어야하나요? 3 | 메텔 | 2012/03/22 | 2,502 |
86538 | 체육은 빵점으로 포기하겠답니다. 35 | 울딸 도와주.. | 2012/03/22 | 3,254 |
86537 | 저 남편 한의원 좀 보내려고 하는데....말해야 할까요 1 | 음음 | 2012/03/22 | 760 |
86536 | 사기를 당할까봐 정말 미치겠어요..... 6 | 속상맘 | 2012/03/22 | 2,404 |
86535 | 수,목요일에 또다른 위안~~ 6 | zhzhdi.. | 2012/03/22 | 1,435 |
86534 | 오늘 들은 웃긴 이야기 3 | .. | 2012/03/22 | 1,916 |
86533 | 남편이 저 착해서 결혼했데요 48 | ..... | 2012/03/22 | 14,188 |
86532 | 제 대처법 괜찮았던걸까요? 1 | 정말정말 | 2012/03/22 | 945 |
86531 | 피부 관리실 다니게 된 사연 | 송호창 변호.. | 2012/03/22 | 1,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