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연기념물이라고 놀리네요

.. 조회수 : 3,447
작성일 : 2012-01-28 12:52:41

명절에 시댁에갔더니 형님아들( 32,30) 동서아들(32,28) 다 미혼입니다

저희 아들더러 (대학 2학년)

여태 여자 하고 잠 한번 안자봣냐고 농담조로

 

아들 목을 조면서 아직도 천연기념물이냐고 놀리네요 아들은 황당해하면서 썩은미소를 날리고

정말 그게 그리 놀림감이 될정돈가요,,,?

 

 

IP : 59.19.xxx.16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크
    '12.1.28 12:57 PM (27.1.xxx.77)

    대학2학년인데 정말로 잠한번 안자봤으면 천연기념물맞네여
    당연히 남자들끼리에서는 놀림감이죠

  • 2. 아뇨?
    '12.1.28 1:00 PM (61.79.xxx.61)

    정신 나간 사람들이네요?
    어디서 친척끼리 모여서 그런 소릴 하고 있답니까?
    것도 미성년 갓 벗어난 아일 데리고 말이죠.
    자기들 나이가 더 급하구만 웬 새파란 아일 놀리고 있나 몰라!
    쓸데없이 몸 굴리는 것보다 내 사람 잘 고르는 노력이 더 중요해요.
    웃기는 사람들이네요.

  • 3. 원글이
    '12.1.28 1:01 PM (59.19.xxx.165)

    아,,그런가요?

  • 4. 맙소사
    '12.1.28 1:08 PM (220.116.xxx.82)

    친척들 질이 나빠요.....이런 말 죄송하지만 ...천해요

  • 5.
    '12.1.28 1:25 PM (175.117.xxx.112)

    그게 나쁜건가요?
    남자나 여자나 헤프면 그게 더 나쁜거죠.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만나면 하는거잖아요
    잘못놀려서 패가망신한 남자들 얼마나 많아요.

  • 6. ..
    '12.1.28 1:32 PM (61.43.xxx.57) - 삭제된댓글

    형님아들 동서아들들 나이만 헛먹었네요..그런 얘기 나온거 자체가 웃기고요..설사 그런 얘기 나왔다 하더라도 자기들이 무슨 상관이며 왜 그걸 놀림감으로 만드나요? 천박하네요..그 아들들..

  • 7. 흠....
    '12.1.28 1:36 PM (119.17.xxx.108)

    제 신랑 34살 겨울에 결혼했는데, 키스도 포옹도 저랑 하는게 처음이었다는데~ㅠㅠ.

    짝사랑하는 여자가 있긴 했는데, 그 여자 공부 마치고 올 동안, 능력도 돈도 안되지만,

    몸이라도 깨끗한 채로 있고 싶었다나요?

  • 8. ㄱㄱ
    '12.1.28 1:40 PM (175.124.xxx.191)

    친척들 수준이 바닥............
    이제 겨우 대학 2학년이 무슨 천연기념물이라고...... 아이구 두야.

  • 9. ..
    '12.1.28 1:41 PM (61.43.xxx.57) - 삭제된댓글

    남자애들 잘 키워야지..어디서 숙모 있는데서 그런 말을 하나요ㅜㅜ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하다는 거에요..제가 제일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종자에요..ㅜㅜ남자라고 성적인 말 아무데서나 함부로 하는 인간들이요..어린 사촌동생 신경쓰지말고 지혼자 여자하고 자고 다니라고 하세요..아들한테는 한번 짚어주세요..그형들이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거라구요..몸 소중히 하라고요..

  • 10. 블루마운틴
    '12.1.28 1:51 PM (211.107.xxx.33)

    정말 저질친척들이군요 생각만 해도 더러워요 원글님 귀 씻으셨죠?

  • 11. 요즘 기준엔
    '12.1.28 1:52 PM (180.226.xxx.251)

    성희롱 발언이지요..
    수치심 느낄만한 발언입니다..ㅠㅠㅠ

  • 12. 수준낮은 친척
    '12.1.28 2:06 PM (211.201.xxx.227)

    허세가 좀 있는 사촌엉아들인거 같네요.

  • 13. 대박웃겨
    '12.1.28 2:38 PM (58.234.xxx.212)

    경험이 있어도 친척들있는데서 사실대로 말하겠나요 글구 사촌들은 그런걸 물어보는지 웃기네요

  • 14. 까마귀들이
    '12.1.28 3:18 PM (211.63.xxx.199)

    어디 까마귀들이 백로 앞에서 잘난척이냐고 하세요

  • 15. 황당
    '12.1.28 4:06 PM (110.8.xxx.195)

    어떻게 친척이 애앞에서 저런말을 아무렇게 하죠? 기가 차네요.
    말같지도 않은 그들말엔 귀를 막는게 상책일듯..

  • 16. 이건
    '12.1.28 4:13 PM (124.61.xxx.39)

    멍석말이를 해야할 농담인데요. 저질중의 상저질.

  • 17. ..
    '12.1.28 4:49 PM (61.73.xxx.33)

    내세울건 그거 딱 하나인가보죠?-.-

  • 18. 으악
    '12.1.28 4:53 PM (124.111.xxx.159)

    .아들에게 얘기 잘하셔야겠어요.
    사회 나가면 저런 저질인간들을 안만나고 살 수는 없다.
    저 인간들의 말을 귀담아 들으면 안된다.
    사촌이긴 하지만, 아주 저급한 사람들이다.
    니가 생각하는 가치관을 저런 인간들때문에 버리지말고,잘 지키길 바란다...
    같은 얘기요...

  • 19. 꺄울꺄울
    '12.1.28 8:11 PM (210.116.xxx.80)

    헐~ 지랄이 풍년이군요

    왜 다들 미혼인지 그 수준을 알겠어요
    저질들....쯧쯧

  • 20. 집안
    '12.1.29 1:35 PM (123.212.xxx.141)

    수준을 알만하네요..그것도 농담이라고..정신나간 넘들....

  • 21. ..
    '12.1.29 2:50 PM (110.12.xxx.156)

    미친거 아냐 싶네요.
    교양이 없거나.
    그런 이야기를 그런 자리에서 주제로 올린다는것도 우습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61 드라마 날로 먹는 여주인공들 51 .. 2012/03/02 12,005
78160 생리때문에 너무 피곤해요ㅠㅠ 1 ㅎㅎ 2012/03/02 1,245
78159 모란앵무 분양받았는데 2 조언좀요 2012/03/02 1,118
78158 블로그 주인장님과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은 쪽지 뿐인가요? 2 블로그 2012/03/02 1,349
78157 방바닥과 벽지 사이에 습기가... 4 ... 2012/03/02 4,882
78156 블로그에 올린글 다운받아도 문제없나요? 2 ** 2012/03/02 1,228
78155 낼 셋째낳아요. 화이팅 해주세요~!! ^^ 원글입니당 16 공주님맘 2012/03/02 2,000
78154 케이블 티비는 HD가 안되나요? 3 TV 2012/03/02 1,306
78153 암튼 부자여..ㅎㅎㅎ 7 대학 새내기.. 2012/03/02 1,951
78152 오늘 4교시 하나요? 3 새학기첫날 2012/03/02 1,343
78151 인터넷 연결이 안되요 3 ... 2012/03/02 1,081
78150 집이나 차는 필요한 것보다 한단계 위를 사는 게 좋다라는 말 15 ? 2012/03/02 4,215
78149 유효기간지난 매실청.. 7 매실청 2012/03/02 4,448
78148 이모 결혼식에 어린 조카는 꼭 참석하나요...? 6 두둥 2012/03/02 1,843
78147 제목이요상->최영운 검사 "나경원으로부터는 청탁 .. 9 듣보잡 2012/03/02 1,812
78146 쌀쌀맞은 지인의 남편 2 333 2012/03/02 2,257
78145 옷중에 체온이나 열에 의해 광이 나게 변하는 재질...아시나요?.. 한나이모 2012/03/02 1,025
78144 식기세척기 애벌 관련 11 .. 2012/03/02 2,972
78143 제 이야기 좀 들어주세요... 13 장남며느리 2012/03/02 2,546
78142 백만년 만에 차 바꾼다고 하니, 자꾸 외제차, 더 큰 차 사지 .. 7 ㅡ ㅡ; 2012/03/02 2,602
78141 그러고보면 한가인도 외모덕분에 과대평가를 좀받아온것같네요 13 흠냐 2012/03/02 3,251
78140 초3, 이제서야 영어 고민입니다. 4 뒤늦게 2012/03/02 1,938
78139 남편 얽굴과 손에 건성습진 으로 고생하고 있어요 ㅠㅠ 5 가면 2012/03/02 2,421
78138 요즘 아이들 생일잔치 어떻게 하나요? 1 생일잔치 2012/03/02 1,245
78137 저도 해품달 스포 하나만 쓸께요^^ 개인적으로 책읽다가 젤 잼났.. 9 글쎄요 2012/03/02 3,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