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통영 음식 소개하는 프로를 보니..통영에 가고 싶어져요.
1. 독수리오남매
'12.1.28 12:02 PM (203.226.xxx.122)ㅋㅋ저도 너무 가 보고 싶어서 애들한테 가자고 짐싸라고 하니까 너무 멀어서 싫다고하네요. ㅠㅠ
2. 아아,
'12.1.28 12:03 PM (115.137.xxx.152)달콤한 꿀빵 한 입 먹고 싶어요.
멸치밥도 어떤 맛일까 궁금해요.3. 작년에가봤는데
'12.1.28 12:13 PM (180.230.xxx.215)꿀빵은 맛이다틀려서어떤게진짜윈조인지모르겠더라구요·충무김밥은값만비싸고별로구요·
4. 묵꼬재비
'12.1.28 12:17 PM (118.36.xxx.178)저도 혼자 가야하는 상황이라....ㅠㅠ 갈 수가 없네요.
누가 가자고 하면 금방 따라나서겠는데....
멸치밥은 잔멸치랑 미역? 다시마? 그런 거랑 같이 쪄서 먹는 건데
정말 맛나 보였어요.
꿀빵은....맛이 다 틀리나요?
오늘 방송에 나온 꿀빵은 참말로 맛나 보였는데....쓰읍.5. ...
'12.1.28 12:20 PM (220.72.xxx.167)혼자가도 외롭지 않은 곳이 통영인데...
충무김밥이 별로라고는 해도, 갈수록 갑오징어보다 오뎅이 많아져서 불만스럽긴해도,
그거 한봉지들고 소매물도 등대 아래 앉아서 다리를 대롱대롱거리며 먹었던 기억 때문에 언제나 그리운 음식이구요.
제게는 너무나 생소했던 도다리 쑥국도 좋았고, 서호시장 구석에서 먹었던 시락국도 기억나네요.
전 몇번이나 꿀빵집에 갔었지만, 매번 문닫아서 한번도 못 먹어봐서 자꾸 더 집착이 생겨요. ㅎㅎㅎ6. 묵꼬재비
'12.1.28 12:22 PM (118.36.xxx.178)꿀빵은 검색해보니 인터넷주문하면 택배로 배송해주더라구요.
근데 너무 꿀빵집이 많아서리....어떤 게 맛난 집인지 알수가 없더라구요.
저는 현지에 가서 먹어보고 싶은데....
아..시락국도 먹고싶어집니다....ㅎㅎ
진짜..우짜는 맛이 없나요..ㅠ.ㅠ7. 나 통영
'12.1.28 12:24 PM (1.176.xxx.158)꿀빵은 통영고등학교 안 쪽 골목 오미사꿀빵(작고 허름한 곳인데 재료 떨어지면 2시든 3시든 문닫아요)
이 원조이고
그 아들이 통고 도로가 에 현대식오미사꿀빵 분점을 차렸어요
충무김밥 그냥 그 이름으로 먹는거지 맛은 가격생각하고 먹으면 비싸요
강구안 원조할매그림 그려진 유명한 곳 보다 약간 벗어난 여객선 터미널 옆 풍화김밥이 훨 맛있구요
쑤기미탕은 쑤기미로 끓인 매운탕인데 물메기로 끓인 물메기탕도 좋아요
멸치밥은 나도 몰라 패스
우짜는 우동에 짜장소스 넣은 건데
술 먹고 밤에 해장으로 먹으면 좋아요 맛은 오뎅국물 육수에 우동면 푼 것에 짜장 한 숟갈 넣었다 생가 하시면 되요8. 묵꼬재비
'12.1.28 12:28 PM (118.36.xxx.178)나 통영님..댓글 감사합니다....
꿀빵집은 다시 검색하니 사이트 들어가지지도 않네요.
아마 저 같은 사람들이 많은가봐요...ㅎㅎㅎ
충무김밥...먹고 싶어져요. 저 방금 콩나물국에 밥 한그릇 다 말아서 흡입했는데.9. 나 통영
'12.1.28 12:30 PM (1.176.xxx.158)시락국 서호동 시장통애 반찬 덜어 먹는 곳
아주 유명 유명 한 곳
늘 손님 그득,그득
5.000원인인데 순 정체불명의 잦갈류에 짠 반찬들 국적불명의 김치
장아머리뼈 담갔 다 뺀 물에 시래기 넣고 푹 고은 것
막상 먹어보면 별 것 아니고 이게 웬? 5.000원
통영 사람들은 안가요 외지인들 신기해서 먹으러 오지(매스컴 영향)
통영사람들은 복국 먹어요(그런데 전 복국도 왜 먹는지는 모르지만)10. ,ᆢ
'12.1.28 12:42 PM (119.70.xxx.6)지난 연말 다녀왔어요
시락국집 저희갔을때 저희말고 전부 현지인들이었어요 반찬들도 맛나고. 기대안하고 갔다가 모두 밥한공기 이상 먹었어요
충무김밥도 원조집갔는데 오징어가 서을서 먹던것과 너무차이나게 실하고 맛있어서 더먹고싶었지만 우짜면 먹으러가던길이라 참았어요 아직도 아쉬워요 우짜면도 제 입맛에는 좋았어요 담에 가도 또 먹을거예요 가게는 엄청 작고 허름해요 꿀빵은 다른데거 먼저 먹고 맛있어서 오는길에 오미사꿀빵사왔는데 옛날 시장표맛이나요 아직도 냉동실에있어요11. 독수리오남매
'12.1.28 1:35 PM (203.226.xxx.122)저도 혼자가기 망설이던 찬데 묵꼬재비님 같이 가실래요?ㅋㅋ
12. 설 전날
'12.1.28 1:43 PM (124.153.xxx.235)설 전날 갔다 왔어요. 저희는 꿀방과 김밥 둘다 원조집에서 사 먹고 왔어요.티비에 나온것처럼 드라마틱한 맛보다 먹을 만 했어요. 오징어는 도톰하면서 질기지 않고 무김치도 톡 쏘는 듯한 맛에 질기지 않아 좋았어요. 울 조카 충무김밥 먹기 싫다 했는데 맛있게 먹더라구요. 저도 통영 가면 한번 더 먹으려고 작정하고 있어요. 저녁에 조카 일기제목이 충무 김밥일 정도로 그 맛이 인상적이었나 봐요.오늘 옆 채널에 한국의 재발견 "통영"편 괜찮았어요.아쉬운데로 함 보세요.
13. 아침
'12.1.28 3:28 PM (59.19.xxx.165)꿀빵은 동피마을 근처가 원조 입니다,,,전 충무김밥 넘 맛나든데..
14. 전 다른의견...
'12.1.28 3:48 PM (115.139.xxx.161)생각보다별로 였어요.
주말에 가서인지는 몰라도 항구 주변 차들이 차들이
꼬리를 물고...방값도 비싸고 방 구할수도 었고요.
충무김밥 비싸고,맛도 별로...거기 장사하시는 분들
정말 떼돈 벌더만요.맛도 별로 양도 작아...
한적한 항구도시를 구경하러 갔다가
질려서 거제도갔네요.
거제도가 훨씬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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