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 올 들어 세번째 지진이라네요.

무서버 조회수 : 1,857
작성일 : 2012-01-28 10:48:31
저같으면 내 나라라도 떠나고 싶을 듯...

그런데, 사는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겉으로는 전혀 아무렇지 않게 행동한다더군요.
작년 그 난리통에도 도쿄 사는 사람들은 대수롭지 않게, 괜찮다고 반응한다던데...

자존심인 건지, 면역이 된 건지...

그나저나 남은 원전들은 괜찮은 건지 모르겠습니다. ㅜ.ㅜ
자신 없으면, 다 폐쇄를 하든가...
IP : 111.118.xxx.8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2.1.28 10:50 AM (121.151.xxx.203)

    원전은 일단 가동되면 폐쇄가 쉽지 않다네요.
    빨라도 1~20년.

  • 2. 지진
    '12.1.28 11:01 AM (58.184.xxx.74)

    일본 동쪽 해역에 아침 7시 30분 경 부터 9시 30분 경까지 5.5/5.0/5.6 짜리 지진 세 번 연달아 발생했어요. 무서워요..ㅠㅠ

  • 3.
    '12.1.28 11:07 AM (123.109.xxx.240)

    걔네도 엄청 불안해 해요...
    다만 떠나고 싶다고 외국 가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
    태연하게 있을 수 밖에 없나봐요.
    더 웃긴건 자기들도 떠나고 싶으면서 외국으로 떠난 일본인들,
    일본 체류하다 지진, 방사능 땜에 본국으로 돌어 간 외국인들
    배신자 취급하면서 엄청 욕해요 ㅋ

  • 4. ,,,,
    '12.1.28 11:55 AM (112.72.xxx.178)

    원전만 안터지고 나라가 서서히 망쪼로 쪼그라없어졌음하네요
    독도가 왜 지들땅이라고 우겨대는건지
    과거에 잘못한것도 반성못하는주제에

  • 5. 사실 국민들은 좀 불쌍하지요
    '12.1.28 1:20 PM (218.55.xxx.185)

    저희 가족중 한분도 곧 한국으로 이사 오실겁니다
    지진땜에 불안한것도 불안한거지만...
    엄청 사회분위기가 상막하고 자기들끼리도 으르렁댄다는...
    미래의 희망이 없어졌으니 당연하겠죠
    일본지금...집값이 경기호황때의 반의 반도 못받을정도로..
    내수경기침체나 수출침체가 자꾸 가속화되어 많이 어렵다고 하네요
    그나마 다른나라로 이사라도 들어올 수 있는게 행운이지요

  • 6. 000
    '12.1.28 4:52 PM (94.218.xxx.130)

    저대로 망하는 거죠 뭐.

  • 7. 꺄울꺄울
    '12.1.28 8:22 PM (210.116.xxx.80)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쓴 역사교과서를 배운대요
    나라 안이 혼란스러울수록 어떻게든 시선을 밖으로 돌려서 살아남고 싶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160 지역난방이 좋은가요? 1 이사 2012/01/29 1,275
64159 연말 정산에 관해 급한 질문 드립니다!! 3 급해요!! 2012/01/29 1,440
64158 1박2일 첫방송부터 보고 싶어요. 2 1박2일 2012/01/29 820
64157 결혼은 여자를 편하게 해주는 남자랑 해야 한다는데... 15 정말일까 2012/01/29 12,272
64156 철없는 의사 막내 동생 21 큰누나 2012/01/29 12,694
64155 소름끼치는 목사... 9 싫어요 2012/01/29 3,266
64154 오해 어느정도 풀어야 할까요? 4 오해 2012/01/29 1,300
64153 와이셔츠다리기가 너무싫어요 13 직장맘 2012/01/29 3,155
64152 일원동 마당있는 주택 전세 있을까요? 3 ... 2012/01/29 4,860
64151 친구집에 가서 자고 오는 경우가 많은가요? 9 중1 여학생.. 2012/01/29 3,204
64150 제가 강아지를 괜히 키우기 시작했나봐요. 11 괴로워요 2012/01/29 3,397
64149 그냥 궁금해서 여쭤봐요.. 39살인데 유치원 다녔던 분들 많으시.. 51 유치원 2012/01/29 7,526
64148 남편이 하는 말.. 4 ,, 2012/01/29 1,604
64147 스킨 추천해 주세요 5 지나 2012/01/29 1,488
64146 시부모님께 아이 낳기를 미루겠다고 얘기해도 될까요? 11 며느리 2012/01/29 2,168
64145 밥상에 먼지 앉지 말라고 덮는 그거... 2 ... 2012/01/29 2,337
64144 무슨 뜻인가요? 3 슬퍼요 2012/01/29 1,353
64143 아들 설겆이하는동안 며느리가 소파에서 tv보고 있으면 기분나쁜가.. 3 나라별 여자.. 2012/01/29 2,228
64142 당장 다이어트 돌입합니다. 13 내맘대로 2012/01/29 3,343
64141 수저통 추천 부탁 .. 2012/01/29 1,356
64140 어제 술 먹고 온 남편 지갑 숨겨뒀어요... 9 --; 2012/01/29 2,227
64139 피부가 맑으신 분들,, 뭐드세요?? 21 .. 2012/01/29 7,268
64138 독서실책상 사면 공부잘되나요? 9 ^^ 2012/01/29 3,217
64137 35년간 년최저 2.63% 금리로 한국서 주택대출 입지 다질것... 6 대박 2012/01/29 1,948
64136 56년생 어머님은 환갑이 언제예요? 2 준비나 2012/01/29 8,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