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은 정말 독이라고 생각하고 살았거든요.
어릴때 느꼈던 술 먹던 남자들의 모습에서 혐오감도 느꼈구요.
게다가 술을 마실수 있게 된 대학 이후는 몸이 말라 그런가 조금만 먹어도 얼굴이 빨개지고 힘들더군요.
그런데 나이 들고 살이 좀 찌니 술이 좀 받네요.
가끔 엄마들이랑 동동주나 생맥주 정도 먹는데..
잠깐 빨개지다 말고 취하지도 않고 그러네요.
안주맛도 너무 좋구요.
술 취할만큼 먹진않겠지만 술맛을 조금은 알겠어요.
술은 정말 독이라고 생각하고 살았거든요.
어릴때 느꼈던 술 먹던 남자들의 모습에서 혐오감도 느꼈구요.
게다가 술을 마실수 있게 된 대학 이후는 몸이 말라 그런가 조금만 먹어도 얼굴이 빨개지고 힘들더군요.
그런데 나이 들고 살이 좀 찌니 술이 좀 받네요.
가끔 엄마들이랑 동동주나 생맥주 정도 먹는데..
잠깐 빨개지다 말고 취하지도 않고 그러네요.
안주맛도 너무 좋구요.
술 취할만큼 먹진않겠지만 술맛을 조금은 알겠어요.
이제 큰일 났네요.
술맛을 알았으니...
술맛알면 쭉 먹게되죠.
저는 대학교 들어가서 1학년 여름때 알게되었어요
참 많이도 먹었네요.공대남자애들과..ㅋ
그런데 지금은 못먹겠어요. 더이상 술이 안받네요.
원글님은 안마셨다가 지금 마시니 몸이 견뎌내는듯하네요.
전 둘째 낳고 삼십 중반에 술맛을 (정확히는 맥주맛)을 알게 되었네요.
그전에는 동동주 한두잔 즐기는 정도였고 맥주는 못마셨거든요.
요즘은 맥주 한잔이나 두잔이나 똑같이 알딸딸할 뿐 취하지 않더군요.
맥주는 천씨씨까지도 끄덕 없어요.
주류회사 다니면서 술맛을 알아버려서 큰일이에요 ㅋㅋ
저희 회사 술을 너무 잘만들어서 ㅋㅋㅋ
약주도 막걸리도 다 맛있네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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