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는~ 치이매글 오늘은~ 쏘오주를~~~~

수유끊고 조회수 : 1,311
작성일 : 2012-01-27 22:32:27
네...저 돌쟁이 둘째 수유끊고 달렸습니다

어제는 식헤(수유끊을때 도움된다며)와 맥주를 사오신 남편 덕에 치킨시켜 치맥...

오늘은 어제 남편이 사준 치킨에 답례로 뭐 시켜 먹을까...했더니 덥썩 회...먹자는 남편덕에 소주를...


이런저런 이유로 해산물을 등한시...멀리 하는 와중이였지만

첫애 임신하던 2008년 봄부터 수유끊던 돌 무렵까지 참다가 곧 먹겠다싶어 행복한 상상?만하며

초밥을 어디서 먹나...노래만 부르던 제게 둘째를 주신...그 누군가(우리 부부겠지요)를 원망하며

또다시 수유끊을 날만 기다렸것만...일본의 그 난리...덕분에 영영 못 먹는가 했는데

결굴...소시민으로써 식자재에 대한 많은 선택권이 실상 우리에겐 없다는 남편의 꼬임?에

이젠 내 몸에서 뭔가를 나눠줄 아이가 없다는 핑계로 눈 딱감고 맛있게 먹어버렸네요...^^
IP : 125.186.xxx.16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7 10:53 PM (112.155.xxx.139)

    수유끊을때의 해방감은 정말 황홀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43 줌인아웃의 말티강쥐 주인 찾았나요? 3 말티 2012/05/06 1,320
105942 어제오늘 할일이 없어서 영화를 보다가 1 ㅋㅋㅋ 2012/05/06 1,456
105941 내일학교?? 3 vada 2012/05/06 1,062
105940 목화솜이불에 대해 여쭙니다... 1 알사탕 2012/05/06 2,147
105939 외식 자주 하시나요? 8 비싸 2012/05/06 2,341
105938 유심노는 진보당의 양념일뿐이져 4 진보란 2012/05/06 918
105937 웹툰올리려고 하는데....... 웹툰 2012/05/06 640
105936 군대간 아들한테 편지 자주하면 안좋나요? 8 ㅡㅡㅡ 2012/05/06 3,739
105935 분당 미금역 BIS 수영장에 대해 아시는 분~~ 2 @@ 2012/05/06 12,454
105934 저축은행퇴출관련 문의드려요~답좀해주세요~~ 3 속상해~ 2012/05/06 1,311
105933 100m 몇초에 뛰시나요? 16 30대 중반.. 2012/05/06 2,181
105932 베란다 방충망과 샷시문 사이의 틈새로... 2 ^^ 2012/05/06 3,455
105931 잘먹던 꽃게때문에 두드러기가 난 경우 먹으면 안될까요 8 몇십년 2012/05/06 4,085
105930 노무현 대통령 추모 광고공지 3일차 5 지나 2012/05/06 938
105929 분당/분당 주변 서울 에서 볼링 배울만한 곳 있나요? 2 볼링 2012/05/06 2,509
105928 술만 먹지마래요. 7 동동쥬 2012/05/06 2,006
105927 얼마전 베스트갔던 지나치게 중립적인 친구 글 보고 생각나는 일 6 마루 2012/05/06 2,883
105926 아~ 내가 좋은순간 1 행복 2012/05/06 870
105925 집나간 사람을 찾습니다. 2012/05/06 1,298
105924 노무현. 3주기 입니다......궁금 합니다 19 .... 2012/05/06 1,758
105923 술만 먹지마래요. 동동쥬 2012/05/06 851
105922 인생은 무엇을 쫓아살아야하나요 2 인생 2012/05/06 1,636
105921 노총각들 중 부산, 울산 남자들이 적극적인 것 같아요 7 푸른바다 2012/05/06 3,742
105920 에픽하이 자작곡 모두 타블로가 하죠? 10 질문 2012/05/06 2,992
105919 운동장 김여사 사건...그후 17 ... 2012/05/06 11,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