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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친 조카 못봤다고 올케한테 짜증냈단 시누이 글.

격분 조회수 : 4,154
작성일 : 2012-01-27 22:14:57
이런...댓글달려고 로긴까지했는데 글이 없어졌어요.

시누이인척하고 글썼다고 머라하는 분들땜에  글 내리셨나봐요.

그건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평가자고 싶어서 시누이입장에서 쓰리고 시도하신것일텐데
(본인입장에서 쓰다보면 감정이 많이 실려 객관성 잃을테니)
뭐라고 하는분들땜에 속상하셨겠어요, 이래저래.
맘푸시고요, ,,

일단 글 걍 놔두셨으면 이해하는 분들이 더 많았을테고 고견이 많이 달렸을텐데 안타깝네요.

각설하고...
그 이기적이고 되먹지못한 시누이는 앞으로개무시하세요.
자식이 다치면 가장 속상했을 엄마한테 그게 무슨 개소리래요.

만약 애만 끼고있었음 일하기싫어서 꼼수부린다고 할 인간이네요,그시누.

대접은 커녕 앞으로도 쭉 무시하고 쌩까세요.

바로 대들었다간 장면에선 상당히 통쾌하더군요. 애 다치면 엄마는 눈 뒤집히자나요

원글님 홧팅

IP : 183.98.xxx.6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객관적이라기엔
    '12.1.27 10:16 PM (121.134.xxx.79)

    시누이가 강한 어조로 꾸짖었다. 등등 감정실린 표현 많던데요.

  • 2. ..
    '12.1.27 10:17 PM (59.29.xxx.180)

    객관적인 입장에서 쓰려고 한 글은 아니었어요.
    시누이대접 해줄까 말까 ㅋㅋㅋ 거리던데요.

  • 3.
    '12.1.27 10:18 PM (116.32.xxx.31)

    애엄마가 되면 뇌가 정지되는듯...
    사리분별이 잘 안되는 사람들이 많아지더라구요...ㅡ.ㅡ
    그래서 애들 상태가 요즘 그 모양인가 봐요...

  • 4. 아니
    '12.1.27 10:19 PM (175.112.xxx.103)

    본인이 저 사실은 제가 올케예요 이랬어요

  • 5. 격분
    '12.1.27 10:22 PM (183.98.xxx.65)

    헉.. 바로 글이 지워져 확인은 불가하지만 미안한 기색이 없었나요?
    다친 애끌어안고 지옥같은 마음일 올케한테 애잘보라고 눈치없이 기름붓고 명절후에 전화까지해서 이차로 지랄하는 시누이가 악질같아서 댓글조로 쓴 글입니다.
    위에 눈치님,, 지인이냐고 비아냥거리는건 좀 그러네요.

  • 6. ㅋㅋ
    '12.1.27 10:22 PM (220.116.xxx.82)

    뇌정지래 ㅋㅋㅋㅋ 예전에는 무개념 엄마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무뇌 엄마가 있어요. 많이 봄 ㅠ_ㅠ

  • 7. 무슨글이길래..
    '12.1.27 10:22 PM (175.193.xxx.148)

    여기 은근 낚시 많은듯.

  • 8. ㅇㅇ
    '12.1.27 10:23 PM (110.14.xxx.69)

    누구 하나라도 마음을 풀어야지 이렇게 개무시하라고 하면 그 집안 진짜 콩가루.
    시누도 조카가 안쓰러워 올케에서 큰소리 냈겠지.. 이러고 이해하고 넘어가삼.
    그리고 시누가 전화해서 따져서 더 화가 난 거 같은데,
    어른들 다 계신 자리에서 시누에게 말대답 확실히 한 원글님도 보통은 아닌 듯.
    애 위해서 그랬다고 생각하고 넘어가셈

  • 9. 병적인 자존심으로
    '12.1.27 10:24 PM (58.141.xxx.145)

    자기 자식에게 빙의하는 엄마 있어요

    문제는 성인인 엄마가 10세 이하의 아이에게 빙의하니

    성인 엄마가 어린 애 지능 상태로 퇴화하는 거죠

    이거 오래가면 애들은 학교 다니며 커가는데

    엄마만 여전히 어린애 뇌 빙의 상태로 지능이 머물러요

  • 10. ,.,.
    '12.1.27 10:28 PM (121.130.xxx.78)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글 쓰는 거 정말 나빠요.
    게다가 자기가 가해자인척 써서 악플 유도하는 것도 그렇구요.

    바쁜 세상에 내 글 읽고 댓글까지 달아주는 사람들에게
    진실하지 못한 건 죄악입니다.

  • 11. 팜므 파탄
    '12.1.27 10:46 PM (183.97.xxx.2)

    원글님..
    그 분이 쓴 글의 대부분 댓글이 아이엄마를 두둔하고 그 시누이인줄 알았던 글쓴이를 비난했습니다.
    댓글들이 올케를 두둔하자 자기가 바로 올케입장이라고 밝혔죠..
    원글님도 쓰신것처럼 그 분도 왜 자기가 시누인것처럼 글을 썼는지도 쓰셨죠.
    전 (물론 그 순간도 기분은 나빴지만) 글 쓰신 분 심정은 이해 했습니다.
    그러면 저처럼 많은 분들이 글쓴이를 시누이 인줄 알고 비난하고 올케를 두둔했던 분들이라도
    글쓴이의 그런 행태에 대해 격분하면 사과를 해야하는게 맞습니다.
    아이가 다친 그 상황은 차치하고
    여기 회원님들을 우습게 보고 반대로 글썼다가 옹호해 주니 끝까지 옹호해 줄줄 알고
    그 시누이를 어찌해야 하냐는 둥 그런 질문에 회원님들이 자기편에서 글달아 줄줄 안 ...그짧은 생각에 대해 사과해야 합니다.
    글만 싹 지우고 마는게 아니죠.

  • 12. 그런성격이면
    '12.1.27 10:50 PM (210.222.xxx.204)

    아마도 시누가 안타까워 애 좀 잘 보지.. 한 말 가지고도,

    버럭 거리고 대들 인간인 듯해요.

  • 13. -_-
    '12.1.28 5:32 AM (61.38.xxx.182)

    그 시누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이상한여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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