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가서 배우들 무대인사 받아보기는 처음이었어요~~ㅎㅎ
기자들도 많이 오고, 나중에 알았는데 vip시사회도 같이 열려서
배우며 개그맨, 가수들도 왔다고 하더군요. 특히 김제동을 본 사람 말로는 tv와 똑같이 생겼더랍니다~~^^
영화 <범죄와의 전쟁>은 건달도 아니고 평범한 일반인도 아닌, 그것을 반달이라고 표현하더군요.ㅋㅋ
반달인생 최민식과 완전건달 하정우의 얘기입니다.
곧 개봉된다고 하니 극장에서 보시라고 내용은 함구하고 싶구요~~
최민식의 천의 얼굴같은 연기. 정말 징그럽게 잘하더군요.
그리고 하정우. 아우라가 장난아닙니다. 스크린에서는 얼굴 까맣고, 좀 어두운 인상으로 보았는데, 역할이 그래서였든가봐요.
실제는 얼굴 하얗고, 개구쟁이 소년같은 표정을 하고 있더군요. 체격도 슬림하고. 옷도 잘입고.
같이 간 울 큰놈은 하정우에 반해서 집에 올 때까지 하정우하정우 노래를 하더군요.
여기에 맛깔스런 깡패 조진웅이 나오는데, 왜 있쟎아요,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 호위무사했던 무휼이요^^
화면에서는 얼굴 크고 뚱뚱하게 나왔는데, 생각보다 날씬하고, 귀엽게 잘생겼어요. 말도 잘하고.
어제 시사회에서 가장 인기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