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7학번도 농어촌전형 있었나요?

티티새 조회수 : 1,645
작성일 : 2012-01-27 18:52:20

아는 분이 설대를 나왔어요.

그래선가 상당히 똑똑하십니다^^

근데 다른 분이 말하길 그분이 농어촌 전형이라는거예요..아닌거같은데..

두 분 은근 라이벌이시거든요..

87학번에도 설대 농어촌 전형이 있었나요 없었던거 아닌가요?

동네 수재로 떠그르르 하셨다는데..마을 입구에 현수막 달리고ㅋ

IP : 218.54.xxx.18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7 6:56 PM (1.245.xxx.51)

    학력고사시대에 그런 거 없지 않았나요?

  • 2. ....
    '12.1.27 6:57 PM (180.64.xxx.147)

    없었습니다.
    제가 87학번이에요.

  • 3. 모모
    '12.1.27 7:00 PM (125.179.xxx.12)

    96년도 부터였나? 며칠전 뉴스에서 96년도라 했던 거 같아요.

  • 4. ...
    '12.1.27 7:01 PM (180.64.xxx.147)

    87학번은 선시험 후지원 마지막 학번이에요.
    학력고사 먼저 보고 원서 썼죠.
    88학번이 선지원 후시험 첫학번이구요.
    87은 그런 거 없이 오직 시험과 15등급으로 나뉜 내신만 받고 갔습니다.
    서울대 갔으면 정말 동네가 뭐에요.
    그 언저리가 따르르한 수재였죠.

  • 5. ...
    '12.1.27 7:02 PM (114.158.xxx.50)

    그분참 마인드 찌질하시네요.
    저런사람 진짜 짜증나요 알아보면 다 들통나는 거짓말...

  • 6. 아니오
    '12.1.27 7:16 PM (118.91.xxx.65)

    그럼, 그때 만났던 농촌출신 서울대생들이 다 농어촌 전형?? ㅎㅎㅎ
    저도 그 시절 학력고사 치른 세대인데, 절대 아닙니다. 내신+학력고사 점수 였어요.
    수험생수가 70만명이 넘던 시절이었는데요....

  • 7. 저도 87
    '12.1.27 7:19 PM (112.150.xxx.121)

    농어촌 전형 그런것 없었지요. 점수 나온 것 가지고 넓다란 종이에 써진 배치도 보면서 대충 자기 점수 맞는데 집어 넣고 했지요.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때는 먹고 살기 힘들어서 그랬는지 저는 엄마가 학교에 원서쓰러 오시기는 커녕, 아무 관심도 없으셨고...오로지 담임 선생님과의 면담 한 번으로 대학 원서 써서 가던 시대..
    지금은 원서영역이 엄마 공부라 하니, 예비 고2엄마로서 실체도 모르는 입시가 두려워요.

  • 8. ...
    '12.1.27 7:45 PM (58.124.xxx.142)

    농어촌전형 뭐 이런건 90년대 중반부터 있었을것 같아요,,그당시에 연예인들도 그런 혜택을 못받으니 이상아나 김민종 같은 아역들도 그냥 서울예전 들어가고 했을것 같아요.. 지금이라면 그런 프로필이면 4년제 대학 특별전형으로 들어가겠죠.. 서울대 들어갔으면 그분 어느지역 출신인지는 몰라도 학교 다닐때 꽤나 수재 소리는 들으셨을것 같네요..지금도 시골 가다보면 현수막에 서울대 들어가면 붙어진곳들 많은데..아마 그분도 그지역에서는 잔치 하셨겠네요..ㅋㅋㅋ

  • 9. 은빛1
    '12.1.27 7:48 PM (182.211.xxx.7)

    농어촌 전형 아니고 동일계 진학이라고 있었어요. 지방에서 공고나 상고 다니시는 사람중에 이런 방법으로 서울대나 다른 대학 가끔 갓는데 잘 못 따라가서 그만 둔 사람도 많아요. 지금의 농어촌 전형과 많이 비슷하지요

  • 10. littleconan
    '12.1.27 8:47 PM (210.57.xxx.174)

    87 년도에는 그냥 지 성적만 가지고 대학갔어요. 특별히 우대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죠

  • 11. 티티새
    '12.1.27 8:51 PM (218.54.xxx.182)

    그쵸?
    역시 그때는 농어촌 없었군요..
    그 분 참 똑똑한데 요령이 좀 없어서리 적이 많거든요..보통 설대들이ㅋㅋ
    공고나 농고는 아니니까 설대 정문인거죠^^
    또 한번 그렇게 말하면 꽥!! 해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 12. gmdma
    '12.1.27 9:14 PM (121.167.xxx.16)

    전혀 없었어요. 학력고사 점수로 거의 결정되고 지원 후 논술을 봤는데(86,87 학번만 본 걸로 기억함) 문제가 너무 쉬워서 크게 변별력은 없었어요. 요즘에야 변수가 많지만 우리 땐 진짜 학력고사 점수 하나로 줄 세우고 등급별 점수차 크지 않은 내신이 조금 들어갔어요. 다닐 때도 확실히 능력이 거의 비슷했던 것 같네요.

  • 13. ...
    '12.1.28 7:57 AM (115.161.xxx.156)

    학력고사에 무슨 농어촌전형?
    그런데 적을 만들지 않는 요령이 뭔지 궁금하네요.
    서울대 출신이 적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597 갑상선기능항진증 이래여...도움 부탁드립니다. 11 방우리네 2012/03/31 2,484
88596 먹다 남은 와인 보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 아름맘 2012/03/31 2,564
88595 분당에 위치한 회전초밥집 아시는곳 있으세요? 4 분당 2012/03/31 910
88594 대통령인가 파파라치인가- 당논평 펌글입니다 7 나거티브 2012/03/31 883
88593 건강보험 직장에서 지역 가입자가 되면요~ 5 궁금 2012/03/31 1,961
88592 스마트폰34요금제 쓰는데요 11 궁금이 2012/03/31 2,222
88591 회사에서 이런 경우 궁금해요 3 궁금 2012/03/31 620
88590 시어머니의 병원비 갈등되네요.. 21 며느리 2012/03/31 7,100
88589 인물은 야권단일후보 정당은 진보신당이나 녹색당,청년당 8 ^^ 2012/03/31 627
88588 시어버터 대문 글 보고 40 시어버터 2012/03/31 6,358
88587 아래 뱃살글 보고... 5 ? 2012/03/31 1,537
88586 김용민 선거운동 때문에 김어준-주진우 대학강연 금지 1 불티나 2012/03/31 1,160
88585 글 쓰다가 다 날라갔어요 1 차차 2012/03/31 406
88584 누가 오래전에 내 주민등록번호로 개인정보를 빼낸걸 알았어요. 개인정보도용.. 2012/03/31 679
88583 日, 후쿠시마 원전 주변 출입금지 완화 1 밝은태양 2012/03/31 561
88582 토요일 오전 9시반 다들 모하세요? 16 주말엔 2012/03/31 2,249
88581 스파게티면 모임 네시간 전에 미리 삶아도 되나요?? 5 11 2012/03/31 3,717
88580 쇼파베드나 데이베드 써보신분계세요? 7 .. 2012/03/31 2,066
88579 갱년기 냉증에 어떤 치료가 좋은가요 1 갱년기 2012/03/31 1,095
88578 이집션매직크림 사용 일주일째예요 4 이집션크림 2012/03/31 11,924
88577 성신여대 영문과 어느정도 인지 알 수 있을까요? 5 아지아지 2012/03/31 3,702
88576 새치머리염색은 늦게 하는게 낫겠죠? ㅠㅠ 10 ... 2012/03/31 3,147
88575 옥탑방왕세자) 전생에서 빈궁의 악행이 무엇인가요? 5 본방사수실패.. 2012/03/31 3,292
88574 펌] '학력의혹' 이자스민, 명문대 아닌 분교출신 2 별달별 2012/03/31 2,105
88573 이 옷 손세탁해도 졸을까요...? 1 궁금녀 2012/03/31 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