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자기자신한텐 한없이 투자하면서 남한테 투자를 안하는데요
이건 짠돌이가 아니지않나여? 자기자신한테도 투자를 안한다면 짠돌이라면 이해가가겠는데
자기자신한테는 투자 잘한다면 짠돌이가 아닐거같은데,,
그니까 자기자신한텐 한없이 투자하면서 남한테 투자를 안하는데요
이건 짠돌이가 아니지않나여? 자기자신한테도 투자를 안한다면 짠돌이라면 이해가가겠는데
자기자신한테는 투자 잘한다면 짠돌이가 아닐거같은데,,
남한테 안 쓰는 사람한테 보통 그렇게 표현하죠.
남에게 안쓰면 짠돌이죠
자기자신한테는 투자많이한다니까요?
자신한테 관대한것 하고는 상관없어요.
내가 나를 짠돌이라 부르지는 않거든요.
짠돌이죠,,,오히려 주변사람들은 더 짜증날걸요
자기한테는 투자를 잘 하면서
주변사람들한테는 전혀 투자 (= 베품? 사회적관계형성?) 를 안하니까요,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게 짠돌이 중 진상 짠돌이죠.^^;;;
저한테만 잘 쓰고 남한테는 인색하면 더 밉지 않을지요?
음,, 자기자신한테는 투자를 분명 다른사람들도 다하지않나여?
자기 자신만 사랑하는거죠
남에게 관심도 가지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밥도 사주고 선물도 주고 그러는데 안사주니까
설날에 친정에 갔다가 이런저런이야기하고 있는데 우리엄마가 한 말이 제 머릿속에 각인이 되어서 적어요.
돈을 써야 할곳에 다 쓰고 남은게 바로 내돈이다 라고 말이죠.
써야 할 자리까지 아끼면서 사는게 과연 옳은일인가? 라는 주제로 토론을 좀 했거든요.
엄마시댁쪽 사람들이 써야 할 자리에 완전 짠돌이라서요.
저는 그말을 듣고 아하 바로 살아야겠다 했죠.
당연히 남에게 하나도 베풀지 않고 안쓰는게 짠돌이죠.
원글님은 남들과는 다른 이상한 룰을 가지고 있는듯하네요
저번에는 피부가 좋은 남자는 남자답지 못하다고...(아마 뽀루지가 있어야 남자답다고했었나..)
이번엔 자기에게는 여유롭고 남에게만 짠돌이인 사람은 짠돌이가 아니라고..(그게 정말 진상중에진상 완전 짠돌이일세!)
그건 짠돌이가 아니고 벤뎅이죠.
자기 입을것 먹을것에만 신경쓰고 남한테는 전혀 신경 안쓴다는것..
성숙한 사람은 그 반대로 행동하겠죠.
제 방식대로 말하자면..
짠돌이보담 "졸라 이기적인 결정체"입니다.
자신에겐 베풀어도 남에게 베풀지 못하는자 쫌생이라고 하지만 면상에선 단어 필터링해서 짠돌이라 할거 같아요
이기적이건 짠돌이건 그런 사람 질색이라 상종하고싶지않구요 피부나쁜데 노력도 안하는 남자랑은 같은집에 절대 살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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