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자신한테 투자하는게 짠돌이인가요?

마크 조회수 : 2,510
작성일 : 2012-01-27 18:24:56

그니까 자기자신한텐 한없이 투자하면서 남한테 투자를 안하는데요

 

이건 짠돌이가 아니지않나여? 자기자신한테도 투자를 안한다면 짠돌이라면 이해가가겠는데

 

자기자신한테는 투자 잘한다면 짠돌이가 아닐거같은데,,

IP : 27.1.xxx.7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1.27 6:31 PM (118.223.xxx.63)

    남한테 안 쓰는 사람한테 보통 그렇게 표현하죠.

  • 2. ...
    '12.1.27 6:31 PM (110.13.xxx.156)

    남에게 안쓰면 짠돌이죠

  • 3. 마크
    '12.1.27 6:33 PM (27.1.xxx.77)

    자기자신한테는 투자많이한다니까요?

  • 4. 음~
    '12.1.27 6:35 PM (118.223.xxx.63)

    자신한테 관대한것 하고는 상관없어요.
    내가 나를 짠돌이라 부르지는 않거든요.

  • 5. 12
    '12.1.27 6:39 PM (203.254.xxx.192)

    짠돌이죠,,,오히려 주변사람들은 더 짜증날걸요
    자기한테는 투자를 잘 하면서
    주변사람들한테는 전혀 투자 (= 베품? 사회적관계형성?) 를 안하니까요,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 6. ^^;
    '12.1.27 6:44 PM (183.97.xxx.194)

    그게 짠돌이 중 진상 짠돌이죠.^^;;;
    저한테만 잘 쓰고 남한테는 인색하면 더 밉지 않을지요?

  • 7. 마크
    '12.1.27 6:45 PM (27.1.xxx.77)

    음,, 자기자신한테는 투자를 분명 다른사람들도 다하지않나여?

  • 8. 짠돌이는
    '12.1.27 6:58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자기 자신만 사랑하는거죠
    남에게 관심도 가지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밥도 사주고 선물도 주고 그러는데 안사주니까

  • 9. 부자패밀리
    '12.1.27 7:15 PM (1.177.xxx.178)

    설날에 친정에 갔다가 이런저런이야기하고 있는데 우리엄마가 한 말이 제 머릿속에 각인이 되어서 적어요.
    돈을 써야 할곳에 다 쓰고 남은게 바로 내돈이다 라고 말이죠.
    써야 할 자리까지 아끼면서 사는게 과연 옳은일인가? 라는 주제로 토론을 좀 했거든요.
    엄마시댁쪽 사람들이 써야 할 자리에 완전 짠돌이라서요.
    저는 그말을 듣고 아하 바로 살아야겠다 했죠.
    당연히 남에게 하나도 베풀지 않고 안쓰는게 짠돌이죠.

  • 10. 흠.
    '12.1.27 7:39 PM (121.50.xxx.24)

    원글님은 남들과는 다른 이상한 룰을 가지고 있는듯하네요

    저번에는 피부가 좋은 남자는 남자답지 못하다고...(아마 뽀루지가 있어야 남자답다고했었나..)

    이번엔 자기에게는 여유롭고 남에게만 짠돌이인 사람은 짠돌이가 아니라고..(그게 정말 진상중에진상 완전 짠돌이일세!)

  • 11. ok
    '12.1.27 9:01 PM (221.148.xxx.227)

    그건 짠돌이가 아니고 벤뎅이죠.
    자기 입을것 먹을것에만 신경쓰고 남한테는 전혀 신경 안쓴다는것..
    성숙한 사람은 그 반대로 행동하겠죠.

  • 12. 음..
    '12.1.28 1:01 AM (211.246.xxx.204)

    제 방식대로 말하자면..
    짠돌이보담 "졸라 이기적인 결정체"입니다.
    자신에겐 베풀어도 남에게 베풀지 못하는자 쫌생이라고 하지만 면상에선 단어 필터링해서 짠돌이라 할거 같아요

  • 13. 전요
    '12.1.28 11:50 AM (121.169.xxx.78)

    이기적이건 짠돌이건 그런 사람 질색이라 상종하고싶지않구요 피부나쁜데 노력도 안하는 남자랑은 같은집에 절대 살기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895 맛 너무 없는 봄동겉절이로 뭘 할 수 있을까요 2 봄동 2012/01/27 1,437
63894 라식라섹수술하려는데 지역가격차이ᆢ 3 감사후에 기.. 2012/01/27 1,726
63893 전자제품 동시에 여러대 사용하면 전기세 더 많이나오는건가요? 세탁기두대 2012/01/27 1,162
63892 양아록 먹이는 데 얼마나 먹여야 할까요? 3 홍이장군 2012/01/27 1,386
63891 아이들 어린이집 등록을 태어나자마자 해야한다면서요? 3 아이고 2012/01/27 1,590
63890 1월 2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27 1,017
63889 가카헌정방송 저공비행 집안일 하시면서 들어보세요 꽤 재밌어.. 5 .. 2012/01/27 1,395
63888 절약에는 역시 남편이 걸림돌이네요ㅠ 13 모으자 2012/01/27 3,634
63887 동네서점이 사라져가네요..슬퍼요 8 2012/01/27 1,866
63886 세월에 민감한 아짐의 말 되는 소리 봉이야 2012/01/27 1,043
63885 10세 남자아이 분비물.. 조언좀 주세요. 도움절실 2012/01/27 2,601
63884 60대 어머니 립스틱 제품 문의드려요 8 립스틱 2012/01/27 3,548
63883 드럼세탁기 잔량의 물은 어떻게 빼나요? 3 스페셜키드 2012/01/27 2,631
63882 교복구매 도와주세요 18 초보맘 2012/01/27 2,032
63881 짧은단발머리 파마가 망쳤는데요 재시술해도 망쳤고 또 고민이에요 5 심난 2012/01/27 9,135
63880 종업식 3일전에 전학가는데..(초등) 1 조언 2012/01/27 1,444
63879 병원..어디로 가야할까요? 5 도움요청합니.. 2012/01/27 1,341
63878 부부관계 이해와 개선에 도움이 될만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4 ee 2012/01/27 1,756
63877 1월 27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1/27 804
63876 집안에 있는 성물을 어떻게 햐야될지..... 4 카톨릭 2012/01/27 1,998
63875 해를 품은 달의 지금까지의 내용을 얘기해 주세요. 3 꽃돼지 2012/01/27 1,432
63874 방사선 치료받는 시누이 19 무한이기주의.. 2012/01/27 6,414
63873 저희 작년 카드값 적당한가요? 15 ㅇㅇ 2012/01/27 2,936
63872 개콘에 중독된 8살 딸래미~~ 9 개콘 2012/01/27 1,974
63871 러브라인보다 기싸움이 더 잼나네요 2 해품달은 2012/01/27 1,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