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이 필수인것 같아..
장독 너무 비싸고,,,,부담스러워서...
혹여 다른 용기에 담가보신분 있나요?
플라스틱이나 유리도 괜찮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옹기가 좋겠지요?
저도 작년에 작은 옹기에 조금 만들었는데,
그게 모자라더라구요.
올해는 많이 담가야 하는데 옹기가 작아서..
큰 거 사려니 가격이 ㅎㄷㄷ... ㅠ.ㅠ
저는 대송진공항아리 라고 플라스틱용기인데 된장을 넣고 속에 또 한번 공기차단하는 속뚜껑이 있어 꼭 눌러놓으면 곰팡이가 전혀 피지 않아 버리는거 없이 끝까지 다 먹을수 있어서 좋고 또 짜지 않게 해도 곰팡이가 피지 않아 참 좋아요,, 햇볕 보이느라 열어 놓을필요 없이 된장 담은다음에 뒷베란다 시원한곳에 3개월쯤 방치해 놨다가 열어보면 아주 맛있게 익어있어요,, 한번써보니 좋아서 크기별로 구입해 된장 고추장 장아찌류도 담아서 먹습니다,, 저는 사용한지 10년이 넘었거던요,, 주위에 많이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