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는 일찍 낳는게 좋은건가요 ...?

.. 조회수 : 4,184
작성일 : 2012-01-27 16:12:30

 

아기는.. 일찍 낳는게 좋은건가요 ..?

 

30세가 지나긴 했는데..

 

지금이라도 일찍 낳아야 하는건지.. 아님 돈을 좀더 벌어서 낳아야 하는건지..

 

고민이 되는데.. 몇년차이없으면 일찍 낳는게 좋은건가요 ..??

 

다들 자식있는 사람들은 일찍 낳아라 .. 일찍낳아라 .. 노래를 부르는데..

 

요즘 세상에 결혼연령도 .. 늦춰진판에.. 그렇게 일찍 낳아야하나 싶기도 하고 ..

 

 

35세 지나서 낳으면.. 힘든가요 ...?
IP : 180.224.xxx.5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ㅈㅈ
    '12.1.27 4:14 PM (115.143.xxx.59)

    제 경우는 일찍낳길 잘한거 같아요.결혼은 일찍한거 아닌듯하고..
    말이 앞뒤가 안맞지만서도...
    애 일찍 낳은건 참..잘했어요.
    제가 애 큰거에 비해 젊어서 좋네요.

  • 2. ....
    '12.1.27 4:17 PM (211.109.xxx.184)

    빨리 낳아서 빨리 키워서 다시 일 복귀하느냐
    아님 더 벌어서 애기 낳고 키울꺼냐...이게 고민이신가요?

    사람마다 다 달라요..20대애 낳아도 여기저기 아프다고 병원다니는 사람 있고...
    30대후반에 낳았는데도 몸이 괜찮아 바로 둘째 가지는 사람도 봤고...

    사람마다 체력이 다 다르니...뭐라고 말씀 드리진 못하지만,
    부모랑 자식이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면 안 좋다고 생각해요..
    참고로 전 34살이고 아직 애 없어요..불임도 아니고, 그냥 안 낳고 있네요...
    그냥 제 생각이에요..

  • 3. ..
    '12.1.27 4:17 PM (1.225.xxx.27)

    몇 년 차이 없으면 일찍 낳는게 좋은건가요 ..?? ------네,네,네,네

  • 4. 20 대라면
    '12.1.27 4:17 PM (222.112.xxx.99) - 삭제된댓글

    좀 더 늦게 낳아도 좋다고 말하고 싶지만, 30 넘으셨으면 시도해서 낳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요즘 노령 출산 많다고는 하지만, 20 대 엄마들도 많구요, 경제적 이유로 미루다가 임심 어려운 경우도 많아서요.

  • 5. ㅇㅇ
    '12.1.27 4:19 PM (211.237.xxx.51)

    임신이 마음대로 안되는 경우도 있으니깐요.
    확실히 30대 넘어서면 확률이 떨어지긴 합니다.
    어차피 낳으실거면 빨리 낳는게 좋아요.

  • 6. 늦으면난자도오래되니
    '12.1.27 4:24 PM (115.140.xxx.84)

    안좋단말 들었어요
    여자는 이미 난자를 가지고 태어난다네요

  • 7. --
    '12.1.27 4:26 PM (116.33.xxx.43)

    이제 아기 5개월인데요. 저도 아기 낳기전엔.. 좀 모아서.. 라고 생각했는데..
    낳고 보니.. 좀더 빨리 낳을껄 싶어요. 물론 일엔 지장없는 경우 예를 들어드린거지만..
    전 출퇴근을 안하고 집에서 일하는경우라.. 낳고도 아기 맡길때도 있고.. 일 도 병행할수 있어 말씀드리는거구요. 아기 빨리 낳을껄 싶은건.. 저도 33살이라.. 둘째때문이에요.. 바로 둘째 가지긴 싫은데.. 적어도 2-3년터울 정도 두고 싶은데. 제 나이 때문에 그러지도 못하니까. 그게 안타까워서 ^^ 전 경제적으로 부담되더라도 두명정도 낳고 싶거든요. 아기한테 의지할수있는 형제자매.. 잇는게 좋다는생각에..
    그런데 아기 있음 돈모으는것도 힘들고. 벌기도 힘들어서.. 고민하시는분있고. 저도 같은고민은 했는데요
    결론은 악착같이 .. 모을수 잇"는분 아니면..그냥 그게 그거다 싶어요. 아기 없으때 흥청 망청이던거..
    차라리 아기 잇으니. .좀더 절약 되는거 같아요.

  • 8. --
    '12.1.27 4:28 PM (116.33.xxx.43)

    그래도 결혼후 1년. 2년정도. 신혼기분은 내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도 2년차에 아기 가졌는데요.
    남들이.. 아기 생기면.. 신혼같지 않다고 해도. 뭐 그럴까 싶었는데..정말 그래요.
    아기보다가 신랑얼굴 보면 .. 왜그리 크고. 이쁜구석 없는지.. 어찌 예전엔 이쁘다 그러고 쳐다 봤나 싶어요.

  • 9. 늦게 태어나도
    '12.1.27 4:30 PM (14.37.xxx.147)

    튼튼한 아이는 튼튼하고 똑똑한 아이는 똑똑해요. 엄마체력이 좀 딸려서 그렇지.(것도 개인차가 있으니 꼭 그렇지만은 않겠죠)

    하지만, 저도 애를 키워본 결과, 특별한 사유가 있지 않는 한 아이를 가져도 무방한 상황이면 부모 나이가 한살이라도 젊을때 낳은게 여러모로 좋죠.

    큰 이유없이 미루지는 마세요. 키우다 보면 그냥 그때 좀 더 일찍 낳을껄,,,하는 생각 들어요.

    장담코.

  • 10. 예은이귀여워
    '12.1.27 4:33 PM (141.223.xxx.13)

    아기 35세 넘어서 낳는 건 조금 안 좋은 거 같아요.
    개인적 신체 환경에 따라 운동 꾸준히 하고 그러면 괜찮을 수도 있겠지만..

    아기도 아기지만
    너무 늦게 낳으면 산모가 많이 힘이 든다고 하더군요. 육아도 체력이 많이 소모되고...

    그런데 요즘 신체나이는 영양상태도 좋고 해서
    30세라고 해서 그 옛날 30세와 똑같지 않고, 그 옛날로 치면 한 27세 정도 된다는 말 들은 적있었요.

  • 11. 여건된다면
    '12.1.27 4:34 PM (124.111.xxx.85)

    여건된다면 되도록 일찍 낳는게 좋은거같아요. 돈 더 모아서 자리잡히면 낳아야지 그런말 많이 하는데, 늦어지면 늦어진 만큼 더 나이들어서까지 아이 뒷바라지 해야하는거잖아요. 요즘 퇴직도 빠른데..
    돈 별로 안들어가는 아기때 젊어서 키워놓는게 좋은듯.

  • 12. ㅇㅇㅇㅇ
    '12.1.27 4:39 PM (121.130.xxx.78)

    결혼하고 1~2년 아이 없이 즐기다가 (요즘은 돈 모아야 한다고 안갖지만요)
    아이 갖고 낳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근데 원한다고 아이가 즉각 생기는 것도 아닌거 같아요.
    직장 따라 학비 지원 되는 곳이 꽤 있잖아요.
    얼른 낳아서 정년 되기 전에 대학도 졸업시키는 게 장땡인 거 같아요.

  • 13. 빨리 낳자!
    '12.1.27 4:46 PM (112.217.xxx.226)

    음..
    제가 결혼을 좀 일찍했어요. (쪼꼬만게 까져가지고.. *^^*)
    아이도 일찍 낳았죠.
    두아이 모두 스물다섯 전에 낳았으니까요.
    지금 40대를 향해 달려가고, 두 아이 모두 중학생인데 아이들 키울때 어려서 철이 없어서 힘들다 생각은 했어도
    몸이 힘들다는 생각은 안했던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니)

    헌데 제 여동생이 결혼은 20대 후반에 했는데 아이가 잘 안생겨서 지금 30대 초반인데 이제 세돌, 돌쟁이 둘 키우면서 무척 힘들어합니다.
    늦게 낳은 아이들이니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운데 체력이 따라주질 않는데요.

    - 언니, 난 언니가 애들 키울때 맨날 데리고 나가고 하는거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힘들어, 언닌 대단해!

    제 동생 늘 하는 말입니다.

    친정엄마도 20대에 저희 자매를 낳으시고
    30대에 늦둥이 비스무리하게(막내랑 저랑 9살 차이) 막내를 낳았는데 새삼스러워서 힘들더래요.
    그러시면서 젊을때 기력 좋을때 아이도 낳고 키우는거지 나이들어서는 힘들어서 못한다고 하시거든요..

    기왕이면, 하루라도 젊을때 아이를 낳으심이 낫지 싶습니다.

  • 14. 이젠엄마
    '12.1.27 5:14 PM (121.50.xxx.24)

    능력이 있으시면 얼른 낳으시고

    형편이 어려우면 돈 모아서 아이 낳으세요.

  • 15. ..
    '12.1.27 5:30 PM (222.121.xxx.183)

    이제 슬슬 준비해서 낳으세요..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 16. 늦어지면
    '12.1.27 6:53 PM (211.202.xxx.189)

    체력이 달려요.

    너무 일찍 낳으면 아이 예쁜 줄을 잘 모르고, 경제적으로 안정이 덜 되구요

    각각 일장일단이 있어요.

  • 17.
    '12.1.28 4:41 AM (112.150.xxx.11)

    자식의 입장으로썬 엄마가 젊은게 좋아요. 저희 엄마가 일찍 결혼하신 편이라서요.

  • 18. 시크릿
    '12.1.28 11:34 AM (119.70.xxx.151)

    부모자식너무나이차이나면안좋아요 서른중반만되도 생리에이상생기는경우많거든요 얼른낳으세요

  • 19. 異玄
    '12.1.28 1:04 PM (58.184.xxx.74)

    낳을꺼면 일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43 부자패밀리님.잘 걷는 팁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2 아리 2012/01/30 1,997
64842 오븐요리??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7 루비 2012/01/30 2,036
64841 이외수 ‘돈봉투 연루자’에 일침 “뇌를 분실하셨나” 참맛 2012/01/30 1,104
64840 다이어트 일기 1일 9 꼬꼬댁 2012/01/30 1,605
64839 직장다니시는분들 영어공부 어떻게하세요? 3 영어 2012/01/30 1,517
64838 새로운것을 시작하는데 두려움이 큰 아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5 엄마 2012/01/30 1,766
64837 머리빗 어떻게 청소하나요? 5 엔쑤지아스틱.. 2012/01/30 2,520
64836 방학중에 중고생이 다니닐수있는 토플학원이 있나요? 1 서울에서 2012/01/30 1,481
64835 서울시내버스 내부 cctv 보존 기간? cctv 2012/01/30 9,603
64834 미사드리고 왔는데..질문이 있어요~ 9 .. 2012/01/30 2,513
64833 1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1/30 1,128
64832 남편빚 갚아주어야 하나요 10 고민 2012/01/30 4,447
64831 가카의 감자줄기 같은 꼼수, 깔끔하게 도표 정리 7 가카 연대기.. 2012/01/30 1,602
64830 아일랜드나 네덜란드에서 사올만한 약, 화장품 등등 어떤게 있을까.. 1 궁금해요 2012/01/30 2,871
64829 이 가방 어떤지요? 5 흐흐 2012/01/30 1,755
64828 애정만만세 오늘 방송에서 천호진이 어떻게 된거에요 .. 2012/01/30 2,552
64827 냉인지..뭔지 좀 봐주세요 2 검색 2012/01/30 1,504
64826 서울에 부모님 사실 아파트 어디가 좋을까요 8 2012/01/30 2,478
64825 무턱수술잘하는병원에서 수술해도 부작용 생길까요 3 심각 2012/01/30 1,890
64824 초6올라가는 아들 영어가 제로에요 도움글절실 16 무지엄마 2012/01/30 2,645
64823 한나라, `고교 무상교육' 추진키로 9 참맛 2012/01/30 1,387
64822 테니스 즐겨 보시는 분.. 8 000 2012/01/30 1,640
64821 쌀에 바구미가 많았는데(작아서 잘안보인알)밥 해먹었는데 괜찮을까.. 2 아휴 2012/01/30 2,271
64820 다시는 일본 여행 못간다 생각하니 좀 슬퍼요 53 ㅁㅁ 2012/01/30 9,490
64819 연하게 색 나는 립밤 추천해주세요 2 입술보호겸 .. 2012/01/30 1,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