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되신 어머니와 같이 볼만한 한국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dd 조회수 : 2,199
작성일 : 2012-01-27 16:07:09

엄마가 아버지 돌아가신 이후로 나들이도 안 하고 너무 집에만 계세요. 혹시 어머니와 볼만한 야하지 않고 너무 우울하거나 어렵지 않은 영화가 있을까요? 만화는 안되고요.. 외화는 자막 따라 읽기 너무 급급하셔서 한국 영화 좋아하세요...

IP : 203.232.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해
    '12.1.27 4:10 PM (124.199.xxx.39)

    70되신 시어머랑 봤는데 '위험한 상견례' 재밌게 보셨어요.^^

  • 2. ..
    '12.1.27 4:12 PM (175.209.xxx.22)

    집에서 dvd 보시는건가요?
    그럼 써니 괜찮을거 같아요

  • 3. 원글
    '12.1.27 4:14 PM (203.232.xxx.243)

    아뇨, 집이 아니라 같이 나가서 보고 싶어요. 요즘 통 밖에 안 나가셔서요..

  • 4. 원글
    '12.1.27 4:18 PM (203.232.xxx.243)

    위험한 상견례 라는 영화는 지금 보니까 작년 봄 영화라서 아마 극장에서 안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댓글 감사드려요^^ 나중에도 또 검색해서 볼 테니까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 5. 평온
    '12.1.27 4:26 PM (211.204.xxx.33)

    요즘 하는 한국영화로는 '댄싱퀸'이 어머님들 보시기에 무난할 것 같은데요~
    저도 엄마랑 종종 둘이 나가서 영화 봐요... 어쩌다라도 나가셔야지 안그럼 정말 안나가시니 글쓴님이 좋아하실만한 데 모셔가셔요ㅎ

  • 6. 댄싱퀸
    '12.1.27 4:36 PM (112.155.xxx.139)

    댄싱퀸 봤는데 시원하고 신나고 재밌어요
    야한것도 없어요
    엄마하고 같이 보기 좋은것 같아요

    저는 예전에 엄마랑 해운대 봤었어요
    엄마도 자막읽는 외화도 싫어하는데
    경상도 분이라 해운대는 공감하실것 같아서 같이 봤었는데
    역시나..
    평소 제선택에 늘 투덜대는 엄마였는데
    해운대는 보고나서 흡족해 하셨었어요 ㅎㅎㅎ

  • 7. 음...
    '12.1.27 4:46 PM (211.52.xxx.13)

    어머니 취향이 어떠신줄은 모르겠는데,
    부러진화살 어렵지않고 재미있어요. 유머코드도 많구요~
    좀 더 유쾌하게 단순한걸로는 댄싱퀸일거고,
    감동적인 스포츠영화 괜찮으시면 페이스메이커 보시면 될거에ㅛ.

  • 8. 은빛1
    '12.1.27 5:22 PM (182.211.xxx.7)

    전 2월에 개봉하는 아티스트 같이 보려고 해요. 노인들 보시면 좋아하실 것 같은데 외화라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 9. 음음
    '12.1.27 7:34 PM (121.138.xxx.66)

    이번 구정때 시부모님 모시고 댄싱퀸 봤는데
    두 분다 너무 재밌게 보셨다고 여러번 얘기하셨어요
    전개도 빠르고 시나리오를 잘 썼다구 평하시던데요

    뿌듯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800 바이러스 무료삭제하는곳 좀 알려주셔요. 1 바이러스 2012/03/26 1,071
87799 목감기가 두달째 나아지지가 않아요...ㅠㅠ 12 익명 2012/03/26 2,606
87798 고철남홍삼 봄맞이 공구중이네요..^^ 봄을 2012/03/26 962
87797 눈에 실핏줄이 터져 빨개요 5 구름빵 2012/03/26 3,503
87796 생리 직전이나 생리중에 커피마시면 배아픈 분 계신가요? 2 커피 2012/03/26 3,369
87795 빕스 15주년기념 셀러드바 10,000원이랍니다~~ 오늘만이네요.. 11 포도열매 2012/03/26 2,424
87794 루이비통 스피디 가격 2 123 2012/03/26 2,504
87793 무언가 빠진 야권연대여! 엠비심판? 야권 2012/03/26 776
87792 아이 유치원 데려다주고 오더니 기분이 영~ 13 우리남편 어.. 2012/03/26 3,626
87791 쥬스원액기로 즙내서 먹으면 영양이 어느? 4 브로콜리 2012/03/26 1,189
87790 3월 2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3/26 672
87789 거리에 있는 인형뽑기 기계에서 자꾸 뭐를 뽑아옵니다 2 초6 남아 2012/03/26 1,320
87788 무료문자 전부 소진하는 방법 없을까요? ........ 2012/03/26 982
87787 짜증심하고 까탈스러운 딸 어디까지 맞춰주나요?힘들고 화나요 10 육아 2012/03/26 2,794
87786 언터쳐블 11 1%의 우정.. 2012/03/26 1,849
87785 이런경험 있으신가요??? 4 유치원 2012/03/26 1,050
87784 최근 땡기는 주방용품들. 27 2012/03/26 8,415
87783 일산 저현고에 대해 알고 싶어요 ??? 2 ........ 2012/03/26 1,563
87782 검색이 안돼요 도와 주셔요 바움 2012/03/26 852
87781 새벽에 소변때문에 잠을 깨요-병원가야 하나요? 5 증상의 원인.. 2012/03/26 2,938
87780 공공기관과 아닌 것을 구별하려면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요? 3 초3 어렵다.. 2012/03/26 803
87779 아이 친구 문제로 제가 너무 괴로워요 2 괴로워 2012/03/26 1,256
87778 사춘기 아들이 자꾸 교복바지 통을 줄이려고 해요 12 ... 2012/03/26 4,247
87777 간만에 미용실가서 거금 쓰고 왔네요...ㅠㅠ 5 .. 2012/03/26 1,891
87776 능률영어 내신평정 답안지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3 답지 2012/03/26 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