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버지 돌아가신 이후로 나들이도 안 하고 너무 집에만 계세요. 혹시 어머니와 볼만한 야하지 않고 너무 우울하거나 어렵지 않은 영화가 있을까요? 만화는 안되고요.. 외화는 자막 따라 읽기 너무 급급하셔서 한국 영화 좋아하세요...
엄마가 아버지 돌아가신 이후로 나들이도 안 하고 너무 집에만 계세요. 혹시 어머니와 볼만한 야하지 않고 너무 우울하거나 어렵지 않은 영화가 있을까요? 만화는 안되고요.. 외화는 자막 따라 읽기 너무 급급하셔서 한국 영화 좋아하세요...
70되신 시어머랑 봤는데 '위험한 상견례' 재밌게 보셨어요.^^
집에서 dvd 보시는건가요?
그럼 써니 괜찮을거 같아요
아뇨, 집이 아니라 같이 나가서 보고 싶어요. 요즘 통 밖에 안 나가셔서요..
위험한 상견례 라는 영화는 지금 보니까 작년 봄 영화라서 아마 극장에서 안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댓글 감사드려요^^ 나중에도 또 검색해서 볼 테니까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요즘 하는 한국영화로는 '댄싱퀸'이 어머님들 보시기에 무난할 것 같은데요~
저도 엄마랑 종종 둘이 나가서 영화 봐요... 어쩌다라도 나가셔야지 안그럼 정말 안나가시니 글쓴님이 좋아하실만한 데 모셔가셔요ㅎ
댄싱퀸 봤는데 시원하고 신나고 재밌어요
야한것도 없어요
엄마하고 같이 보기 좋은것 같아요
저는 예전에 엄마랑 해운대 봤었어요
엄마도 자막읽는 외화도 싫어하는데
경상도 분이라 해운대는 공감하실것 같아서 같이 봤었는데
역시나..
평소 제선택에 늘 투덜대는 엄마였는데
해운대는 보고나서 흡족해 하셨었어요 ㅎㅎㅎ
어머니 취향이 어떠신줄은 모르겠는데,
부러진화살 어렵지않고 재미있어요. 유머코드도 많구요~
좀 더 유쾌하게 단순한걸로는 댄싱퀸일거고,
감동적인 스포츠영화 괜찮으시면 페이스메이커 보시면 될거에ㅛ.
전 2월에 개봉하는 아티스트 같이 보려고 해요. 노인들 보시면 좋아하실 것 같은데 외화라 조금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이번 구정때 시부모님 모시고 댄싱퀸 봤는데
두 분다 너무 재밌게 보셨다고 여러번 얘기하셨어요
전개도 빠르고 시나리오를 잘 썼다구 평하시던데요
뿌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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