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잇딴 게임규제 방침에 업계 '당혹'

[세우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01/26/0200000000AKR2012012620870001...

 

 

게임이나 만화 같은 것의 표현 수위에 염려되는 부분이 없었던 건 아닙니다. 그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지금 이건 현재로서는 그저 자기들의 책임마저 남에게 전가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보입니다.

예전 어린이날만 되면 만화책 수거해다가 불 싸지르고 그 앞에서 만세 부르면서 사진찍던

몇십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여요. 제 눈에는요.

애들이 게임말고 뭔가 할 것도 여유도 없어요. 그런데 이런건 탁상공론이죠.

게임에 대한 문제 제기는 적당히 하고 인성 교육 비중 늘리고, 상담에 대한 인식 개선하고,

청소년 문화 생활 적극 지원하고.... 이게 어렵나요? 게임 산업에 깽판 부리는 게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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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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