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고양이가 빠진거 같아요
여긴 서울 은평구 입니다.
1. ..
'12.1.27 3:07 PM (1.99.xxx.106)아이고 119에 신고하면 꺼내주실 거에요. 구조해주세요 ㅠㅠ
2. ....
'12.1.27 3:11 PM (14.47.xxx.204)어제부터 그랬으면 아무것도 못먹고 있을텐데 일단 먹을거부터 넣어주심 안될까요.
그리고 사람이 들어갈 공간이 안되나요?
저라면 잠자리채 같은거라도 급조하거나 이불이라도 길게 내려서 발톱걸고 올라올 수 있게 (너무 어리지만 않다면) 할텐데....
동뮬자유연대나 동물헉대방지협회, 고양이보호협회쪽으로 연락해 보세요. 다른곳은 구조후 안락사하니깐 피하시구요. 고양이가 살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ㅠㅠ3. 놀란토끼
'12.1.27 3:12 PM (220.71.xxx.143)사람이 들어갈 정도는 안되구요 ㅠㅠ 아마도 작은 고양이 일것 같은 소리만 나요...
4. 토마토
'12.1.27 3:14 PM (210.120.xxx.130)예전에 저희집에도 그런 일이 있어서
남편이 긴 막대기 (각목 같은거) 거기에 놔 줬더니 그거 타고 올라와서 가더라구요.
새끼 고양이들이었는데도 잘 타고 갔어요.5. 맞아요
'12.1.27 3:17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넙적하고 긴 막대기 넣어주면 타고 올라올거에요
6. .....
'12.1.27 3:17 PM (125.129.xxx.117)길다란 쇠 꼬챙이 있으시면 그걸로 찍어가지고 올리시면 될것 같아요.
7. ....
'12.1.27 3:21 PM (220.116.xxx.82)119는 하지 마세요. 동물 구조해 주긴 하지만, 119가 동물 구조하러 오면, 사람들이 싫어 합니다. 동물 관련 단체에 연락 주세요 ㅠ_ㅠ
8. 막대기나
'12.1.27 3:23 PM (1.176.xxx.92)이불 걸쳐주면 될 것 같아요..먹을 것도 같이 던져주시고요...동물 단체 연락하면 데려 가지는 않나요...?
데려 가서 입양 안되면 고생할까봐서요...ㅠ9. 쇠꼬챙이로
'12.1.27 3:24 PM (14.47.xxx.204)찍으라고? 어떻게 이런 잔인한 댓글을....
10. aa
'12.1.27 3:25 PM (203.232.xxx.243)쇠꼬챙이로 고양이를 찌르라는 게 아니라 몸 아래를 쇠꼬챙이로 들어서 빼라는 뜻 아닐까요??
11. 옴마나
'12.1.27 3:32 PM (123.213.xxx.46)쇠꼬챙이로 찍어 올리라는 분 말씀은
고양이를 그걸로 들어올리란 말씀이시겠죠?
설마 고양이를 찌,....찍어서는 아니겠죠? ㅡㅜ12. ...
'12.1.27 3:33 PM (175.209.xxx.22)안쓰는 털목도리 같은거 있음 길게 늘어트려 줘보세요
그럼 발톱으로 걸고 올라온다고 하던데...13. ...
'12.1.27 3:33 PM (211.109.xxx.184)에고...어찌 됬는지 ㅠㅠ 궁금하네요...
14. ..
'12.1.27 3:40 PM (125.152.xxx.24)잔인한 댓글....다시는 분......벌 받아요.ㅠ.ㅠ
15. 놀란토끼
'12.1.27 3:40 PM (220.71.xxx.143)동물자유연대 전화했더니 119나 1577 전화번호 알려주시더라구요... 1577~에 전화하니 농식품부 어쩌고 나오길래 그냥 끊었구요...
할수없이 119전화했더니 바로 오신다고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좀있다 결과 알려드릴께요...ㅠㅠ16. 놀란토끼
'12.1.27 3:46 PM (220.71.xxx.143)소방관 아저씨 세분이 오셨어요...ㅠㅠ
길고양이가 어미도 있고 새끼도 있는거라 잡아가실 수 없다고 그냥 가셨어요...ㅜㅜ
어미랑 같이 있어 다행이예요...
설마 죽지는 않겠죠??
갑자기 신경썼더니 두통이...ㅜㅜ
걱정해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17. ...
'12.1.27 3:49 PM (211.109.xxx.184)그래도 빼줬으니 다행이네요...
놀라토끼님 너무 감사드려요^^ 복받으실꺼에요18. ??
'12.1.27 3:56 PM (211.215.xxx.248)그냥 가셨단 얘기 아닌가요? 꺼내주고 가신게 맞나요? 갇혀 있으면 굶어죽을텐데...
19. 놀란토끼
'12.1.27 4:19 PM (220.71.xxx.143)그냥 가셨어요... 어미가 있어 잡아가실 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미가 키울꺼라던데.... 좀 크면 담벼락타고 올라온다고... ....
20. ..
'12.1.27 5:40 PM (222.121.xxx.183)어미가 있으면 어미가 숨겨놓은거겠네요..
그러면 잘 크겠죠..21. ㅁㅁ
'12.1.27 7:17 PM (211.234.xxx.168)에구 수고가 많으셨네요.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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