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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기세척기를 질렀어요..

드디어... 조회수 : 2,548
작성일 : 2012-01-27 13:29:08
매번 고민만하다가 오늘 결재했네요..
외산이랑 비교하니 너무 가격차가 커서리 그냥 동양매직꺼 싸게 판다길래 질렀는데
소음이 있다는 평이 있어 살짝 불안하기도 하지만.....기대 만땅입니다..
큰것으로 장만하라는 말들이 많아서 세식구인데 12인용 구매했어요..
식사후에 혼자 서서 설겆이 하는거 싫었거든요...
평일엔 회사가고 주말엔 주부로 변신...
신랑과 아이는 마냥 소파와 tv랑 찐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은 좀 줄여줘야겠어여...
'이달에 연차수당 나온거루 산다'고 통보하니 신랑도 좋아라 해요..
절대 집안일 안하시는 늙은 왕자님이라....이왕 사는거 좋은거로 사라고 종용하기까지..ㅋ
기분 좋은 주말입니다요~ ㅎㅎㅎㅎ
IP : 210.216.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하셨어요~
    '12.1.27 1:34 PM (211.209.xxx.210)

    식기세척기있음 너무 편해요...다만
    애벌씻고 넣는게 번거롭지만......
    잘쓰면 넘 편해요.....잘하셨어요~^^*

  • 2. ++
    '12.1.27 1:35 PM (1.177.xxx.131)

    식기 세척기 완전 좋아요..정말 잘 하셨어요..^^

  • 3. 아줌마
    '12.1.27 1:35 PM (119.67.xxx.4)

    잘 하셨어요.
    전 아주 잘 쓰고 있어요. 동양꺼 좋아요~

  • 4. 볼우물
    '12.1.27 1:51 PM (118.223.xxx.25)

    저도 동양매직꺼 쓰네요.
    지금도 세척기 돌려놓고 82하고 있네요 ^^
    정말 좋아요 ^^
    그리고 실제로 제 손으로 씻은건 미끄덩거리는데
    세척기로 씻겨져나온건 뽀득뽀득해요 완전 굿~~~~

  • 5. ..
    '12.1.27 3:04 PM (58.121.xxx.11)

    앞으로 신세계가 펼쳐질겁니다 ㅎㅎㅎ 잘 사셨어요

  • 6. 스왙(엡비아아!
    '12.1.27 3:24 PM (175.215.xxx.73)

    위에 물결세개님... 제가 못사는 가장 큰 이유는요 둘데가 없다 입니다.ㅜㅜ

  • 7. 아노나스
    '12.1.27 7:15 PM (116.34.xxx.64)

    저희집 10년된 동양매직 세척기가 지난달 돌아가셔서... 저도 요새 고민중입니다.
    세척기 쓰다가 안쓰니,, 게다가 방학이니.. 하루종일 설거지만 하는거 같아요..
    저는 외산은 염두에 안두고, 동양이랑 엘지꺼중에 고민중인데..

    몇일 쓰시고 올려주셔요.. 제가 힘을 얻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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