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만에^^ 오늘 저녁 님댁의 반찬은 뭔가요?

주부 조회수 : 2,199
작성일 : 2012-01-27 13:28:12

한동안 저녁무렵 되면 이런 글 자주 올라왔는데 요즘은 뜸하네요.

저 이제 세수하고 장보러 나갈 건데,

님들은 뭐해서 드실 거에요?

전 참치김치찌개랑 참나물무침, 생선구이 한조각씩, 아침에 해놓은 감자조림..

뭐 그렇네요.

밑반찬하게 우엉도 좀 살 거고..

언제나 우리집 소울푸드 김도 한보따리 사고,

비상식량 계란도 떨어졌고...

닭가슴살도 좀 쟁여야겠어요. 키톡의 피코님처럼 간장조림 해주면 아이가 잘먹을 텐데 통 안해먹었네요.

시댁에서 사과, 귤, 오이, 샐러리 잘라넣고 요거트에 검은깨만 넣은 드레싱 뿌려서 샐려드먹었는데

그게 맛있었거든요.

그래서 오이도 좀 살까 생각중..

밑반찬 딱히 해놓을 게 없네요.

식구들이 다들 별로 안좋아해서....

 

IP : 115.137.xxx.20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7 1:32 PM (175.198.xxx.23)

    스파게티요
    6살아동이 엄마가 해주기로 했는데 안해줘서 피노키오 처럼 코 길어진다네요 ㅋㅋㅋ

  • 2. 초딩 두아이맘
    '12.1.27 1:33 PM (211.209.xxx.210)

    어제 코스트코에서 닭사왔어요....
    삶아서 살만 발라놓았어요...
    된장국이랑 닭고기랑 명절때 가져온 나물들---시금치,고사리,숙주 먹으려구요...
    매일매일 반찬 먹을거리 고민......

  • 3. 감자탕...
    '12.1.27 1:34 PM (14.47.xxx.160)

    어제 저녁에 초벌 삶아 놨어요.
    오늘 퇴근해서 한번 더 끓여 먹으면 됩니다.
    묵은지대신 이번에는 봄동 살 짝 데쳐 놨구요.. 봄동속도 좀 남겨 뒀어요.
    겉절이해서 같이 먹을려구요...

  • 4. ㅠㅠ
    '12.1.27 1:37 PM (147.46.xxx.47)

    집안에 명절음식 남았다는분들..전 왜이리 부럽죠.
    친정서 가져온 사골이랑 반찬도 거의 떨어져가고..
    참으로 해먹을거없네요.그냥 김,햄,콩자반,장조림,찌게하나 요렇게 상에 올리려고요~

  • 5. ㅇㅇ
    '12.1.27 1:37 PM (211.237.xxx.51)

    좀 전에 닭 튀겨놨어요.. 껍질 기름 다 손질해서 카레가루랑 전분가루 묻혀서 1차 튀겨냄
    있다가 5시쯤 2차 튀겨내서 닭튀김 먹을거에요... 더 늦으면 살찌고..

  • 6. 무우밥
    '12.1.27 1:40 PM (14.44.xxx.244)

    무우밥에 양파 양념장과
    청국장찌개 해서 비벼먹을거예요

    낼 저녁은 콩나물밥 ㅎㅎㅎ

  • 7. 은성이네
    '12.1.27 1:58 PM (125.141.xxx.221)

    잡채밥, 물김치, 김치찌개, 후식은 배, 식혜
    명절음식 땜에 너무 편해요.
    점심 전인데 만두 국 끓여 먹을까 삶아먹을까 오븐에 구워먹을까 고민중. 많이 먹을 수록 살빠진다면 정말 날씬할 자신 있는데...

  • 8. 저는
    '12.1.27 2:01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삼겹살....귀찮아서 최고 간단한걸로 ㅡ,,ㅡ

  • 9. 명절음식
    '12.1.27 2:05 PM (112.168.xxx.63)

    전, 불고기, 잡채, 메밀묵에 닭계장까지.
    빨리 먹어야 하는데...

  • 10. 학이맘
    '12.1.27 2:13 P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돼지갈비찜 해 놓은거 먹어야해요.
    김치, 나박김치, 무말랭이무침, 김... 대충 생각나는 저녁반찬이예요.
    무우밥님네 청국장찌개, 콩나물밥.. 이런거 먹고 싶어요.^^

  • 11. 123
    '12.1.27 2:23 PM (222.108.xxx.68)

    집에서 소고기로 만든 떡갈비. 가운데 가래떡 넣어서 진짜 떡갈비..^^
    명절 때 남은 나물 몇종류
    아침에 남은 육계장 이렇게 먹으려구요.

  • 12. 스파게티
    '12.1.27 2:31 PM (112.165.xxx.203)

    시원~~~~한 콜라하고 김치 꺼내서 먹을거예요.
    소스는 시판 소스에 고추장,케챱 좀 더 넣고 하면 남편도 안 느끼하다고
    엄청 먹어요.

  • 13. 하하
    '12.1.27 2:40 PM (211.41.xxx.106)

    전 오랜만에 카레를 하려고 어제 카레거리를 사왔거든요. 근데 집에 와서 보니 카레가루가 아니고 즉석카레인 거 있죠?-__- 맨날 오띠기만 먹다가 딴 회사제품 많길래 집어왔더니 그게 하필... ;;
    그래서 저도 스파게티나 할까 하는데, 우린 스파게티 먹을 때 마늘빵 반드시 필요해서 또 사러 나가야나, 아님 나간 김에 삼겹살이나 구워먹을까 하는 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687 요즘 고구마 맛없나요? 8 배불뚝 2012/01/30 1,339
63686 노화로 눈꺼풀이 쳐저 쌍꺼풀 수술을... 2 40중반.... 2012/01/30 2,374
63685 "방통위는 허수아비였다" 1 세우실 2012/01/30 615
63684 왜 남의 생활방식을 자꾸 판단하려 들까요. 8 어휴 2012/01/30 2,692
63683 이젠더이상전집을안사려고하는데요대체하려는단행본들은있을까요 9 고민 2012/01/30 1,147
63682 [고민상담]오래 연애하신 여성분들/결혼하신 여성분들 한번 봐주세.. 1 그냥 2012/01/30 1,451
63681 세준 집 빨리 팔게 하는 비법이라도 없을까요 ? ㅠㅠ 4 집쥔 2012/01/30 1,241
63680 아이들 신발주머니 위에 지퍼 있어야겠죠? 7 아기엄마 2012/01/30 975
63679 아들,딸방을 바꾸려는데요. 4 고민 2012/01/30 1,294
63678 뉴질랜드 머드 제품 사고 싶어요 1 82좋아 2012/01/30 869
63677 거침없이 하이킥의 최민용... 8 넘 궁금해서.. 2012/01/30 7,433
63676 강원대 제주대 4 수의대 2012/01/30 2,369
63675 삼풍백화점의 기묘한 일화..[펌] 7 오싹.. 2012/01/30 6,088
63674 목동 치아 교정 전문의 추천 4 빵빵부 2012/01/30 2,910
63673 친구남편 바람피는거 목격해도 친구에게 알려주지 않는게 좋겠죠 15 현실은 일부.. 2012/01/30 5,719
63672 6개월된아기 도와주세요...ㅠㅠ 9 초보맘 2012/01/30 3,420
63671 설계사 거치니 않고 가입할 수 있나요? 4 보험 2012/01/30 584
63670 완득이 엄마 비례대표 추진 7 화랑 2012/01/30 1,639
63669 어디가 아픈걸까요? 저두요 2012/01/30 474
63668 불 탄 나이키 점퍼 a/s 가능할까요? 2 잉잉 2012/01/30 814
63667 요즘 탄산 음료는 왜이리 밍밍하죠? 6 토실토실몽 2012/01/30 1,205
63666 분당에 자동차운전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3 운전면허 2012/01/30 901
63665 상봉역,망우역 주변 개발하는데요.. .. 2012/01/30 823
63664 전세 계약 조언을 구합니다. .. 2012/01/30 410
63663 분무기에 락스나 EM넣어서 안 막히고 잘 사용하는 방법 있나요 2 분무기 2012/01/30 2,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