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전을 찌개에 넣으면 맛나다고 해서 몇년전에 한번해봤는데...
아고.. 저는 정말 못먹겠던데요... 그 전에서 나온 밀가루랑 계란이 섞인 껍데기 부분이 정말 텁텁하고 맛없던데
제 입맛이 이상한건가요? 다들 너무 맛나다고 하시는데 저만 그런거 같아서 좀 의아하네요..
혹시 저와같은 입맛은 정녕 없으신건가요?
남은전을 찌개에 넣으면 맛나다고 해서 몇년전에 한번해봤는데...
아고.. 저는 정말 못먹겠던데요... 그 전에서 나온 밀가루랑 계란이 섞인 껍데기 부분이 정말 텁텁하고 맛없던데
제 입맛이 이상한건가요? 다들 너무 맛나다고 하시는데 저만 그런거 같아서 좀 의아하네요..
혹시 저와같은 입맛은 정녕 없으신건가요?
아 저도 그래요 넘넘 싫은데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저는 정말 못먹어요 모양새도 그렇구 ㅠ
넣고 요리를 잘~하셔야 맛나요.ㅎㅎ
그냥 넣고 발발끓이면 개죽되고요
전골처럼 육수 다 내서 다 끓인다음에 자작하게 위에 띄우듯히 덥혀 먹음 맛있어요.
신선로처럼요.
저도 생각만으로도 싫어요2222
왜 그렇게까지해서 먹어야되는지....
전찌개 안좋아해요~~
그냥 전은 전답게 먹는게 더 나아요.제 입맛엔!
걍 냉동했다가 먹는게 처음보다는 못해도 더 좋아요
ㅠㅠ정말죄송한데 개밥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을'님 말씀처럼 해 드셔야 맛있어요. 전찌개라고 해서 전을 첨부터 넣고 끓이는게 아니고...
그냥 다 끓이고 나서 끝날 때쯤 전 넣고 살짝 데운다는 생각으로만 끓이는 거에요.
전 전을 그냥 덥히면 오히려 너무 텁텁하고 식감도 딱딱하고 맛이 없던데... 기름을 치고 다시 굽든 전자렌지를 쓰든 어쩌든이요...
저희 동네에 진주냉면이라고 유명한 냉면집이 있는데 이 집에서는 항상 육전을 부쳐서 식혔다가 냉면 위에 살짝 육수 자작하게 젖게 해서 내오는데 이것도 되게 맛있어요
결혼전 재활용찌개라 이름붙이고 질색했던 음식을
결혼해보니 시집식구들은 명절후 즐겨먹더라구요.
남편이 좋아해 찐생전넣고 부추전넘고 새우전등넣고
끓였는데... 우리 아이들이 좋아해요.
딸아이도 냄비에 생선대가리를 보고 왜 쓰레기를 냄비에 넣었냐고
묻더니 끓인후 보고 아~내가 좋아하는거다 그랬어요.
명절후 나름 그때만 먹는 거라 맛있게 먹습니다.
굳이 남을정도로 음식해서 그렇게해서 먹어야하는지 의문이에요...
그냥 명절음식 조금씩만 했으면 좋겠어요;;;
전넣고 찌개끓이는 거 넘 싫어요 보기도 흉측(?)하고..
밥맛떨어짐 걍 기름 좀 넣고 다시 부쳐먹는게 최고..
김치찌개할때....돼지고기나 참치넣잖아요...대신 전 넣으면 맛나던데....
약간 느끼하긴하지만....
잘끓여야 맛있습니다..짭쪼롬하니..솜씨있게 잘 끓이셔야 맛있어요..왜우리궁중음식에 전넣고 끓이는 요리도 있잖아요..승기악탕인가..이건 맑게 끓이는 거지만..
이 음식 좋아하시는 분 없나요~!!!!!! 전 오직 이 음식을 먹기 위해 전을 부친답니다... 너무 좋아해요... 전찌개의 느낌으로 끓이시면 안되구요.. 김치 밑에 깔고 육수 넣고 자작하게 해야 맛나요..
다들 그거 맛있다고 해서 저만 이상한가 했어요
저 그거 정말 너무 싫거든요..
하나더 남은김밥 계란에 부쳐먹는거 것도 저는 영 별로던데
좋으하는분들 많이 계시더라구요
제입에는 맛나던데요.
다른댁들은 어찌 끓이시는지 모르지만
개죽될 정도로 끓이지 않아요.
그리고 모든 전이 찌게용으로 쓰이지도 않구요.
옛날 궁중음식에서도 쓰이듯이
적당히 부드러울정도로 끓여내고
저희는 온식구들 다 좋아해요.
윗분들 표현들이 참 비위상하게 얘기됐지만
그표현대로는 절대 아닌데ᆞᆢ
저도 전 넣은 찌개 보기만해도 토나와요.
왜 꼭 먹다남은 음식 지끄러기 같은걸 다시 먹어야하는지..ㅠㅜ
울 딸은 비빔밥도 안먹어요. 꼭 먹어야한다면 밥,나물 다 따로 먹어요 ㅋㅋ
그거 비벼놓으면 음식 쓰레기 같으다네요...
원재료 그대로 보다는 맛이 못해요
그래도 먹을만 해요
윗님들 말씀처럼 육수가 좋아야 하고
전 많이 넣으면 못 먹어요
밀가루가 풀어져서,
국물이 좀 있어야 맛있어요
제사조기 토막이나 먹을때 잘라놓은 조기머리
넣어서 국물맛 나게 하고
전은 될수 있는한 조금만 넣는데 밀가루 많이 붙은것은 좀 적게.
돔베기나 버섯전. 동태전 이런것은 넣고
부추전 같은 것은 넣으면 꿀꿀이죽? 처럼 되요 ㅎㅎ
또 콩나물 건더기 좀 넣어도 좋고 고사리 나물도 넣으면 좋아요
양념 좀 칼칼하게. 국물좀 있게.. 이러면 좀 맛이 나아요
조기는 좀 국물맛나게 끓이고
전은 먹기전에 잠시만 끓여야 덜 풀어짐
오래 끓이든 나중에 넣든간에 너무 맛없고 비위상해요..
맛난거 새로 깔끔하게 끓여먹으면 안되나요....
그나마 괜찮은 맛으로 먹기엔 준비과정도, 보기도, 맛도 너무 아닌거같아요...으...
아무리 본인이 싫어도 그렇지 남들 먹는 음식을 보기만 해도 토할 거 같다느니 표현 참 그렇네요. ㅡ.ㅡ
김치찌개는 뭐 비쥬얼이 좋아서 맛나게 드시는지...
평소에 모든 찌개나 전골류를 예쁘게 돌려담으시나봐요.
전도 그렇게 담으면 토 안나옵니다요!
넣는다는 건 처음 들어보는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 신선로에 놓인 건 책에서 본 듯 싶네요..
근데..은근히 많이들 해 드시나봐요..
전..상상만 해도 너무 느끼할 것 같은데..ㅋ
그 찌개가 먹고 싶어서 일부러 전 부쳤어요.
시댁가면 가져오는 명절음식이 없어서.
말려서 찐 생선 머리나 살 붙은 쪽 넣고 전 몇개넣고 ,청량초,고춧가루 넣어서 끓이는 찌개를 무척 좋아해요.
고추전이나 명태전,약간씩만 넣어야 국물이 떠 먹기 좋아요.
친정엄마계실땐 몇꾸러미 만들어서 일부러 냉동해두고 했었는데,늘 추억의 맛이랍니다.
저도 경상도 처자.. 어릴적에. 명절끝에 꼭 해먹는 찌개인데.
의외로 참 맛나요.
생선대가리 따로 모았다가..
전도 넣고,, 끓이는데..
고춧가루도 좀 넣구요.
대파 썰어 넣고 먹음.. 맛난 음식 이에요.
저도 ..
추억의 맛이랍니다. 222222
토할것같다는 표현은 좀 그렇네요. 죽처럼 끓이는게 아닌데..저는 김치찌게 끓일때 마지막에 넣어끓이는데 맛나요 친정엄만 좀 말려서 넣으시구요. 남은음식 버리자니 아깝고..해서 해 먹는방식인데 대놓고 토나온다니-_-;
저도 싫어요-.- 시댁고모님...항상 음식을 엄청 많이해서 저렇게 해드시는데 그렇게 맛있답니다...
전 맛이 없어요 ㅠㅠ 그냥 명절때 음식 조금씩하는게 더 좋은것 같애요...남기지 않게..
경상도인데 저렇게 드신다고;;;;
듣도보도 못한 음식이었네요..
신선로... 집에서 해드시나요? 전을 찌개나 국에 넣어 먹는다는게....
음식 적게 먹을만큼만 하면되지 남았다고 다 넣고 끓여먹는거 전 싫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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