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이바지 음식 전문으로 잘하는사람 있을까요?

지현맘 조회수 : 2,255
작성일 : 2012-01-27 11:51:19

요즘 딸혼사로 이바지음식을 이리저리 알아보고있는데요

예전에 저희 결혼할때는 다 집에서 친척들이와서

만들고 해서 보냈는데 요즘은 업체에 맡겨서 해결하더군요

근데 제가 검색해보니 돈에비해 음식들이 너무볼품없고

양이적네요

전에 호박전이 들어가는데 아연실색했어요

그래서 집에서 잘하는 요리사 불러서 제가 직접해서 보내고싶어요

요즘도 이바지음식집에서 만들어서 보내는 집이 있는지 모르지만

잘하는사람찾을 수있을까요

소개도 해주시면 고맙겟구요

IP : 58.236.xxx.1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
    '12.1.27 11:54 AM (114.205.xxx.173)

    저 결혼할때 꼬꼬네폐백 인가 에서 했어요,
    좀 비싸긴한데
    시댁어른들 다 칭찬하시고.,저도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만들어서 하는 곳도 결국은 본인이 만들어서 판매하는 형식이던데,,
    다음카페같은곳 보니 종종 있었어요

  • 2. 전주
    '12.1.27 12:10 PM (121.168.xxx.32)

    저 결혼할땐 폐백을 전주에서 맞췄어요
    주문하면 당일 아침 고속버스로 오거든요 그럼 누가 픽업해오면 되는데
    그런데서 이바지도 하는걸로 알아요
    가격대비 푸짐해서 폐백 잘했다는 소리 많이들었어요 전주가 음식으로 유명하잖아요~~
    글고 이바지는 따로 주문안하고
    엄마가 고기 과일 떡 머 이렇게 폐백에 들어가는거 품목을 품질좋은걸로 따로사서 보냈구요
    전 같은건 안했네요~~

  • 3. 루~
    '12.1.27 12:15 PM (175.113.xxx.96)

    비싸도 괜찮으시면..
    지화자 괜찮습니다.

    무어라 아무도 뭐라 못하더라구요.
    인간문화재 마지막 궁중요리 황혜성씨 이바지음식은 정말 정갈하고 멋스럽더라구요.

  • 4.
    '12.1.27 10:02 PM (59.10.xxx.207)

    위에 추천해 주신 곳 중에는 지화자 음식이 정갈하니 고급스럽고 괜찮구요.
    장충동의 하나원 이라는 곳에서도 이바지 음식 해 주는데,
    재료 참 고급으로 잘 써서 음식 깔끔하게 했더라구요.
    위에 일신 폐백은 이바지 음식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폐백 음식 보고 기겁 했네요.
    세상에나... 폐백상에 올라가는 구절판에...
    어쩜 그리 싸구려 열대 과일만 산더미같이 수북히 쌓아 놨는지.....
    결혼 당일날 사진빨은 잘 받을지 몰라도, 시댁에 가져가서 먹으려면
    시댁 친척 어른분들한테 먹지 못할 거 올려 놨다고 한 소리 듣겠다 싶던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07 아파트 당첨이 되었는데 망설여 지네요 좀 봐 주실래요? 7 ........ 2012/01/27 1,860
64006 아기 고양이가 빠진거 같아요 20 놀란토끼 2012/01/27 2,009
64005 중학교배정 바꿀수 없을까요? 2 걱정 2012/01/27 1,545
64004 설날에 받은 세뱃돈 어디에 맡겨야 좋을까요 3 세뱃돈관리 2012/01/27 940
64003 부모님께 드리는 돈을 줄이지 못한다고요? 1 세월갈수록 2012/01/27 1,129
64002 mp3 150곡 무료다운 가능한 리슨미 무료이용권 공유합니다 ^.. 33 짬뽕짬뽕 2012/01/27 1,910
64001 노처녀가 쓰는 글 3 그랬구나 2012/01/27 1,929
64000 돈달라는 말 하는게 힘들어요 7 indian.. 2012/01/27 2,237
63999 허당·꽈당·비서가했당…누리꾼의 한나라 새 당명 세우실 2012/01/27 877
63998 부산 해운대구 혼자살기 괜찮은 오피스텔 없나요 3 ... 2012/01/27 1,316
63997 갤럭시S3 어떻게 생각해요?ㅋㅋ 순박한소년 2012/01/27 696
63996 헬렌스타인 거위털 이불 좋나요?? 2 신세계 2012/01/27 1,934
63995 시댁 참 어려워요. 1 어려워요 2012/01/27 1,104
63994 고난의 원룸생활...계약기간 드뎌 만료됩니다. 1 러닝머슴 2012/01/27 1,570
63993 집들이를 하는데..프랑스인이 좋아할 만한 한식 메뉴는 뭐가 있을.. 10 집들이 2012/01/27 1,721
63992 짜증나는 아줌마 4 ... 2012/01/27 2,117
63991 리* 건조기....건조트레이만 따로 구할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3 건조기 부품.. 2012/01/27 1,342
63990 반값티비 사 보신 분~ 5 품질을 알고.. 2012/01/27 1,347
63989 겨울 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요, 참, 막막하네요ㅠㅠ 6 ... 2012/01/27 1,529
63988 장터에 의료기 올려도 되나요? 1 세라젬 2012/01/27 959
63987 오꼬노미야끼 시판가루로 만드니 맛이 없네요. 14 ㅎ.ㅎ 2012/01/27 1,823
63986 (알려주세요.. ) 자의반 타의반으로 갤스2를 갖게 되었는데요.. 7 일자무식.... 2012/01/27 1,097
63985 명품 가방같은거 미국에서 사가면 싼가요? 8 가방 2012/01/27 3,709
63984 천안 휴러클리조트 근처에서 맛집 추천해주세요 2 ... 2012/01/27 1,602
63983 청년유니온 김영경, 민주통합당 청년 비례대표 출마(폄) 1 구민주당지지.. 2012/01/27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