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 들어선 남자아기인데 머리카락이 귀 양옆으로 막 내려와서 보기가 싫어요.
딸아이는 그냥 쭈욱 길렀는데 아무래도 남자아이라 좀 잘라주려고했더니 워낙 움직여서 겁도 나고
우스워질꺼 같기도 해서 못잘라주고 있거든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미용실 가긴 너무 아깝고... 미용가위 사서 제가 잘라주려니 좀 위험하지않나 싶구요.
9개월 들어선 남자아기인데 머리카락이 귀 양옆으로 막 내려와서 보기가 싫어요.
딸아이는 그냥 쭈욱 길렀는데 아무래도 남자아이라 좀 잘라주려고했더니 워낙 움직여서 겁도 나고
우스워질꺼 같기도 해서 못잘라주고 있거든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미용실 가긴 너무 아깝고... 미용가위 사서 제가 잘라주려니 좀 위험하지않나 싶구요.
낮잠 들었을때 미용실에 가서 깎여요.
어린애도 머리스타일이 인물 반은 먹고 들어가요.
우리 애는 그맘 때 미용실 가서 머리 잘라도 가만히 있던데...
대개는 울고 난리 난리 나죠.
미용실에 몇 번 데리고 가서 분위기 익히시고
낯선 곳이 아니다...라고 생각되면 시도해 보세요.
유치원 보내기 전까진 집에서 그까이꺼 대충 잘랐네요..
애 하나일때는 어린이 미용실도 찾아서 갔고만..
막상 가보니 애가 협조 안되면 돈은 돈대로 들고 머리는 맘에 안들더라고요...
애둘되니까 더 돈이 아까워져서 집에서 대충 자릅니다..
목표는 앞머리 눈안덮기 ^^;;
그렇게 몇년 살았더니 나름 기량 향상되어서 어설픈 바가지 머리는 가능합니다....
요즘은 귀 라인도 대충 파줍니다...일반가위로 ^^;;;
9개월이면 목욕탕 들어가서 한사람이 안고 한사람이 자르는 수준이 될듯 ^^;;;;
모든게 그렇듯이 하다보면 느는거 같어요...^^;;;;
7살 큰애 미용실 두번 갔습니다..한번은 아빠따라 보내고..
또 한번은 제가 귀옆라인 자르고 앞머리 천원 하는데서 앞머리만 정리 ^^
그냥 돈안써서 뿌듯하네요 ㅋㅋㅋㅋㅋ 글고 도치맘이라 뭘해도 우리아들은 이뻐서 ㅋㅋㅋㅋㅋ
엄마가 가지런히 잘라주기만 해도 깔끔해요.
미용실비 아깝고, 아기 고생할 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3966 | 종합소득세 세액공제 잘 아시는 분께 여쭤요... 5 | 종소세절세 | 2012/05/28 | 1,406 |
113965 | 키작은 엄마의 슬픔 59 | 나도 크고싶.. | 2012/05/28 | 13,352 |
113964 | 시아버님 치매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데이케어센터) 4 | 치매가족 | 2012/05/28 | 2,223 |
113963 | 소파길이 2m77 작을까요?? ㅠ | 못가본 58.. | 2012/05/28 | 1,177 |
113962 | 경험있으신분 조언구합니다 | yeprie.. | 2012/05/28 | 643 |
113961 | 5년가까이된 남자친구에게 이별통보받은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수.. 71 | 이별 | 2012/05/28 | 16,908 |
113960 | 아는 분이 운영하는 커피숍 첫 방문할 때요. 4 | ㅇㅇㅇ | 2012/05/28 | 1,354 |
113959 | 남편바지가 면100% 드라이 라고 써있는데 울샴푸로 빨면 안될.. 4 | 세탁방법 | 2012/05/28 | 2,654 |
113958 | 강아지 이야기가 나와서 3 | 그럼 난 | 2012/05/28 | 1,281 |
113957 | 글을 읽어보시고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 연체동물 | 2012/05/28 | 570 |
113956 | 신사의품격, 어떻던가요? 8 | 포도송이 | 2012/05/28 | 2,813 |
113955 | 49제즈음까지가 가장 힘들까요? 6 | 너무미안해 | 2012/05/28 | 2,544 |
113954 | 남편 자랑(?) 7 | ㅇㅇ | 2012/05/28 | 3,077 |
113953 | 명품철정 밥솥을 2 | xfile | 2012/05/28 | 1,266 |
113952 | 프랑스어 번역 2 | 부탁해요 | 2012/05/28 | 950 |
113951 | 장터 여수엑스포 표 파는 사람은 2 | ... | 2012/05/28 | 1,480 |
113950 | 파워포인트 설치파일 구할방법 없을까요? | ᆢ | 2012/05/28 | 746 |
113949 | 어떤 일 당했을 때 진심어린 사과만을 원했을 뿐이라는 마음..... 4 | 좋은 밤 | 2012/05/28 | 1,561 |
113948 | 조각자수 파는곳과 가격도 궁금해요. 2 | 조각보 | 2012/05/28 | 866 |
113947 | 평생 조금만 먹어도 금방 배가 빵빵.. 화장실 문제로 고통.. 2 | 하복부 | 2012/05/28 | 3,452 |
113946 | 공줄이 세다 3 | mm | 2012/05/28 | 7,085 |
113945 | 보드게임 구합니다 | 보드게임 | 2012/05/28 | 859 |
113944 | 영어질문 2 | rrr | 2012/05/28 | 737 |
113943 | 상반기 소개팅 이야기.. 2 | 심심 | 2012/05/28 | 2,455 |
113942 | 귀한 날에 이런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10 | 이혼결심 | 2012/05/28 | 2,9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