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전 아기 미용실 가서 머리 깍아줘야하나요?

미용실 조회수 : 2,986
작성일 : 2012-01-27 11:28:28

 

9개월 들어선 남자아기인데 머리카락이 귀 양옆으로 막 내려와서 보기가 싫어요.

딸아이는 그냥 쭈욱 길렀는데 아무래도 남자아이라 좀 잘라주려고했더니 워낙 움직여서 겁도 나고

우스워질꺼 같기도 해서 못잘라주고 있거든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미용실 가긴 너무 아깝고... 미용가위 사서 제가 잘라주려니 좀 위험하지않나 싶구요.

 

IP : 39.113.xxx.2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7 11:30 AM (1.225.xxx.27)

    낮잠 들었을때 미용실에 가서 깎여요.
    어린애도 머리스타일이 인물 반은 먹고 들어가요.

  • 2. ...
    '12.1.27 11:31 AM (59.15.xxx.61)

    우리 애는 그맘 때 미용실 가서 머리 잘라도 가만히 있던데...
    대개는 울고 난리 난리 나죠.
    미용실에 몇 번 데리고 가서 분위기 익히시고
    낯선 곳이 아니다...라고 생각되면 시도해 보세요.

  • 3. 사회생활시작전까지안감
    '12.1.27 11:44 AM (115.143.xxx.81)

    유치원 보내기 전까진 집에서 그까이꺼 대충 잘랐네요..
    애 하나일때는 어린이 미용실도 찾아서 갔고만..
    막상 가보니 애가 협조 안되면 돈은 돈대로 들고 머리는 맘에 안들더라고요...
    애둘되니까 더 돈이 아까워져서 집에서 대충 자릅니다..
    목표는 앞머리 눈안덮기 ^^;;

    그렇게 몇년 살았더니 나름 기량 향상되어서 어설픈 바가지 머리는 가능합니다....
    요즘은 귀 라인도 대충 파줍니다...일반가위로 ^^;;;
    9개월이면 목욕탕 들어가서 한사람이 안고 한사람이 자르는 수준이 될듯 ^^;;;;
    모든게 그렇듯이 하다보면 느는거 같어요...^^;;;;

    7살 큰애 미용실 두번 갔습니다..한번은 아빠따라 보내고..
    또 한번은 제가 귀옆라인 자르고 앞머리 천원 하는데서 앞머리만 정리 ^^
    그냥 돈안써서 뿌듯하네요 ㅋㅋㅋㅋㅋ 글고 도치맘이라 뭘해도 우리아들은 이뻐서 ㅋㅋㅋㅋㅋ

  • 4. 윤쨩네
    '12.1.27 11:45 AM (14.32.xxx.207)

    엄마가 가지런히 잘라주기만 해도 깔끔해요.
    미용실비 아깝고, 아기 고생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61 남편한테 한소리 하고싶은데 3 안싸우고 말.. 2012/03/03 992
77160 결국 그들이 속마음을 들어 냈다.. 3 .. 2012/03/03 809
77159 애슐리 보조주방 4 .. 2012/03/03 2,436
77158 남편 생일 선물로 탁구복을 사주고 싶은데 2 .. 2012/03/03 904
77157 방과후 수업으로 과학실험 시켜본분들 어떠세요~ 3 초등고학년 2012/03/03 1,252
77156 모두까기,관심병자 중권 정말 초라한 변명으로 일관하네요 8 김태진 2012/03/03 1,197
77155 감자 샐러드 만들어서 그냥 냉장고에 넣어도 물이 안생길까요? 4 ???? 2012/03/03 1,166
77154 키플링가격이 왜 다들 다른가요? 4 에고.. 2012/03/03 5,061
77153 미국으로전화? 3 친구 2012/03/03 692
77152 엄마가 사사건건 간섭이 너무 심하면 힘들더라도 독립하는 게 답이.. 2 seduce.. 2012/03/03 2,178
77151 중3이 선도부를 하겠다는데.. 5 중학생맘 2012/03/03 1,260
77150 하루 2시간이상 운동을 한다면, 어떤운동을 해야할까요? 8 ........ 2012/03/03 2,184
77149 소비중독은 어떻게 고치나요? 12 중독 2012/03/03 3,425
77148 시어머님한테 아침부터 전화로 테러당했네요... 40 주말인데짜증.. 2012/03/03 12,473
77147 82 csi 님들 이 사람의 이름을 모르겠어요. 2 아이둘 2012/03/03 918
77146 볼륨매직과 그냥 매직의 차이가 뭔가요? 9 방방떠요 2012/03/03 129,612
77145 중1 국어 ㅡ 비상 교과서ㅡ 인강 추천좀 해주세요 2 해피 2012/03/03 1,284
77144 남대문 안경집들 좋아요?실*암 어때요? 4 외출 2012/03/03 1,907
77143 ㅠ_ㅠ 최고의 요리비결... 21 아.. 어쩌.. 2012/03/03 12,278
77142 장항아리 안쪽에 하얀 곰팡이가 생겼어요. 5 지난 달 중.. 2012/03/03 4,332
77141 금식하는 데도 방법이 있겠죠? 3 붓는듯 2012/03/03 1,317
77140 요즘 채선당녀 된장국녀 슈퍼폭행녀등등 55me 2012/03/03 649
77139 약속없는 주말..심심할때..혼자 놀기 뭐 할수 있을까요 3 으음 2012/03/03 3,329
77138 소블린 크림 잘 아시는 분? 4 호주에서 사.. 2012/03/03 1,673
77137 초산은 예정일보다 늦나요? 6 초산부 2012/03/03 2,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