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어디로 가야할까요?

도움요청합니다. 조회수 : 2,072
작성일 : 2012-01-27 10:17:52

평소에 편두통이 있어서 심한 날은 편두통 약을 먹어요. 한 달에 한 번쯤

12월부터는 거의 매일 두통이 있었어요.

편두통 약을 먹어도 잘 듣지 않고요.

1월부터는 두통이 심해져서 아스피린이나 타이레놀을 먹어보니 아스피린만

몇 시간 효과가 있었어요.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너무 심해서 나도 모르게 얼굴을 찡그리게 될 정도입니다.

두통의 원인이 너무나도 다양해서 병원 어느 과로 가서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왼쪽 뒷면 같은 부분에서 통증이 계속 되고 있어요. 그 부분과 이어지는 목도 뻐근해서

안마하듯 눌러주면 좀 시원하고요.

도움 좀 주세요.

 

IP : 115.137.xxx.1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자
    '12.1.27 10:30 AM (125.188.xxx.87)

    근육이 뭉치면서 머리를 윽죄어 아픈 거는 양방에서 답이 없어요.제가 대형종합병원 진찰경험이 있어서 드리는 말씀. 한의원에서 고쳤어요.6개월 약 먹고요.광고로 오해받기 싫어 어느 곳이라 말씀 드리지 않아요.다만 대형한방병원,광고 많이 하는 곳은 시력 없으니 그 점 참고하세요.

  • 2. 경험자
    '12.1.27 10:30 AM (125.188.xxx.87)

    시력을 실력으로

  • 3. 신경과
    '12.1.27 10:33 AM (211.246.xxx.227)

    신경과로 가세요
    머리쪽 -두통 전문은 신경과(신경내과)입니다
    신경외과는 외과-수술전문이에요
    외과고 보긴하지만 약 정확하게 쓰는건 내과-신경내과에요
    대학병원 신경과 보면 의사샘 경력에
    두통전문-두통학회 회원이라든지 경력 나오거든요 그거 찾아보고 가세요
    원글님 처럼 목 뒷근육 뭉쳐서 오는 두통은 아주 흔해요 저도 그랬거든요 제일 좋은게
    스트레칭 같은 운동이지만 당장 아프니까
    죽을맛이죠
    제가 간 병원에서는 근육이완제 넣어 처방해주더군요
    다들 모르시지만 편두통 원인 다양하고 약도 많아요 예방법도 다 있고요
    아프다고 참는게 가장 안좋다고 했어요
    병원 어여 가세요

  • 4. 경험자
    '12.1.27 10:43 AM (125.188.xxx.87)

    일단 커피 끊으시고 양방에서 근육이완주사 놓기도 하는데 그냥 치료 아닌 대증 요법이에요.

  • 5. 원글입니다.
    '12.1.27 11:22 AM (115.137.xxx.194)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모두들 건강한 2012년 되시기 바래요.
    목 근육은 항상 잘 뭉쳤던 것이고 두통이 갑자기 너무 심해져서 놀랐어요.
    게다가 일정한 곳이 계속 아프니까 겁이 났어요.
    알려주신대로 신경내과, 한의원 다 참고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71 맨발의 이정희의원 10 촛불때 2012/03/23 1,290
86870 이직을 하게됐는데 그쪽에서 더존아이플러스를 쓰고있어서... 6 로즈 2012/03/23 1,441
86869 [필독 ]부재자 신고 기간입니다. 1 이발관 2012/03/23 639
86868 아이허브에서 두번 구매했는데.. 토너는 진짜 효과 짱이네요. 31 비타민토너 2012/03/23 6,418
86867 7세아이 미술이랑 피아노 시키고싶은데요..초등 들어가서 시키면 .. 5 7세아이 2012/03/23 3,864
86866 20개월 된 조카 어떤 책을 사주면 좋을까요? 4 ... 2012/03/23 1,046
86865 중3인 우리딸이 죽을 끓여줬어요.. 8 치과치료 2012/03/23 1,335
86864 저마다 비법 공개에 날마다 웃음이 일소일소.... 2012/03/23 1,101
86863 등살을 잡으면서 왜이리 살이 쪘냐고!! 4 기분이 2012/03/23 2,223
86862 KTX 광명역에서 대전역까지.... 2 녹차깨찰빵 2012/03/23 1,027
86861 나도 남편에게 거북이 문자.. .. 2012/03/23 977
86860 성장호르몬 주사 6개월 지났는데 9 고민만 2012/03/23 3,934
86859 “MB 4년을 기억하라” 시사만화로 엮은 ‘MB 4년 현대사’ .. 샬랄라 2012/03/23 837
86858 빚이 이정도인데.. 13 이런사람 2012/03/23 3,862
86857 다들 너무 하네요. 박원순 시장 어떻게 만들었나요??!!! 4 아..놔 진.. 2012/03/23 1,225
86856 배우는거 자체를 싫어하는거.. 죄가될까요 .. 2 .. 2012/03/23 1,095
86855 고속도로 통행료 할증 짜증나요 2 짜증 2012/03/23 1,222
86854 울긋불긋하고 울퉁불퉁에다가 각질도 있는 피부를 위한 파데 추천좀.. 4 애엄마 2012/03/23 1,528
86853 성인책 폐지값말고 중고값으로 팔수있는곳 있나요? 4 궁금 2012/03/23 1,173
86852 부재자 신고? 어렵지↗ 않~~아~~요~~~!! 2 세우실 2012/03/23 1,107
86851 주변에 국제결혼 하신분 계세요? 6 시누이 2012/03/23 3,334
86850 비싼 라디오는 전파가 잘 잡힐까요? 3 라디오 2012/03/23 1,267
86849 남편의 옛동료?후배(여)와 친하게? 지낼수 있나요? 24 호구로 보이.. 2012/03/23 3,325
86848 봄비가 왜이렇게 우울한가 했더니 천안함 2주기네요.. 7 위로ㅠㅠ 2012/03/23 1,164
86847 오일풀링 후기 11 따뜻해 2012/03/23 21,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