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 해몽 좀...

,,, 조회수 : 2,105
작성일 : 2012-01-27 08:11:33

꿈에 부모님께 야단맞는 꿈을 꾸었어요.

부모님이 제 카드내역을 뒷조사하셔서 많이 썼다고 야단치시더군요.

실제로는 그럴 일이 없는데 말이죠.

제가 야단 맞으니 저도 맞불놓는 식으로 폭로전(?)으로 나가다 집을 나온 것 같았어요.

결국은 엄마가 오셔서 아빠가 화해하길 바라니 집으로 들어오라고 하는 데서 끝았어요.

현재 부모님과의 관계는 좋습니다.

취직도 되었고 동생도 곧 결혼하고 술술 잘풀리는데 이런 꿈은 왜 꾸는 걸까요..

사실 지난 2년간 프리랜서 백수(?)로 있으면서 부모님의 대한 원망이나 서운함이 없었던 건 아닙니다.

하지만 일단 제가 제 힘으로 취직도 하고 일어서게 되니 그런 맘이 눈녹듯이 사라지더군요.

다 제 자격지심이었겠지요.. 

느닷없이 다투는 꿈이라 흉몽인가 싶기도 하고 기분이 영 찜찜하네요.

개꿈이려나요?

IP : 152.99.xxx.1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
    '12.1.27 8:19 AM (110.93.xxx.13)

    원글님!
    우선 취직하신 거 축하합니다...:)
    꾸신 꿈은....dog...........몽........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162 어린이용 책 추천 합니다 1 .. 2012/01/27 578
64161 혹시 일드 신의 물방울 영어 타이틀 ( 인터내셔널 타이틀) 있나.. -- 2012/01/27 1,314
64160 중고딩조카 둘이 서울 구경 오는데 어딜 가야 할까요 8 중고딩조카 2012/01/27 1,270
64159 최시중, 그냥 사퇴해버리면 땡??!!! 4 도리돌돌 2012/01/27 882
64158 방송출연하게 되었는데요....팁 좀 주세요^^ 8 울렁녀 2012/01/27 2,319
64157 북한친구 중국, 선진국 되기엔 99% 부족해 2 safi 2012/01/27 609
64156 체험활동 1 잘살자 2012/01/27 541
64155 전신 거울 사야 할까봐요. 1 딸아이 2012/01/27 897
64154 내맘대로, 헬쓰 중간 보고 3 헬쓰 2012/01/27 1,270
64153 친정 재산 어찌할까요.... 8 소준마미 2012/01/27 7,634
64152 "세계 7대 자연경관은 나의 사기업 캠페인" .. 2 에구구 2012/01/27 1,162
64151 팔자주름에 필러나 시술 받아보신분 없으실까요? 2 dd 2012/01/27 2,329
64150 세부여행 2 그린핑거 2012/01/27 950
64149 가난한 프로그래머의 아내입니다-2 4 빈처 2012/01/27 2,806
64148 30개월 안된 아기 충치치료 해보신분 계신가요? 2 예은누리맘 2012/01/27 4,133
64147 엠베스트 인강에 대해 질문.. 6 엠베스트 2012/01/27 2,013
64146 마이크로 소프트사에 대항하는 엄마 !! 5 ... 2012/01/27 1,055
64145 성균관 스캔들을 볼수가없네요..하이디 티비서요.. 1 사극.. 2012/01/27 778
64144 빛과 그림자 보시는 분들 1 궁금해요 2012/01/27 921
64143 듀란 듀란 공연표 샀어요... 16 그리운 그 .. 2012/01/27 1,789
64142 고3 국사인강 3 olive 2012/01/27 957
64141 초6 되는 여자아이 책상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고민 2012/01/27 862
64140 성생활을 거부하는 아내!! 60 뭐니..이게.. 2012/01/27 29,117
64139 햄스터가 아픈것 같은데 어쩌죠?( 먹이 얼마나 주면 되나요?) 6 심하게 가지.. 2012/01/27 2,107
64138 오늘 하이킥 정보석 나온 거 정말 잼있네요^^ 쥬얼리 정~.. 2012/01/27 1,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