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 해몽 좀...

,,, 조회수 : 1,884
작성일 : 2012-01-27 08:11:33

꿈에 부모님께 야단맞는 꿈을 꾸었어요.

부모님이 제 카드내역을 뒷조사하셔서 많이 썼다고 야단치시더군요.

실제로는 그럴 일이 없는데 말이죠.

제가 야단 맞으니 저도 맞불놓는 식으로 폭로전(?)으로 나가다 집을 나온 것 같았어요.

결국은 엄마가 오셔서 아빠가 화해하길 바라니 집으로 들어오라고 하는 데서 끝았어요.

현재 부모님과의 관계는 좋습니다.

취직도 되었고 동생도 곧 결혼하고 술술 잘풀리는데 이런 꿈은 왜 꾸는 걸까요..

사실 지난 2년간 프리랜서 백수(?)로 있으면서 부모님의 대한 원망이나 서운함이 없었던 건 아닙니다.

하지만 일단 제가 제 힘으로 취직도 하고 일어서게 되니 그런 맘이 눈녹듯이 사라지더군요.

다 제 자격지심이었겠지요.. 

느닷없이 다투는 꿈이라 흉몽인가 싶기도 하고 기분이 영 찜찜하네요.

개꿈이려나요?

IP : 152.99.xxx.1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
    '12.1.27 8:19 AM (110.93.xxx.13)

    원글님!
    우선 취직하신 거 축하합니다...:)
    꾸신 꿈은....dog...........몽........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83 그래서 친정에 빨리 안보내시는거라면 몰라도..제발 시엄뉘님들.... 11 며느리가 너.. 2012/01/27 2,833
63782 최시중, 비리는 '사퇴'가 아니라 '사법처리'가 답이다 1 yjsdm 2012/01/27 555
63781 tv없앤지 2년째 되어갑니다 2 오늘은82죽.. 2012/01/27 1,648
63780 베스트글..김보민 6 .. 2012/01/27 3,456
63779 4억 아파트 4년전에 친정어머니 앞으로 명의 한것이요 7 세금 2012/01/27 2,289
63778 100만원 작년 봄에 빌려가더니 안 갚는 직장 다니는 여자 11 ,,, 2012/01/27 2,474
63777 유치원 원복2-3년 입으려면 사이즈를 얼마나 크게 ?.. 3 5살 2012/01/27 1,788
63776 부자로 사는 동생을 보며...(글 내릴께요) 25 우울한 밤 2012/01/27 13,260
63775 집터가 세다는 말은 무슨 의미인가요? 3 풍수쟁이 2012/01/27 6,362
63774 저희집 강아지가 이상해요..도와주세요 ㅠㅠ 28 세라천사 2012/01/27 12,631
63773 어제 시사회갔는데 최민식, 하정우, 조진웅 봤어요^^ 11 영화 범죄와.. 2012/01/27 4,366
63772 hotmail 한국 시간으로 변경하는 방법 아시나요? ... 2012/01/27 1,056
63771 양양 솔비치 3박 4일 경비 70만원 이면 충분할까요? 4 궁금합니다... 2012/01/27 2,813
63770 안면도 펜션 추천 해주세요. 1 펜션 2012/01/27 1,468
63769 파리바게트 알바 시급얼마나되나요? 2 시급 2012/01/27 2,551
63768 신데렐라는 거저인줄 아는 여자분들 답답합니다. 26 부럽 2012/01/27 10,671
63767 개인난방 가스 절약하는 방법 이게 맞나요? 2 가스절약법 2012/01/27 2,435
63766 87학번도 농어촌전형 있었나요? 13 티티새 2012/01/27 1,697
63765 혹시 역술인 이한국(계룡산도령?. 자운?)이라는 분에게 사주 보.. 24 사주 2012/01/27 33,495
63764 궁금해서 통계한번 내보고 싶음.. 맞벌이/ 전업/ 미혼?? 15 그냥순전히 2012/01/27 1,426
63763 저렴한곳,,(택배) 3 가을소나무 2012/01/27 626
63762 식당에서 혼자 밥 한끼 맛있게 먹었어요. 7 임산부 2012/01/27 2,471
63761 유방암검사결과 조직검사 하라고 합니다. 병원추천요... 써니맘042.. 2012/01/27 1,386
63760 설날 점심 안먹고 친정 갔다고 삐지신 시어머니...제가 이해해야.. 7 나도 할만큼.. 2012/01/27 3,058
63759 고등학교 이과 관련 도서 추천해주세요 독서 2012/01/27 2,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