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 해몽 좀...

,,, 조회수 : 1,625
작성일 : 2012-01-27 08:11:33

꿈에 부모님께 야단맞는 꿈을 꾸었어요.

부모님이 제 카드내역을 뒷조사하셔서 많이 썼다고 야단치시더군요.

실제로는 그럴 일이 없는데 말이죠.

제가 야단 맞으니 저도 맞불놓는 식으로 폭로전(?)으로 나가다 집을 나온 것 같았어요.

결국은 엄마가 오셔서 아빠가 화해하길 바라니 집으로 들어오라고 하는 데서 끝았어요.

현재 부모님과의 관계는 좋습니다.

취직도 되었고 동생도 곧 결혼하고 술술 잘풀리는데 이런 꿈은 왜 꾸는 걸까요..

사실 지난 2년간 프리랜서 백수(?)로 있으면서 부모님의 대한 원망이나 서운함이 없었던 건 아닙니다.

하지만 일단 제가 제 힘으로 취직도 하고 일어서게 되니 그런 맘이 눈녹듯이 사라지더군요.

다 제 자격지심이었겠지요.. 

느닷없이 다투는 꿈이라 흉몽인가 싶기도 하고 기분이 영 찜찜하네요.

개꿈이려나요?

IP : 152.99.xxx.1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
    '12.1.27 8:19 AM (110.93.xxx.13)

    원글님!
    우선 취직하신 거 축하합니다...:)
    꾸신 꿈은....dog...........몽........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855 올랜도 블룸은 미란다커 진짜 진짜 좋아하나봐요..^^;; 12 미란다커 2012/02/02 6,949
64854 코엑스 아쿠아리움 경로할인되는거.. 꼬꼬댁꼬꼬 2012/02/02 541
64853 서향집어떤가요? 15 서향집 2012/02/02 29,328
64852 여러분 자녀들이라면 어떤 길(대학)을 권해주고 싶어요? 12 대학선택의 .. 2012/02/02 1,950
64851 코타키나발루와 발리 어디가 더 좋을까요? 5 고민 2012/02/02 7,030
64850 LG전자 ‘흰 가루’ 에어컨 집단 환불사태 1 꼬꼬댁꼬꼬 2012/02/02 1,053
64849 한중록 감상문 4 혜경궁 홍씨.. 2012/02/02 797
64848 이런 경우 문화센터 다니시겠어요? 2 ... 2012/02/02 875
64847 약국 주수입이 약판매가 아닌 조제비인가요? 3 궁금 2012/02/02 1,236
64846 올수리하면 모기가 적을까요? 4 레몬빛 2012/02/02 552
64845 식기건조대 안 쓸 수는 없을까요? 6 청결 2012/02/02 4,170
64844 남편이 팽글팽글 머리가 돌면서 어지럽대요 5 뭔일일까요 2012/02/02 1,292
64843 2월 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2/02 367
64842 예민한 장에는 뭐가 좋을까요? 1 고려지킴이 2012/02/02 514
64841 소유권보존등기시 주소를 몇일 이전해 달라는데요.. 2 세입자 2012/02/02 812
64840 실비보험은 아무때나 혜택 받을 수 있는 건가요? 1 ..... 2012/02/02 534
64839 주방 깨끗히 정리하고 사시는 분... 11 실천 2012/02/02 4,007
64838 횟집에서 일하는 평범한 시민도 달려들면서 분개하는데.... 1 사랑이여 2012/02/02 634
64837 시누가 세째 낳을때가 됐는데.. 낳고나서 안가봐도 될까요. 30 사이 몹시 .. 2012/02/02 2,479
64836 서초경찰서 이병만 법무부 권정훈 그리고 범죄자 김민철 2 사기전화임 2012/02/02 473
64835 거위털 점퍼를 샀어요. 6 남편옷 2012/02/02 1,144
64834 박원숙씨요...그분과의 에피소드~ 30 나도봤당ㅋ 2012/02/02 10,920
64833 대체 기자들은 기획사에게 얼마나 받아처먹길래 2 해품달 2012/02/02 1,286
64832 정말 많이 추운가요? 11 꼬꼬댁 2012/02/02 1,627
64831 초등 1학년 반배정은 무슨 기준으로 하는건가요? 2 ... 2012/02/02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