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황해 다시보고있는데..

질문 조회수 : 1,233
작성일 : 2012-01-27 07:50:33

아침시간..짬을 내

어제 보다만 영화를 다시보고있는데...

 

황해...보신분 좀 알려주세요~

 

면사장이 구남한테 살인청부할때 이미 돌아올 배편을 줄 생각이 없었던거죠.

애초부터 면사장에게 이용 당한게 맞는거죠.

 

그리고 구남의 처는 안죽은게 확실한가요?마지막 에필로그..열차에서 내리던 장면..현실인가요?

그럼 그 구남의 처 살았던 쪽방에서 발견된 아기사진은 뭔가요?방이 어지러진건 생선트럭 장수가 구남의 처를 폭행하고 데려갔다는 증거 아닌가요?그리고 뉴스에 나온것도 생선트럭 장수 맞죠?그럼 구남의 처가 토막살인 당한거 맞지않나요?

 

혹시 설명해주실분 안계신가요?결말이 너무 이해안되요.

 

하정우,김윤석 이 두사람 미친연기는 참 볼만하네요.^^

IP : 147.46.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1.27 9:56 AM (116.45.xxx.41)

    극장에서 봐서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처음부터 이용한거 맞구요

    마지막에 기차에서 내리는 장면에서 같은 사람인지 다른사람인지 아리쏭하던데
    아마 그건 관객의 몫으로 남겨두는듯 싶었어요

    명확한 답 못드려서 죄송..

  • 2.
    '12.1.27 12:13 PM (219.240.xxx.79)

    첨부터 그런거죠...

    중간에 나오는 힌트로는, 구남의 아내는 살해된 것 맞지요. 그러나 제일 마지막에 구남이 자면서 죽어가는데... 행복한 상상의 꿈을 꾸는거라고 해석했어요. 제 개인적으로는요.

    여기저기 평들을 읽어보니, 진짜 살아있다! 고 주장하는 의견은 극소수고, 저처럼 구남의 꿈으로 해석하는 의견이 대다수더군요.

    저는 아직도 해석이 어려운 부분... 은행직원과 살해된 유도선수의 아내가 불륜관계여서, 살인을 도모한건지 아니면 은행직원 혼자서 진행한건지... 그게 애매모호해요.

  • 3. 아항~그런것이군요
    '12.1.27 12:52 PM (147.46.xxx.47)

    두분..말씀들으니...살아있다고 확신할수없네요.구남의 처가 열차에서 내리던 그 모습은 구남의 환상일수있겠구요.

    위에 해석이 어렵다고 하신부분은...아무래도 도모한게 맞는거같아요.은행에서 구남을 보고 유도선수 아내의 표정이 그걸 말해주는것같았어요.

  • 4. 네이버
    '12.1.27 1:50 PM (112.72.xxx.176)

    에 황해치면 영화평 네티즌들이 쓴거 있어요..
    거기서 추천수 일등 먹으거 읽어보면,의문점 사라지더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671 방사선 치료받는 시누이 19 무한이기주의.. 2012/01/27 6,056
62670 저희 작년 카드값 적당한가요? 15 ㅇㅇ 2012/01/27 2,590
62669 개콘에 중독된 8살 딸래미~~ 9 개콘 2012/01/27 1,612
62668 러브라인보다 기싸움이 더 잼나네요 2 해품달은 2012/01/27 912
62667 G-cut이라는 브랜드 어때요? 4 40대의 지.. 2012/01/27 1,135
62666 엄마가 자궁암이래요.. 1 2012/01/27 1,641
62665 재혼가정 부모님 사후 재산분배문제 좀 여쭤볼게요 11 2012/01/27 4,642
62664 둘째주 넷째주 3 놀토가 2012/01/27 480
62663 집 장만 하신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10 허니문베이비.. 2012/01/27 2,102
62662 지금 서울에 눈이 오나요? 지이니 2012/01/27 827
62661 현재 초등1학년 아이가 작년초 유치원 두달 다닌것도 소득공제 받.. 3 연말정산 2012/01/27 1,607
62660 키톡에 글 올리시는 분들....어떻게하면 쉽게 올리나요? 1 글 올릴때 2012/01/27 847
62659 영어유치원이 일반유치원과는 확실히 다른가요? 9 손님 2012/01/27 1,724
62658 1월 2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27 426
62657 술이 일급 발암물질에 버금간다는 뉴스를 본 거같은데.. 1 애주가 마눌.. 2012/01/27 1,617
62656 이번 겨울 아이들 체험전 몇군데나 데려가셨어요? 3 곧 개학 2012/01/27 846
62655 아주아주 촉촉한 파운데이션이나 팩트 부탁드립니다. 10 미샤비비 좋.. 2012/01/27 3,140
62654 어제 차사고 났어요(렉서스) 5 바다사랑 2012/01/27 2,761
62653 우울하다는 글이요.. 어떻게 조회수가 저렇게 높지요? 여기 아래 2012/01/27 993
62652 [원전]후쿠시마 원전 폐쇄 완료까지 ‘40년’…천문학적 자금 투.. 2 참맛 2012/01/27 752
62651 한명숙,문재인,안희정님 토크쇼 가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2/01/27 901
62650 1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1/27 453
62649 코레일 ‘설 명절’ 멤버십 포인트 ‘꿀꺽’ 비난 빗발 1 꼬꼬댁꼬꼬 2012/01/27 639
62648 확실히 우울하다는 글에는.. 2 ... 2012/01/27 2,827
62647 빌트인 세탁기를 통돌이로 교체해보신분 계신가요? 3 ... 2012/01/27 2,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