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험설계사들...다그런건 아니지만..좀..도둑놈들 같아요..

짜증나 조회수 : 3,070
작성일 : 2012-01-27 02:20:01

임신하고 태아보험 들었어요..필요 할거 같아서 스스로 문의해서 들었지요..

들고나 보니...남편 보험도 없길래 실비보험 하나 더 들었어요..빵빵한걸로..건강한 편이라 건강할때 드는게 나을듯 싶어서요..그후..남편 회사에서 연금 보험 지원 해준다 해서 남편이 들라고 하더라고요..그래서 같은 설계사한테 30만원대로

또 연금보험 하나 들었지요..몇달사이에 연거풔 3개 들었음 많이 들은거 아닌가요?

 

그후 설계사 매주마다 전화오데요..제꺼 실비보험 들으라고..제가 싫다고 돈없다고..이정도면 많이 들어준건데 왜자꾸 전화하시냐고 화냈어요..(제가 필요해서 들긴 했었도 그설계사 솔직히 저때문에 실적 많이 올린건 사실이잖아요..)..저 결혼전부터 몸이 좀 부실해서 자궁에 혹도 있고 근종 진단에 갑상선 문제도 있는데..이정도면 보험회사에서 퇴짜 아님 부담보 될텐데 왜 자꾸 들으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기존에 들어났던 종신보험이나 암보험이 보장이 더 낫더라고요..여자는 솔직히 자궁쪽에서 보험혜택 하나도 못받음 들으나 마나 아닌가요?이 얘기 했더니..그럼 이부분은 빼고 저가형으로 설계해서

다른 부분 실비 혜택 받는걸로 들음 된다고 하는데..열이 빡치데요..내가 무슨 봉인지?

이미 진단 받은 질환도 여러개인데 매달 돈만 들고 보험회사에서 지급 거절 하면 지가 책임 질건지? 정말 기분 드러웠어요...제가 스스로 우리가족한테 필요해서 보험들었지만..마지막 까지 야무지게 빼먹으려고(?) 저리 안간힘 쓰는거 보니 짜증나데요..설계사도 저 같은 상태면 보험회사에서도 싫어하는 유형일텐데 지 실적 올리자고 자꾸 전화하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IP : 1.245.xxx.1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나야
    '12.1.27 2:24 AM (175.127.xxx.169)

    친구가 보험을 해도 그렇게 변하더라구요. 교육을 그렇게 시키는건지..
    아시는 분 소개로 가입하게 된 보험사분이 있는데
    저희 집에도 자꾸 찾아온다는 걸 화를 냈더니 그 소리 쑥 들어가더군요.
    찾아오면 뻔한거 아니겠어요?
    회사에서 확인전화까지 하더군요. 찾아갔던거 맞냐고.
    설계사도 그렇지만 보험사가 그렇게 장려하는 듯 해요..
    가입 아예 안할 수도 없고.. 알아서 피할 건 피하고 잘 살펴보고 들어야할 듯 해요...

  • 2. 으윽
    '12.1.27 2:29 AM (123.212.xxx.170)

    저도 보험한다는 사람이랑은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아요..
    적지 않은 돈을 .....
    데인터라..;;

  • 3. 아고
    '12.1.27 7:47 AM (210.105.xxx.118)

    그 사람들 하는 일이 그 일인데 사라고 한다고 본인들이 사놓고는 왜이리 뒷담화세요. 유독 보험은 나땜에 누가 돈을 벌었다 마인드가 강한거 같아요. 다른 장사꾼한테도 그러시나요? 설명 들어보고 필요한 게 아니다 싶으면 확ㄱ실히 거절하시고 뒷담화 마세요.

  • 4. 한번 더 전화하면
    '12.1.27 11:09 AM (116.38.xxx.68)

    담당자 바꾸겠다고 하세요. 보험에 대한 책도 한번 읽어 보세요. 전 이런 상황이라 보험 못 들어요. 라고 하는데도 그럼 저가형은 어때요?! 라는 게 너무 어이 없어요. 저가형은 내 건강과 상관 없이 돈 주나요? ㅡㅡ

  • 5. 보험몰
    '17.1.13 10:22 PM (59.27.xxx.199)

    손해보험사나 생명보험사 모두 동일하지만

    성별, 나이 또는 직업에 따라 보험료가 모두 다르게 산출됩니다.

    또한 보험사의 예정이율과 손해율도 포함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비교해보고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개별적으로 각 보험사를 통해 알아보는 것도 좋겠지만

    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하면 한눈에 비교가 가능하고,

    보험사마다 책정하는 일정 기준의 필수 가입담보와 가입금액이 다르고,

    같은 보험사 상품이라도 판매 채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에 다른 보험료 차이도 확인하고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보험견적닷컴 바로가기 http://direct-online.kr/?num=3829
    이달의 추천보험3 바로가기 http://ins.kr/insu/?num=3829
    실비보험견적닷컴 바로가기 http://silbi.net/?num=3829
    실비보험비교닷컴 바로가기 http://silbi-bohum.com/?num=3829
    암보험샵 바로가기 http://am-bohum.com/?num=3829
    보험비교닷컴 바로가기 http://inr.kr/?num=3829
    메리츠화재인기보험 순위사이트 http://meritz.tv/best/?num=3829
    메리츠화재 100세의료실비보험사이트 http://meritz.tv/?num=3829
    온라인보험 바로가기 http://online-bohum.com/?num=3829
    동부화재인기보험 순위사이트 http://dongbu-mall.com/?num=3829
    흥국화재보험몰,온라인비교가입사이트 http://hk-shop.co.kr/?num=3829
    보험비교샵 바로가기 http://direct-bohum.com/?num=3829
    온라인카자동차보험 바로가기 http://onlinecar.co.kr/?num=3829
    카다이렉트자동차보험비교사이트 http://car-direct.co.kr/?num=3829
    인기보험 순위사이트 http://inr.kr/insu/best7/?num=3829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702 전자제품 동시에 여러대 사용하면 전기세 더 많이나오는건가요? 세탁기두대 2012/01/27 649
62701 양아록 먹이는 데 얼마나 먹여야 할까요? 3 홍이장군 2012/01/27 900
62700 아이들 어린이집 등록을 태어나자마자 해야한다면서요? 3 아이고 2012/01/27 1,089
62699 1월 2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27 530
62698 가카헌정방송 저공비행 집안일 하시면서 들어보세요 꽤 재밌어.. 5 .. 2012/01/27 929
62697 절약에는 역시 남편이 걸림돌이네요ㅠ 13 모으자 2012/01/27 3,174
62696 동네서점이 사라져가네요..슬퍼요 8 2012/01/27 1,428
62695 세월에 민감한 아짐의 말 되는 소리 봉이야 2012/01/27 639
62694 10세 남자아이 분비물.. 조언좀 주세요. 도움절실 2012/01/27 2,144
62693 60대 어머니 립스틱 제품 문의드려요 8 립스틱 2012/01/27 3,101
62692 드럼세탁기 잔량의 물은 어떻게 빼나요? 3 스페셜키드 2012/01/27 2,238
62691 교복구매 도와주세요 18 초보맘 2012/01/27 1,645
62690 짧은단발머리 파마가 망쳤는데요 재시술해도 망쳤고 또 고민이에요 5 심난 2012/01/27 8,708
62689 종업식 3일전에 전학가는데..(초등) 1 조언 2012/01/27 1,038
62688 병원..어디로 가야할까요? 5 도움요청합니.. 2012/01/27 983
62687 부부관계 이해와 개선에 도움이 될만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4 ee 2012/01/27 1,392
62686 1월 27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1/27 426
62685 집안에 있는 성물을 어떻게 햐야될지..... 4 카톨릭 2012/01/27 1,642
62684 해를 품은 달의 지금까지의 내용을 얘기해 주세요. 3 꽃돼지 2012/01/27 1,089
62683 방사선 치료받는 시누이 19 무한이기주의.. 2012/01/27 6,066
62682 저희 작년 카드값 적당한가요? 15 ㅇㅇ 2012/01/27 2,597
62681 개콘에 중독된 8살 딸래미~~ 9 개콘 2012/01/27 1,621
62680 러브라인보다 기싸움이 더 잼나네요 2 해품달은 2012/01/27 922
62679 G-cut이라는 브랜드 어때요? 4 40대의 지.. 2012/01/27 1,144
62678 엄마가 자궁암이래요.. 1 2012/01/27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