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석증이랍니다 도와주세요

어지러워요 조회수 : 3,055
작성일 : 2012-01-26 21:30:54
지금까지 세번정도  병원에 이비인후과 에 갔어요
거의 1년에 한번정도로 재발되네요
두번정도는 천정이 심하게 빙빙도는 증상이 있었고 
이번에는 빙빙돌지는 않지만 , 문득문득 핑도네요 어지러움이 ...
오늘 이비인후과에 가서 간단한 검사받았는데 
왼쪽이 더 그러네요  물리치료하는법을 알려줘서 
지금해봤더니 어지러워서 토할것 같아요
왜 이렇게  자주 재발되는지요?
완치할수는 없는건가요?
혹시라도 mri 검사를 해봐야 하는건지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이런 경험있으신분들 계시면 도움을 좀 주세요
IP : 121.133.xxx.15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kemint
    '12.1.26 9:33 PM (123.212.xxx.206)

    mri 검사 여부는 의사분께 여쭈어 보시는게 정확하지 않을까요?

  • 2. dma
    '12.1.26 9:39 PM (175.210.xxx.243)

    혹시 영양소(특히 단백질)가 부족하진 않으신지...
    이석증 한번 겪어본 사람으로서 정말 미쳐버리죠. 이석증..
    모든게 빙글빙글 도는건데 정말 힘드시겠어요.

  • 3. 아휴.
    '12.1.26 9:45 PM (175.199.xxx.117) - 삭제된댓글

    정말 힘드시겠어요. 저희 엄마께서 이석증으로 되게 오래 고생하셨어요. 재발이 잘되나봐요. 처음에 심하게 오고 그 다음에 금방 또 오더라구요. 그럴 때 그냥 가만히 누워있어야한다던데. .평소에 무리하지마시고, 고개 숙이지마시고..그러니까 속이 미식거려도 토하지말라고,막 토하면서 이석증이 올 때도 있다더라구요.
    종합병원가셔서 다시 검사해보세요. 이석증이란게... 정말 재발이 자주되는건가봐요. ㅠ_ㅠ

  • 4. ...
    '12.1.26 11:01 PM (175.197.xxx.150)

    원글님처럼 비슷했는데, 일종의 노화현상이래요.

    심할땐 눈을 못 떠요. 어지러워서요.

    토하지 말라고 하는데, 못 참아요.

    MRI 검사하면 대부분 이상이 없어요.

    검사하느라 고생하고 저는 하는김에 MRA도 같이 했는데

    980.000원 들었어요.

    이비인후과 원장님이 찍으나 마나라고 했지만

    혹시 뇌에 문제인가 해서요.

    역시 뇌와는 무관했어요.

    스트레스 적게 받고 즐겁게 생활하시고요.

    사고에 대비해서 편한 옷차림과 운동화 신고 다녀요.

    길에서 엎어져서 많이 다친 적이 있어요.

    운전과 하이힐은 포기했답니다.

  • 5. 어지러워요
    '12.1.26 11:12 PM (121.133.xxx.155)

    여러 댓글들 감사합니다
    저도 뇌의문제인가 싶어 고민하고 있었답니다
    나이가 오십을 넘긴해서 여기저기 아프네요
    요즘 신경쓸일도 많고 해서 마음이 좀 힘들었나봅니다
    길에다니다가 어지러워 쓰러질까봐 염려가 되긴하네요
    편안한신발은 신고다녀야겠네요
    댓글들을 써주셔서 위로가 되었어요

  • 6. 이것
    '12.1.26 11:29 PM (14.58.xxx.106)

    따라해보세요.
    저도 이석증으로 고생 좀 했는데
    방법 없구요 어지러울 때마다 이거 반복하시면 괜찮아집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pa6t-Bpg494

  • 7. 저도 한달째..
    '12.1.27 8:16 AM (211.179.xxx.192)

    40대 중반인데 돌은 제자리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머리는 왜이리 가끔식 띵해와요.
    저는 운전은 근거리만 해요. 누우면 어지러워서 앉아있어요.
    지금 제심정도 머리검사해야 되나 생각될정도로, 불쾌한 느낌!
    며칠후에 집안행사로 음식도 준배해야하는데...
    원글님도 화이팅하세요.

  • 8. 방법
    '12.1.27 1:01 PM (114.201.xxx.174)

    없어요...전조 현상이 있더군요...조심하는수 밖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627 남편,밥먹고 온다니까 세상에서 젤 기분좋네요 (50대) 25 // 2012/03/27 4,021
88626 학교 정기고사문제 접근권한이 없다는데요. ff 2012/03/27 674
88625 혹시..긁어서 종이에 베끼는 펜 없을까요? 전사지처럼... 2 궁금 2012/03/27 650
88624 제가 유별난건지,,, 소아과에서 7 몰라서 2012/03/27 1,789
88623 침대커버 왕창세일하는 사이트 보신분~ 최근에 2012/03/27 652
88622 괌여행 쇼핑 팁좀 알려주세요 3 해외여행처음.. 2012/03/27 3,550
88621 도와주세요. 솜씨없는 엄마덕분에 여자아이 머리가 매일 산발이예요.. 16 따사로운햇살.. 2012/03/27 3,265
88620 스마트폰 데이타 남는거요~~ 3 아이폰 2012/03/27 1,032
88619 "우리 올케는 포기했다"는 말 15 ... 2012/03/27 3,871
88618 그러고보니 천안함....2년이 됐네요 8 으음 2012/03/27 951
88617 아버님 돌아가시고 어머니생신 어찌하나요? 5 생신 2012/03/27 1,156
88616 학원선생님 결혼선물추천해주셔요.. 2 날개 2012/03/27 1,739
88615 부산에 있는 대우정밀(s&t) 괜찮은 회사 인가요?(남자.. ㅍㅍ 2012/03/27 1,188
88614 임신했는데 밥만 먹음 배가 터질듯 불러요. 3 임신부 2012/03/27 1,235
88613 박경철,,책에보면 앞으로 강남아파트 반값된다는데,,,(10년후에.. 26 /// 2012/03/27 9,776
88612 82보고 기사내는 것같네요. 1 .. 2012/03/27 1,365
88611 제가 커피랑, 라면을 맛있게 끓인다는 소릴 많이 듣는데 9 .... 2012/03/27 2,845
88610 아들이 스키장에서 장비를 반납하지 않아서... 7 스키렌탈 합.. 2012/03/27 2,317
88609 갑상선암 걱정 안해도 될듯... 2 아쿵 2012/03/27 6,276
88608 예전에는 한두끼만 굶어도 1~2킬로는 왔다갔다 한거 같은데 2 .. 2012/03/27 1,488
88607 샤브샤브 고기는 어떨걸 사면 될까요? 2 샤브샤브 2012/03/27 6,285
88606 올해 왠지 90년대 추억팔이 유행할듯 하네요 3 ..... 2012/03/27 1,392
88605 반전세랑 월세는 어떻게 다른건가요? 2 2012/03/27 1,531
88604 담양 명아원에서 숙박해보신분 있으세요?? 7 여행가요 2012/03/27 5,702
88603 40대.. 제주변 모두 전업인데 그게 그리 이상한가요? 11 내참 2012/03/27 4,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