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간 아들에게 인터넷편지를 부칠때요..

군대편지 조회수 : 1,512
작성일 : 2012-01-26 21:26:18

군카페에서 매일 인터넷편지를 쓰고 싶은데 그렇게 매일 적어도 될까요?

그리고 잠금은 어떻게 해요?

뭐 크게 숨길말은 없지만 다른사람들은 잠금을 하는 것같아서요.

지금 추운겨울이니 훈련받을때 조금이라도 격려을 해주고 싶어요..

다른카페도 아니고 군카페이니까 말실수같은 거할까봐 조금 신경도 쓰이네요...

IP : 14.42.xxx.2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ikemint
    '12.1.26 9:30 PM (123.212.xxx.206)

    매일 적으셔도 됩니다~

    참고로 인터넷 편지 양이 상당히 많아서 누락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 2. ...^^
    '12.1.26 9:45 PM (113.130.xxx.190)

    매일 적어도됩니다.
    근데...그게 하루에 한 통이껄니다.
    (벌써 제대가 다가오니 기억이 가물가물...^^)
    그래서 엄마가 매일 쓰면...
    애인인 경우는 손편지 쓰지만....
    남자친구들은 귀찮아서 인터넷편지쓰야하니깐.
    /.곤란하더라구요.
    오전에 하지말고 ....내용 한글에 적어보관했다가..
    밤에 늦게도 아무도 사용안했으면 그때 사용하시면..서로 좋아요

  • 3. green
    '12.1.26 10:08 PM (112.161.xxx.173)

    저히 아들도 훈련소에 있어요

    매일 쓰면 좋다고 하는데 할말이 없어서 죽겠습니다

    옷이랑 신발을 오늘 받았는데

    투덜이 답게 불만 불평많은 편지 받고 누나랑 눈물 흘렸는데 슬퍼서가 아니라 너무 웃겨서리

    오늘 또 편지 숙제하러 가야지

  • 4. 매일매일
    '12.1.26 11:21 PM (110.46.xxx.214)

    써서 보내세요.
    아들이 편지 읽고 힘을 얻습니다.

  • 5. 장미
    '12.1.27 11:18 AM (118.39.xxx.236)

    네 매일 보내도 됩니다.하루 훈련마치고 편지받는 순간부터 피로가 싹 사라지고 즐거웠다고 하네요
    지금울아들은 일병입니다.정이 쓸말이 없을때는 조선일보나 신문 복사해서 보내주면 좋아라 합니다
    훈련소에서 세상돌아가는 소식을 모르니 그런글 보내면 여러명이서 돌아가면서 읽었다고 합니다

  • 6. 들국화
    '12.1.27 12:35 PM (218.238.xxx.27)

    훈련소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논산훈련소는 비밀글 작성이 가능하구요 다른 훈련소에는 거의 그런 기능이 없습니다. 작은애가 받았던 훈련소는 편지에 사회소식이나 연애인 소식 같은거 전하지 말라합니다. 카페 공지사항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울 아들 두명이 일병입니다. 저도 날마다 숙제하는 기분으로 썼습니다. 할말이 없어쓰리... 다행히 막내가 집에 있어서 막내 하루일과 보고하는 것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숙제는 매일매일 하는게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01 안방에서 나는 냄새..? 5 2012/02/09 3,063
69000 중학교교복 가디건 10 초보 2012/02/09 1,720
68999 저도 음악 한곡 올립니다.. .. 2012/02/09 630
68998 싹난 감자 처치하려는데요 3 한심녀 2012/02/09 8,513
68997 나꼼수는 왜 사과할 수 없었을까? 17 사실은 2012/02/09 3,088
68996 우리나라만 전세 시스템 있나 봐요? 6 dd 2012/02/09 1,699
68995 나꼼수와 강마에~ 1 성주참외 2012/02/09 682
68994 남편이 설거지 다 해줘요 2 ^-----.. 2012/02/09 1,137
68993 직장맘에겐 집 가까운 어린이집일까? 거리가 좀 멀어도 그래도 구.. 7 ego 2012/02/09 1,165
68992 삼국까페, 참 더럽게 할 일도 없습니다. 25 2012/02/09 3,612
68991 초3 아이 문법 이해시키는법 17 ..., 2012/02/09 1,761
68990 마음이 너무 아파서 미치겠어요 5 .. 2012/02/09 2,760
68989 교통사고 사망 경험자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5 잘될거야 2012/02/09 1,409
68988 우리말 디베이트 수업에 대해 아시는분 5 사교육의 진.. 2012/02/09 1,645
68987 새로생긴 지금 82쿡에서는 기능 좋네요 클로버 2012/02/09 786
68986 대학교 신입생 OT에서 생긴 일 1 지나간 이야.. 2012/02/09 1,988
68985 정치알바가 실제로 활동하고 있다는 증거를 잡았습니다 2 ㅇㅇ 2012/02/09 1,890
68984 결혼할때 친정에서 얼마나 해주셨어요? 22 ..... 2012/02/09 5,880
68983 영드 셜록이요~ 꼭 시즌1부터 보는거에요? 11 셜록 2012/02/09 3,640
68982 [부모변화 10주 프로젝트] 변화하고 싶은 부모님들의 신청을 받.. 1 초록바람 2012/02/09 823
68981 쓸쓸한 밤에 흥얼거리는 노래 하나 -희나리 1 나거티브 2012/02/09 861
68980 지금까지 제기된 문제점들을 정리한 글입니다 으ㅇ오ㅓㄸ 2012/02/09 1,578
68979 부딪힐때마다 스트레스 받게하는 친구.. 5 짱나 2012/02/09 2,062
68978 삼국카페 공동성명서에 관한 45세 세아이 엄마글에 재반박 43 라나1 2012/02/09 3,161
68977 82에서 자주 볼 수밖에 없는 틀린 맞춤법 하나 7 ... 2012/02/09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