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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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터 채칼 칼날이 얼마나 예리하기래요?
1. ....
'12.1.26 9:35 PM (1.247.xxx.88)작년 김장철에 무채썰려고 베르너채칼 샀는데요
채가 세가지 종류인데 제가 원하는 굵기가 없어서 그냥 손으로 썰었어요
그런데 그냥 쳐박아두기 아까워서 김밥할때 당근채 썰다가 손가락을
베었는데 진자 뼈가 보이고 심하게 베었네요 ㅠㅠ
정신 바짝 차리고 해야지 큰일 나겠더라구요
그 뒤로 쳐박아두고
올해 김장때는 옥션에서 4천원짜리 채칼 사서 썼는데 원하는 굵기의 무우채도 나오고
위험하지도 않고 아주 잘 썰어져서 80키로를 혼자서 했네요
평소에 싼게 비지떡인 경우가 많았는데 이건 아주 물건이더라구요
베르너 채칼 엄청 잘들고 요리 잘 해먹는집은 유용하게 쓰일것 같아요
단 항상 정신차리고 조심해서 써야되구요2. 10년더
'12.1.26 9:51 PM (121.140.xxx.73)16년정도 사용했는데 아직도 예리하고 무디다는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님 댓글처럼 저도 항상 조심하며 사용합니다.
채칼 자체는 굉장히 좋습니다.3. 감자칼
'12.1.26 9:51 PM (125.141.xxx.221)채칼 종류가 다 그렇죠
저는 채칼은 쓰는데(야채 꽂는거 있으니깐 거기다 꽂아써요 조금 남은건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짜투리 야채로 여기저기 쓰구요)감자칼을 못 써요
감자칼 쓰다가 살이 푹 ...읔4. 티라미수
'12.1.26 10:28 PM (59.16.xxx.186) - 삭제된댓글저도 그동안 김장할 때는 원하는 굵기가 없어서 베르너를 안썼는데요,
올해 중간걸로 써봤는데 약간 얇기는 했지만 너무 쉽게 채썰었어요.
그동안 왜 안썼나 싶더라고요.
처음에 몇번 살짝 베기는 했지만 평소에도 채 칠때는 다 베르너채칼로 해요.5. ㅡㅡ
'12.1.26 11:39 PM (173.66.xxx.78)저도 결혼하고 지금까지 15년정도 썼네요. 지금도 너무 잘 갈리고, 김치, 김밥, 비빔밥용, 볶음용 등
6. ㅡㅡ
'12.1.27 1:55 AM (211.234.xxx.9)이 글보니 사고싶네요
걍 손으로 썰지싶다가도
양파 써는 그거땜시..
저 양배추칼에 살이 훌러덩
깊게 베어서
그걸 항상 조심하게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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