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르터 채칼 칼날이 얼마나 예리하기래요?

네할램 조회수 : 1,358
작성일 : 2012-01-26 21:07:15

10년을 넘게써도 안무뎌지나요??
헹켈칼날보다 예리해요?
IP : 125.184.xxx.1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6 9:35 PM (1.247.xxx.88)

    작년 김장철에 무채썰려고 베르너채칼 샀는데요
    채가 세가지 종류인데 제가 원하는 굵기가 없어서 그냥 손으로 썰었어요
    그런데 그냥 쳐박아두기 아까워서 김밥할때 당근채 썰다가 손가락을
    베었는데 진자 뼈가 보이고 심하게 베었네요 ㅠㅠ

    정신 바짝 차리고 해야지 큰일 나겠더라구요
    그 뒤로 쳐박아두고
    올해 김장때는 옥션에서 4천원짜리 채칼 사서 썼는데 원하는 굵기의 무우채도 나오고
    위험하지도 않고 아주 잘 썰어져서 80키로를 혼자서 했네요
    평소에 싼게 비지떡인 경우가 많았는데 이건 아주 물건이더라구요

    베르너 채칼 엄청 잘들고 요리 잘 해먹는집은 유용하게 쓰일것 같아요
    단 항상 정신차리고 조심해서 써야되구요

  • 2. 10년더
    '12.1.26 9:51 PM (121.140.xxx.73)

    16년정도 사용했는데 아직도 예리하고 무디다는 느낌이 전혀 없습니다.
    ...님 댓글처럼 저도 항상 조심하며 사용합니다.

    채칼 자체는 굉장히 좋습니다.

  • 3. 감자칼
    '12.1.26 9:51 PM (125.141.xxx.221)

    채칼 종류가 다 그렇죠
    저는 채칼은 쓰는데(야채 꽂는거 있으니깐 거기다 꽂아써요 조금 남은건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짜투리 야채로 여기저기 쓰구요)감자칼을 못 써요
    감자칼 쓰다가 살이 푹 ...읔

  • 4. 티라미수
    '12.1.26 10:28 PM (59.16.xxx.186) - 삭제된댓글

    저도 그동안 김장할 때는 원하는 굵기가 없어서 베르너를 안썼는데요,

    올해 중간걸로 써봤는데 약간 얇기는 했지만 너무 쉽게 채썰었어요.

    그동안 왜 안썼나 싶더라고요.

    처음에 몇번 살짝 베기는 했지만 평소에도 채 칠때는 다 베르너채칼로 해요.

  • 5. ㅡㅡ
    '12.1.26 11:39 PM (173.66.xxx.78)

    저도 결혼하고 지금까지 15년정도 썼네요. 지금도 너무 잘 갈리고, 김치, 김밥, 비빔밥용, 볶음용 등

  • 6. ㅡㅡ
    '12.1.27 1:55 AM (211.234.xxx.9)

    이 글보니 사고싶네요
    걍 손으로 썰지싶다가도
    양파 써는 그거땜시..
    저 양배추칼에 살이 훌러덩
    깊게 베어서
    그걸 항상 조심하게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050 전세계약했는데 특약조항이 찜찜해서요. 19 ... 2012/03/15 5,864
82049 스위스, 프랑스, 이태리 여행 문의드려요~부탁드립니다. 4 유럽에 대해.. 2012/03/15 1,216
82048 김재철“앞으로 MBC에 공채는 없다” 17 단풍별 2012/03/15 2,772
82047 고1 반모임 안하면 뭐가 아쉬울까요? 4 첫애맘 2012/03/15 2,007
82046 조잡힌 인테리어들 9 조잡 2012/03/15 3,504
82045 저희 애가 낯을 가리다못해 낯선 물건을 두려워하는 증세가 있는데.. 5 걱정 2012/03/15 1,272
82044 성남시청 주차요금에 대해 아시는 분요! 3 주차료..... 2012/03/15 5,272
82043 좋은 글 스크랩은 어떻게 하나요? 1 궁금 2012/03/15 582
82042 여행보험..방사능피해보상 안해줌 ㅇㅇ 2012/03/15 637
82041 간호사분들 조언 구합니다 4 오래쉰간호사.. 2012/03/15 1,220
82040 쿠쿠밥솥만 사용한지 10년이나 되었는데 쿠첸이나 리홈 어떤가요?.. 3 쿠쿠? 2012/03/15 1,842
82039 말투가 점점 험해지는 딸 5 ... 2012/03/15 1,371
82038 모친상으로 귀국했는데 메일 간단히 보내고 싶은데,, 몇 마디만 .. 4 영회화 선생.. 2012/03/15 806
82037 보조가방 1 푸른봉우리 2012/03/15 490
82036 3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3/15 429
82035 초등 2학년인데. 공부방보다 학습지가 나은가요? 5 토끼 2012/03/15 3,412
82034 혹시 아비바보험들고계신분 있으신가요?(광고절대로아님) 3 흠냐 2012/03/15 582
82033 가끔 장터 농산물 판매 보면 답답해요.. 6 안 팔리는 .. 2012/03/15 2,059
82032 담임선생님 상담가는데요.뭘사서 가면 좋을까요? 10 고민 2012/03/15 3,179
82031 통일의 꽃 임수경이 북송 문제에 입 닫은 이유 별달별 2012/03/15 625
82030 차이나팩토리 5 차이나팩토리.. 2012/03/15 1,680
82029 사소한 일로 사람이 괜찮아 보일 때 12 ^^ 2012/03/15 3,414
82028 자동차 보험(다이렉트) 문의드립니다. 2 아..이시국.. 2012/03/15 626
82027 유럽여행 한달 질문있어요. 11 바나나 2012/03/15 1,660
82026 통금이 싫었던 대학 신입생때를 떠올려 보네요 2 ^^ 2012/03/15 1,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