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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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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비행때 어떤 옷차림으로 타세요?

초췌한나 조회수 : 23,981
작성일 : 2012-01-26 19:39:35

스무살때 처음 비행기를 탔는데 그때는 공항패션 이런거 당연히 없을때구 워낙 어린나이라

정말 배낭메고 츄리닝 입고 탔어요.

그때는 비행기에서 술마시면 큰일 나는줄 알고 쥬스마시고 잠도 안자고 기내식 꼬박 챙겨먹었구요.

근데 거의 15년 동안 변한거라고는 비행기타면 술을 마신다는것 -,.- 와인 맥주 가리지 않고 엄청

마셔요. 잠도 오기도 하지만 왠지 안마시면 억울해서요. 전에 이스탄불에서 런던가는 비행기에서는

타기전부터 마시기 시작해서 비행기 안에서 주구장창 마셨는데 거기 영국애들이 많았거든요.

비행기간에서 왠 이쁘게 생긴 영국 아가씨가 술취해서 고성방가를...ㅡㅡ

그것 외에는 옷은 여전히 츄리닝 아니면 편한 바지 정말 노숙자차림으로 탔어요.

딱한번 미팅이 바로 있어서 정장 입었다 배에 까스차서 죽을뻔한적 빼구요.

제 친구 한명은 비행기 탈때마다 무신 파티가는사람마냥 쫘~악 빼입구 타는데 이유가 바로,,,

혹시 모를 로맨스....를 위한거라나 뭐라나....그랬어요.

로맨스는 개뿔.....저 정말 수십번 동안 단 한번도 잘 생긴 남자 제 근처에도 앉은적 없었어요.

딱 한번 스위스에서 런던 들어오는데....

아주 제 타입인 남자가 바로 옆에 앉았는데....그럼 뭐해요. 제 얼굴이 시망인걸..-_- 츄리닝에....흑흑

이번에 또 장거리 구간을 탈 일이 있는데....나이가 있는 만큼.....츄리닝 버리고 인간다운 모습으로 여행하려구요.

그래봤자 레깅스치마. 쿨럭.

팔이쿡 분들은 장거리 여행때 어떤 옷차림 선호하시나요?

갑자기 궁금해서요. ^^

IP : 14.33.xxx.10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6 7:41 PM (58.234.xxx.93)

    장거리 비행은 해본적 없지만 장거리로 여행을 국내에서도 길게 갈땐. 명절때같은때요. 열시간 이상 차에 앉아있어야 할땐 레깅스에 반바지 그리고 그냥 롱티 입고 있었어요. 비행기 안의 온도에 따라 가벼운 겉옷 입으시면 좋을듯하네요. 여름에 긴시간 비행기 탄적 있었는데 정말 너무 추웠는데 여름엔 옷을 좀 두껍게 입어야겠더군요.

  • 2. 저두
    '12.1.26 7:45 PM (115.136.xxx.27)

    전 짐 부피 줄이기 위해서.. 청바지 입고 가구요..그 담에 얇은 티랑 가디건이나 집업 후드 입고 타요..
    그리고 기초 화장품만 바르고 탑니다... 화장하고 탔더니 피부가 갈라지더만요..
    그래서 기초화장품 바르고.. 크림 조금 덜어서.. 갑니다. 그리고 피부에 수시로 발라줘요...

    편한게 최고죠... ㅎㅎ

  • 3. 무조건
    '12.1.26 7:46 PM (211.58.xxx.174)

    편한옷이요. 신발도..
    상의는 박스형
    바지는 허리 쫄리지 않게.
    그리고 기내식 소량만 먹기.

  • 4. 차도녀컨셉?
    '12.1.26 7:47 PM (211.178.xxx.180)

    저도 어린시절에는 꾸질하게 뱅기탔는데.
    요즘은 그래도 좀 챙겨입고 타려고 합니다.
    젤 좋아하는 복장은 긴원피스에 얇은 가디건걸치는것과 롱치마에 숏티.아주깔끔한걸로다..
    제가 키가 좀큰편이라 긴치마가 나름 잘어울리거든요. 입술만 살짝 바르고 십섭하면 선그리끼고..머리 웨이브풍성하게넣고 탑니다. 혹시 모를 로멘스를 위해 ㅋㅋㅋ

  • 5. 프라이빗
    '12.1.26 7:55 PM (118.176.xxx.52)

    장거리 뱅기를 일년에 한번 이상씩은 꼭 타기에 어느정도 제 나름의 노하우를 터득했네요...
    저 트레이닝 바지, EXR이나 헤드에 보면 약간 부츠컷 스타일 하의에 옆선이 없는
    심플한 트레이닝 바지에 타미힐피거 몸에 피트되는 짚업니트를 상의로 맞춰 입습니다.
    그리고 하의나 상의에 맞는 컬러로 비니 쓰구요...
    추위를 많이 타다 보니 고도의 뱅기안에서 추위를 이겨내는 방법으로 저리 입게 되었습니다.

  • 6. 유럽가는 뱅기
    '12.1.26 7:57 PM (220.116.xxx.82)

    허리랑 배만 안 조이면 되요. 그래서 민소매 원피스 입구요. 목에는 스카프하고 가디건 챙겨 탑니다. 부츠는 절대 안 됨. 신발은 여유 있는 플랫 슈즈 신고, 양말 신어줘요 ^^

  • 7. ...
    '12.1.26 8:17 PM (182.172.xxx.37)

    지난 달 열세시간 뱅기 타고 미국갔는데 엄마가 동행하기도 해서 애초에 혹시 모를 로맨스는 생각도 안하고 레깅스에 긴티셔츠 머플러에 어그 차림이었네요. 저는 그거 말고 다른거 추천하려고요. 밥먹고 잘때되면 불 꺼주잖아요. 그때 엄마랑 상빠 마스크팩 했는데 좋더라구요. 뱅기 워낙 건조하잖아요. 꽤 오래 촉촉했어요. 동행이 있거나 로맨스 신경꺼도 될 상황일 경우를 다비해서 마스크팩 하나 챙겨가세요.

  • 8. 츄리닝 좋지요
    '12.1.26 8:29 PM (119.70.xxx.81)

    배에 까스차면 대책이 없어서
    무조건 허리편한 걸 입어요.
    제 아이도 그렇구요.
    저보다 아이는 더 편하게 완전 츄리닝 좋아하죠.

  • 9.
    '12.1.26 8:36 PM (211.202.xxx.137)

    마스크 팩 추천이요
    남보긴 거시키니해도 건조한 비행기에선 진짜 좋아요
    비행기에서 팩 동료들이 많아져서 좀 덜 챙피해졌으면 하는 마음도 있음 ㅋㅋ

  • 10. ---
    '12.1.26 10:10 PM (94.218.xxx.143)

    혹시 모를 로맨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많이 비행기 타봤지만 잘 생긴 미남 승객이 내 옆에 앉은 적은 한번도 없다는..

    꼬마 남자애, 할아버지, 50대 아자씨....커플...

    남편 생기고 나서도 여전히 츄리닝 바지 입어요. 핑크색 귀여운 츄리닝이라 귀엽다는^^

  • 11. 마스크
    '12.1.26 10:13 PM (14.138.xxx.221)

    짐쌀때 마스크 챙길 정신이 없던데 저는 ㅋㅋ

    청바지 못입겠더라구요...
    붓기가 장난이 아니라서요..
    청바지 입으시는분들 부러워요~

    레깅스에 롱치마..
    레깅스에 롱후디...모 이런거 입고 타요~~~

  • 12. 이런 글 반가워요.
    '12.1.26 10:39 PM (83.78.xxx.234)

    저는 비행기 안의 로맨스따위 머언 남의 나라 얘기로 들리는 뚱땡이 40대 아짐입니다만, 직업때문에 출장이 잦아요. 장거리 비행기 자주 탑니다. 비행기 내리면 거래처분들이 마중나와서 바로 미팅/프레젠테이션 들어가는 경우 많구요. ㅠ.ㅠ

    그래서 저는 아주 큼직한 쇼울더백을 메요. 그 안엔 다림질해서 곱게 접은 흰색 셔츠 + 정장바지 + 스카프 + 정장구두 각각 납작한 전용 플라스틱 케이스에 넣어서 안 구겨지도록 넣구요. 미니 화장품 파우치, 롤브러쉬, 헤어스프레이. 그러면 대충 준비가 끝나요.
    비행기 탈때는 추리닝 바지 (그나마 무릎 안튀어나온 새제품으로... 아무리 추리닝이라도 너무 추레하게 보이긴 싫죠), 긴팔 티셔츠와 얇은 스웨터, 안경에 화장안한 맨얼굴로 타서, 나오는 기내식 열심히 먹고 영화보고 푸우욱 잡니다. 기내가 건조해서 피부가 푸석푸석 마르므로, 물 많이 마시는 것 필수.

    그리고 비행기 착륙하기 1시간 전쯤에 화장실 가서 옷 갈아입고 화장하고 싹 꾸미고 나옵니다. 물론 화장실 앞에 줄이 길고 사람들 붐빌때 그러면 민폐구요, 눈치 잘봐서 화장실이 덜 붐비는 시간에, 센스있게 샤샤샥 재빨리 움직여야죠. 그러기위해서 전 장거리 비행은 무조건 통로쪽 좌석에 앉아요.

    저도 장거리 비행기 수십번 탔지만, 괜찮은 남정네가 옆에 탄 적 한번도 없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차라리 그게 다행인지도... 하하하 저는 뱅기 타면 잘 먹고 푸욱 자야되는데, 잘 생긴 남정네 옆에서 그렇게 편하게 먹고 자게 되겠어요, 오히려 불편하지... (라고 쓰고 여우와 신포도, 라고 읽습니다. ㅠ.ㅠ_

  • 13. 캬캬캬
    '12.1.26 11:03 PM (183.98.xxx.65)

    제 얘긴줄알었어요~~
    저도 무조건 츄리닝이요. 신행갈때 한번 꽃단장했다가 가스 대박차오르고 터질까봐 불안불안한 상태로 화장실 들락거린이후로 무조건 편한 복장하죠.. ㅋㅋ
    장거리 비행에 꽃단장은 아니라고봅니다. 어차피 좁은 이코노미서 열몇시간씩 시달리다보면 내릴때쯤엔 반쯤 썩은상태로 내리자나요 ㅎㅎㅎ

  • 14. ;;;
    '12.1.26 11:16 PM (175.197.xxx.187)

    너도 무조건 추리닝 아니면 레깅스입니다. 추울 경우를 대비해 가벼운 점퍼나 가디건도 준비하구요..
    가스차서 배도 부글거리고 소화도 안되고 몸도 부어서 절대 청바지나 멋진 옷 못입어요. 저도 싫구요.
    지난번 유럽갈땐 아예 추리닝에 아래에 수면양말까지 신고 있었어요...
    참..건조하기때문에 투명한 로션형 수면크림도 바르고 잡니다..ㅎ

  • 15. ***
    '12.1.26 11:26 PM (118.221.xxx.212)

    청바지 입는 사람 여기 있어요 ㅠㅠ
    이상하게 레깅스 입으면 더 불편하고 답답해서 면청바지 입어요
    대신 붓지않게 붓기방지 스타킹?신고 플랫같은거 신고요
    셔츠에 가디건 입고 담요는 2개 둘러요.
    비행기에선 먹거나 놀기 바빠서 미리미리 수분크림은 듬뿍 바르고 타는데
    립밤이랑 핸드크림은 따로 꼭 챙겨요

  • 16. 꺄오
    '12.1.27 12:26 AM (114.203.xxx.193)

    ㅋㅋ 저같은 분이 계셨군요.
    저도 뱅기타면 와인이며 맥주며 끊임없이 마셔주네요
    로맨스는 남의 얘기
    그져 편한 롱치마 입고....ㅋㅋㅋ

  • 17. 11111111111111
    '12.1.27 12:30 AM (119.71.xxx.156) - 삭제된댓글

    괜히 딴지 걸어 죄송합니다만
    전직 승무원인데
    비행기에서 술 많이 드시는 분들
    안좋아합니다. ㅠㅠㅠ
    기내 산소 량이 지상보다 적어서 더 빨리 취해요...
    자제하시는게 좋아요...
    가스도 더 많이 차구요.
    어떤 매니저는 특정 승객 술 자꾸 달라고 오더하면
    좌석번호 보고하라고도 하고 주시하고 있습니다.

  • 18. 안 꾸민듯, 그러나..
    '12.1.27 2:22 AM (122.36.xxx.144)

    하나하나 신경써서 고른 편한 옷이죠!!

    저는 핏은 무조건 넉넉하게..그러나 색깔 조화를 엄청 계산해요, 심지어

    혹시의 로맨스에 대비해 속옷 끈 보일 것까지 고려합니다..ㅎㅎ

    와이어 든 브래지어 안 하고, 브라캡 런닝 입거나

    봄가을만 돼도 티셔츠에 체크무늬 기모셔츠 덧입으면 티 안 나요.

    티셔츠는 캐주얼 브랜드의 목에 너무 꼭 붙는 크루넥보다

    좀 여성스럽게 파인 걸 입고, 그 위에 헐렁한 체크무늬 셔츠를 덧입습니다. 남자용이라 소매 걷어줘요.

    그거 팔 다 내리면 손 다 덮고, 어벙벙한 게 바보 같답니다..ㅎㅎ

    단색 셔츠거나 좀 두께있는 카디건을 입을 때는 안에 만화 캐릭터 티셔츠를 받쳐 입습니다.

    추리닝은 벨벳소재 세트로 입지 않아요. 주시 꾸뛰르 같은 거..제 취향이 아니라;;

    밝은 멜란지 그레이는 좀 초라해 보일 수 있어서 짙은 회색에 통바지 라인을 입어요. 요즘 추리닝은

    예전처럼 발목에 고무줄 달린 게 거의 없죠..그게 통이 넓어서 발목으로 바람 들어오면 추울 수 있으니

    수면 양말에 숏 어그, 저는 발 볼도 넓어서뤼..-_-

    괜히 길면 번거로우니, 목 부을 거 대비해 울 목도리 짧은 거 챙깁니다. 한바퀴 돌리면 딱 되는 길이.

    제 몸에 걸치는 모든 것들의 색깔 조화가 최우선이에요. 심지어 수첩 색깔과 볼펜도요, ㅎㅎ..

    뉴욕에서 혼자 올 때, 녹색 수첩에 한가들 빨간 글씨만 썼던 적도 있네요. ^^;;

    제 취향이 그래요. 저 혼자 만족합니다. 그때 미국 국내에서 이동하며 기똥찬 미남이 옆에 앉아


    '보람있다!!' 쾌재를 불렀는데..산소 마스크가 고장나서 딴 자리로 옮기더라는..ㅠ.ㅠ


    저도 마스크와 수분크림 외에 고체형 밤 향수를 챙깁니다. 록시땅 좋아해요.

    두통 때문에 작은 마사지 도구도 챙깁니다. 목덜미나 머리 지압용으로요. 저는 다리가 크게 저린 적은 없는데

    체질따라 다리 저리다며 너무 괴로워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로맨스를 꿈꾸시면, 손바닥만한 크기의 납작 거울 준비하세요. 책 사이에 껴놨다 책 펴놓고

    아닌 듯 살짝 얼굴 확인하실 수 있어요, ㅎㅎ..저는 눈썹 연필도 챙깁니다. 입과 뺨에 같이 사용할 화장품도요.

    메이크업 하는 친구 말이 붉은 립글로스도 뺨에 쓸 수 있다고..아닌 듯 손가락 끝에 톡 쳐 문지르면 돼요.

    무조건 크기가 작아야 해요!!


    그리고 명함..ㅎㅎ

  • 19. 저는 편한게 우선이지만
    '12.1.27 6:58 AM (188.22.xxx.91)

    츄리닝을 정말 싫어요
    공항에서 츄리닝 입으신 분들 보면 좀 안타까와요
    저 같은 경우는 구김가지 않는 소재로 된 원피스에 고급 울 가디건, 울 머플러 준비하고
    플랫슈즈신어요
    바지는 너무 불편해요
    앉자마자 담요로 다리 가려주면 비행내내 편해요

  • 20. imissu
    '12.1.27 8:09 AM (175.210.xxx.68)

    저도 승무원이고 매달 한두번씩 장거리 비행 승객을 하기도 하는데요.
    일단 편한옷이 최고인거 같아요.

    레깅스에 원피스나 긴티 위주로 입으려고 하지요.

    저는 기내가 너무 건조해서 항상 마스크를 쓰고 있는데 이것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일본인 승객들이 자주 쓰는 방법인데 서양사람들 눈에는 약간 기이해 보이기도 하겠지만 뭐 저는 편하니까요.

    그리고 저희 회사는 기내아메니니 킷에 수면양말을 주는데 이또한 편한 여행의 한 방법인거 같아요.
    댄 항공 처럼 주지 않는 회사는 본인이 챙겨가보세요. 한결 잠이 잘 올겁니다.

    그리고 위에 전직승뭔님이 잘 말씀 해주셨듯이 술 마니 드시는건 절대 자제 하셔야해요.
    본전뽑다가 큰일 날 수 있어요.

    정말 본전 뽑도록 마신다고 생각한 루트 손님들은 영국(특히,맨체스터),모스크바 등등 노선이었는데요.
    쓰러지는 사람 등등 다양하답니다.

    근데 한국인이 아무리 많이 마셔도 이정도는 되기 힘들지만...암튼 본인의 건강을 위해 숙면을 취할 정도 이상은 자제하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술은 두세번정도 주문을 넘어서면 겔리에서 승무원들끼리 좌석번호 공유합니다. 유의하고 지켜보라고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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