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가 생리를 시작했네요...

딸아 다 컸구나... 조회수 : 2,589
작성일 : 2012-01-26 19:27:48

그제부터 팬티에 좀 묻어 났던 모양인데 스스로 당황스러웠는지 부정하고 싶었는지 말없이 있는걸

제가 빨래감 분류하다 알았네요...

일단 한 2틀 나오는듯 마는듯 하다 말더라구요,,,

어른되기 싫다면서 울더라구요,,,

이제 6학년 올라가고 키 157에 몸무게 55니 완전 어른체격인데 가슴은 쪼끔 나오고 아직도

배가 볼똑해요...얼굴도 어리구요...

근데 최근에 목욕탕에서 음모 한가닥 나온거 발견했거든요,,,

짠하네요...제가 요즘 근종 땜에 생리할때ㅁ마다 고생하는지라 더더욱요,,,

일단 어제 아빠가 케잌이랑 장미꽃사와 축하해줬구요,,,

마침 남동생이 학원갔다 늦게 왔는데 왠케잌이냐고 물어보니 챙피한지 아빠가

회사에서 받아왔다고 하더라구요, ㅋㄷㅋㄷ

저희딸 워낙 통통해서 아줌마들 입는 면 팬티 있죠? 밑위가 좀 긴,.,,

그런 팬티만 입으려고 해서 항상 팬티사는게 신경쓰이는데

위생팬티는 어디서 어떤걸 사줘야 할지...

저는 갑갑해서 위생팬티 따로 안 입거든요...

추천좀 해 주세요...

 

 

IP : 175.125.xxx.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6 7:30 PM (121.145.xxx.165)

    축하합니다
    저도 그쯤에 했었는데..어릴때부터 관리할려면 힘들겠어요 피자랑 꽃다발 파티했던게
    두고두고 기억에 남습니다

    아직 그래도 어리니..처리하는 방법 잘 인지시키시고..저같은 경우..밑위가 짧은 팬티가 살도 안겹치고
    편하더라고요..비너스 요일팬티 추천드립니다^^

  • 2. 똥강아지
    '12.1.26 7:34 PM (211.234.xxx.210)

    위생팬티는 밑위길이 짧은거 별로없던데요.
    따님체격이 저랑비슷하네요. 전 비비안 위생팬티 입어요.
    일반팬티는 불안하더라구요

  • 3. 베어탱
    '12.1.26 7:35 PM (1.225.xxx.14)

    저희애는 중2가 다 지나가도록 안해서 걱정이었는데 엊그제 시작햇네요. 명절껴서 아직 파티 못해줫는데 주일날 해주려구요~ 저도 위생팬티 안 입어서 모르는데 ㅇ기서 정보 좀 얻어가야겠어요~^^

  • 4. 츄카^_^
    '12.1.26 7:35 PM (220.116.xxx.82)

    이마트 란제리 코너 가면 위생 팬티인거 티 안나는 캐릭터 제품 있구용.
    비너스 계열 솔브에도 쥬니어 디자인으로 있어요 ^^

  • 5. ..
    '12.1.26 7:35 PM (121.88.xxx.83)

    제 딸이 지금 고2인데 그때 생각이 나네요.
    6학년 10월초에 시작했는데 그때는 정말 섭섭하기도 하고 기분이 묘하더군요.
    세살 터울 오빠에게도 말해서 선물하게 했지요.
    아이들은 생리 팬티가 꼭 필요해요. 익숙치 않아서...

    축하드려요^^

  • 6. 음..
    '12.1.26 7:38 PM (211.246.xxx.164)

    울아이는 위생팬티 불편하다고 안입구요. 같은 사이즈의 폴리우레탄 들어간 신축성있는 팬티입어요. 쪼이지 않아서 편하대요.

  • 7. ,,
    '12.1.26 7:56 PM (118.220.xxx.202)

    저도 부럽삼. 아직 키가 145도 될까말까하는 같은 나이 울 딸은 어찌해야할지...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74 한명숙,문재인,안희정님 토크쇼 가시는 분 계신가요? 2 ^^ 2012/01/27 2,039
63973 1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2/01/27 1,593
63972 코레일 ‘설 명절’ 멤버십 포인트 ‘꿀꺽’ 비난 빗발 1 꼬꼬댁꼬꼬 2012/01/27 1,787
63971 확실히 우울하다는 글에는.. 2 ... 2012/01/27 3,968
63970 빌트인 세탁기를 통돌이로 교체해보신분 계신가요? 3 ... 2012/01/27 3,641
63969 머리샴푸할때 샤워기로 감으시나요? 5 궁금 2012/01/27 3,794
63968 눈밑 지방 수술 4 고민 2012/01/27 2,907
63967 시도때도 없이 '트림'을 하는 이유는 뭘까요? 3 질문 2012/01/27 2,959
63966 꿈 해몽 좀... 2 ,,, 2012/01/27 2,782
63965 서울 서대문구에 위내시경으로 유명한 명의가 있다던데 4 아파요 2012/01/27 2,739
63964 지금 황해 다시보고있는데.. 4 질문 2012/01/27 2,291
63963 이 야상점퍼 어떤가요? 3 -_- 2012/01/27 2,338
63962 성조숙증 고민 조언 경험담 절실해요 11 고민맘 2012/01/27 6,677
63961 냠편의 하룻밤외도 7 아보카도 2012/01/27 5,294
63960 한국에 여름에 나갈 예정인데.... 1 여름에 살수.. 2012/01/27 1,789
63959 (걱정)전화로 땅 사라고 자꾸 전화오는 거요.... 8 이런 것도... 2012/01/27 2,662
63958 마음이 지옥 원글3 우울한 이야기아님. 12 sos 2012/01/27 3,888
63957 7살 아이가 학원차량에 치어 하늘나라갔네요 5 에휴 2012/01/27 3,640
63956 해품달 여주인공으로 어느 배우였으면 하시나요?? 38 해품달..... 2012/01/27 6,580
63955 학원 쉬었다가 다른데로 옮기고 싶은데 말을 어캐할까요? 2 아이학원 2012/01/27 1,806
63954 보험설계사들...다그런건 아니지만..좀..도둑놈들 같아요.. 5 짜증나 2012/01/27 3,913
63953 코스트코 상품권 2 상품권 2012/01/27 2,592
63952 안아픈 손가락 7 .. 2012/01/27 2,295
63951 요즘아이들과볼만한영화 2 2012/01/27 2,708
63950 핸드폰 실시간요금 조회 해보고 ...놀람과 궁금증 2 띠용 2012/01/27 2,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