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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 아주머니의 만행의 끝은 어딘가??

... 조회수 : 3,746
작성일 : 2012-01-26 19:13:27

진짜 이게 이해가 되시나요?

아줌마에게 직접 여쭤봐야겠죠?

멀쩡히 냉장고에 보관하던 건어물을 왜?? 왜?? 다 바깥 서랍으로 옮기셨을까요?

냉장고가 꽉 찬 것도 아닌데 말이예요..

왜 그럴까요? 정말 일하기 싫어서 그런건 안하실거잖아요..

두 서랍의 옷을 다 꺼내서 왜 다 합치셨을까요?? 저는 서랍 널널하게 쓰는거 좋아하는데요.. 서랍 하나는 비워두셨어요..

하나는 꽉차게 해주셨구요..

굳이 그렇게까지 하지 않으셔도 되잖아요..

제 남편 퇴근하면 바로 퇴근하시라고 그랬는데.. 1시간을 더 일하시고 가셨대요.. 남편은 완전 벌섰대요.. ㅠ.ㅠ

너무 애정이 넘치는거죠?? 그래서 이제는 그 분은 못 부르겠어요.. ㅠ.ㅠ

---

제목은 그냥 농담 반으로 쓴겁니다..

IP : 222.121.xxx.1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6 7:21 PM (175.117.xxx.119)

    넘쳐서 탈. 냉장고정리에 서랍정리, 게다가 자발적 연장근무까지?? 그 도우미 제가 모시고 싶네요.

  • 2. 정확히
    '12.1.26 7:47 PM (115.136.xxx.27)

    해야할 일을 정확하게 적어서 주세요.
    그 다음에 불평하세요..

    그 분은 좋은 맘으로 하신건데.. 어떻게 탓하지도 못하겠네요..
    여튼.. 명확하게 적어서 주시구요.. 한시간 더 근무하실떄도.. 제가 편히 쉬고 싶어서 그러니 들어가시라고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 3. 베어탱
    '12.1.26 8:00 PM (1.225.xxx.14)

    일이 처음이신거 아닐까요?

  • 4. ok
    '12.1.26 8:33 PM (221.148.xxx.227)

    ㅋㅋㅋㅋ
    오지랖이 너무 지나치신듯.

  • 5. 오버
    '12.1.26 9:35 PM (175.211.xxx.113)

    유머라도 만행이란 표현은 좀 지나치신듯...
    눈치 좀 없으시고,주인과 코드가 안 맞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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