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냥 황 을 먹은 아기 괜찮을까요?

..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2-01-26 18:45:20

잠시 한눈파는 사이에 성냥의 황를 먹었어요

18개월이고 저지래가 말도 못한데...

성냥한 개피 쥐고 놀더니 바로 입에 넣어서 머리부분을 먹었네요

손가락넣어서 빼려고 했는데 삼켰어요

애는 울다가 자는데.. 저는 미쳐버릴것 같아요

애 괜찮을까요?

정말 애때문에 우울증 걸렸어요

엉덩이도 팡팡때리고 안아주고 싶지도 않아요
IP : 116.120.xxx.1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베어탱
    '12.1.26 6:50 PM (1.225.xxx.14)

    부끄럽지만 제가 어릴때 몇 년 성냥황을 먹었다네요..안보는새에 먹어버리는통에 제 친정엄마께서도 속깨나 썩이셨다는군요..근데 지금 40가까이 아무 문제없이 살고있어요. 무지 건강하게요.괜찮을겁니다~

  • 2. 글쎄요
    '12.1.26 6:50 PM (112.153.xxx.36)

    소아과 늦게까지 하는 곳이나 응급실에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이랬는데 괜찮겠냐고요?

  • 3. ...
    '12.1.26 6:55 PM (222.121.xxx.183)

    애 키우는건 힘들죠.. 저도 애 키우는 엄마입니다..
    그런데.. 성냥 쥐고 놀 때 다른 장난감으로 바꿔주셨으면 좋았을텐데요..
    그리고 애들이요 엄마가 화들짝 놀라면 확 삼켜요..
    지금 7시 안되었으니 문 연 소아과 있을거예요..
    전화해보세요.. 아니면 1339라두요..

  • 4. 너무
    '12.1.26 8:41 PM (112.187.xxx.237)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저 어릴적에 성냥 심심풀이로 먹은적 있고
    집에서 키우는 우리 강아지는 성냥 먹는게 취미였어요.
    아무 이상없이 저도 강아지도 잘 자랐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소아과 아니더라고 문을연 내과 같은데 전화해서 문의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919 양아록 먹이는 데 얼마나 먹여야 할까요? 3 홍이장군 2012/01/27 1,525
63918 아이들 어린이집 등록을 태어나자마자 해야한다면서요? 3 아이고 2012/01/27 1,719
63917 1월 2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27 1,134
63916 가카헌정방송 저공비행 집안일 하시면서 들어보세요 꽤 재밌어.. 5 .. 2012/01/27 1,525
63915 절약에는 역시 남편이 걸림돌이네요ㅠ 13 모으자 2012/01/27 3,769
63914 동네서점이 사라져가네요..슬퍼요 8 2012/01/27 1,979
63913 세월에 민감한 아짐의 말 되는 소리 봉이야 2012/01/27 1,173
63912 10세 남자아이 분비물.. 조언좀 주세요. 도움절실 2012/01/27 2,713
63911 60대 어머니 립스틱 제품 문의드려요 8 립스틱 2012/01/27 3,654
63910 드럼세탁기 잔량의 물은 어떻게 빼나요? 3 스페셜키드 2012/01/27 2,733
63909 교복구매 도와주세요 18 초보맘 2012/01/27 2,134
63908 짧은단발머리 파마가 망쳤는데요 재시술해도 망쳤고 또 고민이에요 5 심난 2012/01/27 9,251
63907 종업식 3일전에 전학가는데..(초등) 1 조언 2012/01/27 1,543
63906 병원..어디로 가야할까요? 5 도움요청합니.. 2012/01/27 1,442
63905 부부관계 이해와 개선에 도움이 될만한 책 추천 부탁드려요. 4 ee 2012/01/27 1,856
63904 1월 27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1/27 900
63903 집안에 있는 성물을 어떻게 햐야될지..... 4 카톨릭 2012/01/27 2,100
63902 해를 품은 달의 지금까지의 내용을 얘기해 주세요. 3 꽃돼지 2012/01/27 1,530
63901 방사선 치료받는 시누이 19 무한이기주의.. 2012/01/27 6,516
63900 저희 작년 카드값 적당한가요? 15 ㅇㅇ 2012/01/27 3,044
63899 개콘에 중독된 8살 딸래미~~ 9 개콘 2012/01/27 2,087
63898 러브라인보다 기싸움이 더 잼나네요 2 해품달은 2012/01/27 1,390
63897 G-cut이라는 브랜드 어때요? 4 40대의 지.. 2012/01/27 1,610
63896 엄마가 자궁암이래요.. 1 2012/01/27 2,138
63895 재혼가정 부모님 사후 재산분배문제 좀 여쭤볼게요 11 2012/01/27 5,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