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도 외모가 뛰어나면 좋긴 하죠...
1. ..
'12.1.26 6:03 PM (1.225.xxx.53)마~~~이 동감되는 부분이 있네요.
2. 대부분
'12.1.26 6:07 PM (211.207.xxx.154)공감합니다.
글게요~ 정말 여자는 말해 뭐하겠어요.ㅎㅎ3. 그러니..
'12.1.26 6:10 PM (112.154.xxx.197) - 삭제된댓글요즘 연예인들이 정말 외모 하나로 얼마나 추앙받고 있는 시대입니까?
4. 앗
'12.1.26 6:11 PM (211.196.xxx.174)여기서 왠지 부연하자면...
연예인급 이런 거 당연히 아니고요... 근데 친구들하고 가끔 수다떨다가 남편에 대한 불만 같은 거 얘기할 때 있잖아요 그럴 때 친구들이 "야 그래도 니네 남편은 잘생겼잖아" 할 정도는 됩니다. ^^; ㅋㅋ5. ㅎㅎㅎ
'12.1.26 6:17 PM (125.252.xxx.85)원글님 넘 귀여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추신) 남편이 쫒아다녀서 결혼한 거예요 ㅠㅠ --> 마지막 자존심을 챙기며 글을 마침...
이부분 땜에 넘어 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남편분도 님의 이런 매력에 반해서 아마 좋아하셨을거 같아요^^6. ....
'12.1.26 6:19 PM (121.138.xxx.42)아우~ 글 매력적으로 쓰시네요.
글을 보니 원글님 충분히 남편이 쫓아다닐만 해요.
저도 쪼매 잘생긴 남편 데리고 사는데
공감합니다.
전 남편이 쫓아다니진 않았어요 ㅠㅠㅠ7. 원글님 공감
'12.1.26 6:22 PM (121.137.xxx.73)저도 사실 이쁘지 않은데.. 오히려 좀 빠지는 편인데 그 동안 사겼던 남친들은 대체로 잘 생겼거든요. 뭐.. VJ출신도 있고 CF모델하던오빠에 피팅모델등등..
여튼 같이 다니다 보면은 진짜 식당이나 그런데서 서비스도 많이 받고 서빙하는 분들이 관심도 많이 보이고 그러더라구요. 아.. 또 쿠폰에 도장찍어주는데 가면 도장도 막 더 찍어주구.-_-;;;
그러면 전 옆에 있다가 막 열받고..--;;;
이젠 뭐 그러려니하고 걍 같이 더 얻어먹지만 맘이 좋지많은 안더군요.. ㅎㅎㅎ8. ㅋㅋ
'12.1.26 6:25 PM (115.178.xxx.253)언젠가 미드에서 본 화면이 생각나요
미남이랑 바에 갔더니 주변 여자들, 웨츄레스 모두 추파를 던지더라는...9. 으
'12.1.26 6:33 PM (112.150.xxx.11)자녀분들도 한인물 하시겠세여? 제 자랑이지만 저희 아부지도 한인물 하시공, 저희딸래미들도 아부지 유전자 물려받아서, 좀 괘않아여. ㅋㅋ
10. jk
'12.1.26 6:41 PM (115.138.xxx.67)이런 남녀평등에 위배되는 글은 당장 내려주시죠!!!!!!!!!!!!!!
미모에 남녀따지는건 용납할수 없다능~~~~~~~11. 맞아요
'12.1.26 6:44 PM (124.56.xxx.32)저도 인물은 좀 딸리고...남편은 인물이 좀 사는데..(이건 머 항상 듣는 이야기이고 객관적으로도 그래요)
제가 능력은 더 있지만 전 100% 노력으로 얻어가구요
울 남편은 능력은 저보다 딸리지만 면접이라던가....여튼 얼굴보고 처리하는 일은 저보다 훨 수월하게 합니다.12. 미모도
'12.1.26 6:50 PM (58.123.xxx.111)남녀를 떠나 미모도 재산이죠....큰 재산임.잘 타고나는 것이 중요한데 그게 마음대로 안되니까...-.- 아 아쉽다.
13. 웃긴얘기
'12.1.26 6:50 PM (61.83.xxx.86)누가 그러더라구요. 바람을 펴도 인물 좋은 남자는 여자들이 돈을 못서서 안달인데, 못난 남자는 여자한테 돈까지 퍼다 바친다고....그래서 그나마 인물좋은 ?이 낫다고...
14. ㅎㅎ
'12.1.26 7:14 PM (125.181.xxx.173)재밌어요.
저도 요즘 느끼고 있어요.15. 쥐떼를헤치고
'12.1.26 7:44 PM (1.241.xxx.28) - 삭제된댓글맞아요 고백하건대 저도 예쁜여자 좋아요 같은 여잔데도 그래요
16. 음음
'12.1.26 8:00 PM (121.138.xxx.66)저희 남편두 어느 집단에 가든 훈남 소리 듣고
저희 처음 결혼한다고 인사하러 다닐때 사람들이 절 보고 조금 실망하는 느낌을 받았다는,,,
키크고 얼굴이 작은 편에다가 좀 하얗고 목소리가 좋아요
얼마전에
아랫집 혼자사시는 예민한 할머니가 물샌다고 난리난리 나서 남편이 내려갔더니
이렇게 잘생겼냐며 그 뒤로는 별 말 없으시답니다 ㅡ,ㅡ17. 전
'12.1.26 8:09 PM (114.203.xxx.197)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좀 재수없게 들리시겠지만 제 남편도 잘생겼어요.
제 남편을 지칭할때 이름같은게 생각이 안나면
"아 왜 그 있잖아, 그 잘생긴 분"
그러면 사람들이 딱 알아먹을 정도예요.
그에비해 전 아기때부터 예쁘다는 소리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고
똘똘하네, 귀엽네(잘 봐줘서), 영리하게 생겼네... 이런 말만 들어서
울 엄마가 참 속상해 했을 정도예요.
제 남편보면 능력에 비해서 한 10배쯤 더 많은 대접을 받는 것 같은데,
그 이유 중 많은 부분을 외모가 차지한다고 제가 굳게 믿고 있습니다.18. 지당한말씀
'12.1.26 9:44 PM (211.217.xxx.19) - 삭제된댓글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인간만 좀 다를 뿐이지 자연계에선 원래 수컷의 미모가 더 뛰어난 법이죠.
대표적 예가 공작.
사실 인류도 껍질 까고 보면 수컷의 미모가 엄청나게 중요하죠 짝짓기에서.
돈으로 그 중요성을 조금 상쇄할 수 있다는거 뿐이지.. 본질은 수컷도 미모가 중요한거 맞아요.
사실 여자들... 잘생긴 남자 얼마나 좋아하나요;;
능력이 남자들보다 떨어져서 본능을 포기할 뿐이지..
그리고... 남자들, 잘생겼다고 칭찬해주면 너무 너무 좋아한답니다;;ㅋㅋㅋㅋ19. 000
'12.1.26 10:16 PM (94.218.xxx.143)그렇게나 잘 생기신 남자분들이 평균보다 못생긴 여자들이랑 결혼했다는 게 놀라워요. 헐..
20. 000
'12.1.26 10:16 PM (94.218.xxx.143)사실 우리 남편 형이 인물이 좋은데 아내는 박색이네요...깜놀했음. 어디가 이뻤을까....
21. 깜정마녀
'12.1.27 2:12 AM (182.208.xxx.30)처음엔 이쁜여자들과 사귀였지요. 그러다가 헤어짐이 있으면서 얼굴이 다가 아니다라는 것을 느낄 수준이 되면
박색인 여자도 마음이 이쁘니 결혼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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