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결혼식 하기 전에 신혼집에서 같이 살기 시작하나요?

stylet 조회수 : 7,062
작성일 : 2012-01-26 17:24:31
혼기 꽉 찬 처자인데요

잘 몰라서 그런데, 아까 어떤 글 댓글에 보니

결혼식 한달 전 가량 부터 신혼집 합치고 같이 살기 시작하셨단 분 있길래 여쭤봐요

저는 신혼여행 다녀와서 그때부터 땅~하고 같이 살기 시작하는 줄 알았어요

ㅎㅎ
IP : 211.246.xxx.7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12.1.26 5:26 PM (220.116.xxx.82)

    사람도 있는 거죠. 주로 자취하는 사람들이 방 빼는 날짜 이런 거 때문에 좀 일찍 합치기도 하고, 한 명만 일찍 들어가 살기도 하고..

  • 2. ..
    '12.1.26 5:27 PM (1.225.xxx.53)

    형편 맞춰서지요만은
    저라도 결혼하고 신혼여행 갔다와서 요이땅~ 이 보기 좋아요.

  • 3. vv
    '12.1.26 5:40 PM (116.37.xxx.46)

    결혼 한달전부터 같이 살았어요
    빈집으로 놔둬두되었겠지만 ㅋㅋㅋ

  • 4. ..
    '12.1.26 5:42 PM (114.203.xxx.92)

    저는 신혼여행우 합쳤어요

  • 5. 저희는
    '12.1.26 5:51 PM (121.190.xxx.58)

    저희는 남편이 먼저 들어가서 살았어요.
    시댁이랑 회사가 좀 멀어서 출퇴근을 힘들어 하기도 했고 가전이며 가구가 다 제 각각 배달이
    되다 보니 집에 누군가 있어야 하더라구요.
    혼수를 한꺼번에 샀으면 될것을 하나하나 맘에 드는걸로 사고 가전은 대부분 선물로 받았더니
    하루가 멀다하고 배달이 오더라구요.

  • 6. ㅡㅡ
    '12.1.26 5:55 PM (118.223.xxx.25)

    저는 제가 자취를 해서 먼저들어가 살았어요.
    그런데 제가 거기있으니 자꾸 기어들어올려는 남편 밤에 집에 보내느라 고생좀 했죠 ㅋㅋ;;;
    다 형편따라 하는건데 저는 개인적으로 신행갔다와서 함께 사는게좋았어요 ㅋㅋ
    그리고 숨겨진 중요한 이유는 같이 살기시작하면서부터 여자의 집안일 살림 요리 등등의
    일이 시작되는거거든요. 뭐 평생할거 미리하고싶진않았다능...;;ㅋㅋㅋ

  • 7. 검은나비
    '12.1.26 5:56 PM (125.7.xxx.25)

    요즘은 정말 형편껏 하더라고요.

    이미 10년도 훨씬 전 친구 커플은 분양받은 아파트에 몇 달전에 살림 들여 놓고
    주말마다 그곳에서 같이 지내더라고요.
    양가 부모님도 다 아시고...

  • 8. 자취
    '12.1.26 5:58 PM (110.9.xxx.94)

    둘 다 자취를 했는데 집 빼는 날짜 상
    2주 먼저 들어가서 합쳐 살았네요.
    집에서 들어가는 거 아닌 이상 그렇게 하게 되더라구요.

  • 9. ```
    '12.1.26 6:15 PM (116.37.xxx.130)

    결혼 3개월전에 집을 구했는데 시댁에서 관리비 아까우니까 들어가서 밥해주라고 하더군요
    남편은 신혼집근처 형집에서 살고있었고요 형님이 시동생 빨리갔으면 했겠죠
    전 하루밤도 신혼집에서 안자고 신혼여행 다녀와서 처음잤어요

  • 10.
    '12.1.26 6:21 PM (211.202.xxx.150)

    결혼전에 왜 같이 사나요? -.,- 도무지 이해가...
    몰라서 물으시는건 아닐테고...
    요새 혼전임신같은거 연예인들 필두로 해서 주변에서 많이 볼수 있어서 아무렇지 않은것 같지만
    따지는 집안에서는 아직도 두고두고 큰 흉이에요...

    대단한 집안 아니고, 평범하게 엄격한 집안이라도 절대 결혼전에 같이 산다는거 있을수 없는 일이구요 .
    제주변엔 한명도 못봤네요 ;;;

  • 11. 윗님은 너무 강직하시네
    '12.1.26 6:43 PM (119.197.xxx.71)

    둘다 타지에 나와 자취하는경우에 결혼식 앞두고 살고있던 집을 정리해야 결혼 자금이 생기니까
    한두달 먼저 사는경우 있어요. 이해의 폭을 좀 넓히심이 좋지 않겠나요?

  • 12. 흠님
    '12.1.26 7:42 PM (211.237.xxx.51)

    어차피 날짜 잡고 결혼할거 상황이 그러면 한두달 먼저 들어가서 살수도 있는거지 무슨 대단한 흉이라고
    ㅉㅉ
    저런 사람들이 꼭 남 이혼하면 이혼했다 뒷말 동거하면 동거했다 흉잡고...
    다 형편껏 사는거죠..

    제가 저 밑에 임신 언제 했냐는 글에 댓글에 한달 먼저 신혼집에 들어가서 살았고
    결혼식하루전인가 테스터 해봤더니 임신이더라는 댓글 달았는데 아마 원글님이 그글 보고
    이렇게 글 쓰셨나본데요.

    저희같은 경우는 남편이 살던 집 수리해서 사느라고 낮에 사람이 있었어야 했어요.
    한꺼번에 수리한게 아니고 싱크대 들어오는 날 따로 벽지 바르는날 따로
    짐이 있는 상태에서 하느라 누군가 집에 있었어야 했는데 남편은 직장 다니느라 집에
    있을수가 없으니 제가 먼저 가있던거죠..

    흠님같이 오바 하시는 분들이 꼭 혼전관계 용서못한다 난리치고 아들딸에게 뒷통수 맞고 하는겁니다..
    눈가리고 아웅하시나..ㅉㅉ

  • 13. Bs
    '12.1.26 11:15 PM (211.246.xxx.24)

    주변에 결혼 몇달전부터. 같이 사는 커플 여럿 봤어요

    사정상 그럴수도 있는거죠
    그 사람들. 문란한 사람들. 절대 아니었어요
    이런글에 소스라치며 거품 무는것도 웃기네요

  • 14. 3개월20일
    '12.1.27 1:02 AM (222.238.xxx.247)

    전셋집이 넘 일찍 비워주어서 예비안사돈께서 먼데서 출퇴근힘들다고 예비며느리먼저 들어가살라고 말씀해주셨는데.......뭐 아이들은 왔다갔다하는것같았는데 양쪽집에서 모른척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920 vj특공대 같은 방송에 나오는 맛집 믿지 마세요... 6 역시 아니야.. 2012/03/06 3,738
79919 가평역 근처 맛있는 해장국 집 추천 좀 해주셔요 ^^ 82쿡 선배.. 2012/03/06 1,216
79918 봄비가 지나가고나니 마음이 가라앉네요...... 3 시크릿매직 2012/03/06 1,226
79917 생쌀 줏어 먹는게 그리 고소합니다. 8 고소미 2012/03/06 2,988
79916 이 소스 레시피아시는분 계세요? 4 .. 2012/03/06 1,295
79915 가스레인지 유리상판 깨진 것 보상 혹슨 교환 될 까요? 1 딸래미 2012/03/06 1,131
79914 손수조 9 .. 2012/03/06 2,295
79913 가방...고르기 힘들어요. 지나치지 마시고 추천해주세요~^^ 15 가방사고파 2012/03/06 2,529
79912 천안쪽에 사시는 분들, 가사도우미 어떻게 구하시나요? .. 2012/03/06 1,892
79911 점빼는거요,, 일반의원이랑 피부과랑 많이 다른가요?? 2 고민 2012/03/06 2,207
79910 고등학교 진학문제 5 미래걱정 2012/03/06 1,568
79909 고디바 실망. 7 고디바 2012/03/06 3,086
79908 하정우 결별했네요.. 35 루루 2012/03/06 15,824
79907 도 넘은 낙동강 보 통제..취재 여기자 폭행까지 4 세우실 2012/03/06 1,088
79906 휴....운전 너무 너무 하기 싫으네요. 12 홍홍홍 2012/03/06 3,318
79905 입양은 되고 내아이는 낳고 싶지않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9 .... 2012/03/06 3,036
79904 모가지 넘 웃기고 섹시해요 2 땅따먹자 2012/03/06 1,696
79903 대구초등생 중간고사 폐지 7 뉴스봤나요?.. 2012/03/06 2,038
79902 로즈마리 어떻게 그렇게 잘 키우셨는지.. 7 오래오래 2012/03/06 2,457
79901 jyj 욕설 파문..이게 이래서 갑자기 나온 거였군요 39 eee 2012/03/06 9,395
79900 흰머리가 나네여‥어쩌나? 8 슬퍼 2012/03/06 2,461
79899 개인연금 추천해주세요 언제나처음처.. 2012/03/06 1,094
79898 써보셨던 제품 중 짱 후라이팬 추천해주세요. 12 태희급미모 2012/03/06 4,291
79897 연봉말할때 1 연봉 2012/03/06 1,447
79896 베스트 오른, 어제 종일 울었다는 저희 딸이요. 3 아이고.. 2012/03/06 2,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