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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상 가슴속에 새겨두는 말입니다.

항상 새기는 글입니다. 조회수 : 1,086
작성일 : 2012-01-26 17:17:14

- 나서줄 사람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

                                                                 -마르틴 니묄러-


 나치는 우선 공산당을 숙청했다

나는 우선 공산당원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에 유대인을 숙청했다

나는 유대인이 아니었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노동조합을 숙청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에 또 침묵했다

 

그 다음엔 카톨릭교도를 숙청했다

나는 개신교도였으므로 침묵했다

 

그 다음엔 나에게 왔다

그 순간에 이르자

 

주위엔 나서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IP : 112.172.xxx.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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