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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중권은 거의 전향한거 같네요

고갈콘 조회수 : 3,421
작성일 : 2012-01-26 17:04:57

조선이 친북좌빠로 모는거나

진중권이 나꼼수빠로 모는거나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조선이 온갖 조롱과 저주를 퍼부으면서 실컷 공격하고나서

권력을 비판하는 언론의 사명을 다한거라 하고

 

쥐중권이도 지 주둥이 열리는대로 비아냥대고나서

지식인의 사명 어쩌고 하고

 

쥐중권이는 이제 영원히 아웃입니다

전여옥이 남장한 꼴을 보는거 같아서 더는 봐주지 못하겠씀

 

 

http://youtu.be/MV9zTruFn_w

 

http://www.4shared.com/mp3/DxI22gJE/_____2.htm

이건 mp3

 

이거슨 가카헌정곡인데 왜 인기가 없을까요? ㅠㅠ

조회수 폭발을 기대했는데 ㅠㅠ

 

 

IP : 210.101.xxx.18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갈콘
    '12.1.26 5:11 PM (210.101.xxx.185)

    노무현을 죽인세상과 처절하면서도 유쾌하게 맞서는 사람들 등 뒤에다 대고 저게 뭐하는 짓인지 진짜

  • 2. 전 좀 생각이 다른게
    '12.1.26 5:20 PM (118.46.xxx.23)

    한동안 나꼼수 가지고 뭐라해서 좀 맘에는 안들었지만
    요즘 부러진 화살 관련 하는 얘기들 보면 틀린 말은 아니거든요.
    감정적으로 치우치지 않고(사실 감정적으로 누굴 지지하거나 하는 타입은 아닌거 같고)
    이성적으로 모든걸 적나라하게 얘기해버리니까 다들 싫어하긴 하는데
    나름의 역할도 있는거고...
    내편이 아니면 다 적으로 모는건 좀 아니라고 봐요.

  • 3. 유치한 상상이지만
    '12.1.26 5:21 PM (59.5.xxx.130)

    매번 핫 이슈가 되는 사안마다 덤벼들어 까기 시작해요.. 그래서 트윗세상에 논란이 되곤 하는데 그러곤 조금 있으면 신문이나 주간지에 글을 내죠..(솔직히 이슈만들어 원고료 많이 받으려 저러나 하는 맘도 들정도로 요즈음 완전 밉상이에요)
    사실 허위사실 유포로 처벌받는것은 전 근대적이라고 2-3년전에 본인이 그렇게 떠들어놓고.. 자기가 그렇게 주장한 말이 정봉주의원한테는 저렇게 관대하지 않은지 모르겠어요. 누가봐도.. 1년 실형은 너무하다고 하던데... 그리고 나꼼수에서 제기한 의혹이 대부분 현실에서 드러나고 있는 마당에 전체 내용중에 지엽적인 것 하나 잡아놓고 맨날 음모론에 선전선동. 타령인지.. 너무 못됏어요. 정말..

  • 4. 부러진 화살 관련도 웃긴게
    '12.1.26 5:23 PM (112.153.xxx.36)

    영화도 안보고 까는거 정말 웃기는거죠.
    기본도 안된거임 그런거는.

  • 5. ㅎㅎㅎ
    '12.1.26 5:24 PM (211.40.xxx.139)

    제가 받은 느낌은요. 진중권 심리적으로 굉장히 불안한것같아요. 어떤 한 사안에 꽂히면 자기 말이 입증될때까지 무슨 일이라도 하는듯...예전보다 훨씬 심해요. 이제 좀 안쓰러울정도입니다.

  • 6. 덧붙여
    '12.1.26 5:27 PM (112.153.xxx.36)

    그러면서 한단 소리가 정권교체를 위한 영화라는 말도 안되는 소릴 갖다붙이는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개인적인 생각은 일기장에나 적을 것이지 문화평론가란 작자가 영화도 안보고 까고
    요즘 하는 짓 보면 정치나 법에 대해 자기도 잘 모르면서 떠들어대는데 정나미가 뚝.

  • 7.
    '12.1.26 5:29 PM (203.244.xxx.254)

    원래 반골기질이 강한 것 같아요.
    어느 쪽으로 편중되는 것 같으면 그 반대에 서야 마음이 편한 사람의 느낌이랄까..

  • 8. 저도
    '12.1.26 5:30 PM (59.5.xxx.130)

    정권교체를 위한 영화라는 것에 기함.....

  • 9. ..
    '12.1.26 5:45 PM (125.152.xxx.154)

    진중권.......가정에 애로사 있나???

    왜 이리 요새 삐뚤어지게 비판만 하는지 모르겠음.

  • 10. 이명박 정부들어
    '12.1.26 5:48 PM (112.153.xxx.36)

    민주주의가 역주행하고 있는건 다 아는 사실인데
    그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과 거기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편중된 쏠림현상이라 판단하고
    그런게 맘에 안들어 까는거 자체가 글러먹은 것이죠.

  • 11. ...
    '12.1.26 5:56 PM (183.101.xxx.200)

    다수가 '예'라고 할 때 혼자 '아니오' 하면 있어보인다고 생각하나봐요.
    다수는 무지한 군중심리고 혼자 공정하고 정의롭다는 하늘을 찌르는 자만심

  • 12. ..
    '12.1.26 6:23 PM (115.136.xxx.195)

    저러다 한나라당 공천 받는것 아닌지 몰라요.
    관심받기를 원하는 사람,
    자기자신이 전지전능한 신이 되어 심판을 내리려고 하는사람,
    오늘도 다음에 갔다가 트위터에 떴는데요.
    가관이더군요.

    까고 싶으면 영화를 보고 까던가,
    쥐정신인것 같아요.

  • 13. )^!^(
    '12.1.26 6:38 PM (61.247.xxx.205)

    진중권이 노무현 대통령시절 노대통령 많이 깠고,
    노회찬이 서울시장 선거에서 완주하는 바람에 한명숙씨가 떨어졌을 때 노회찬이 변호(두둔)했고,
    최근엔 '부러진 화살'이란 영화에 대해서도 깠다고 하네요.

    갈수록 진중권이는 보수화 되어 가지 않나 생각됩니다.
    자학적인(자기 부정적인) - 어디에 억매이려 하지 않으려 하다 보니 - 기질이 있는 것 같구요.

    차별화를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려다 보니,
    억지와 모순으로 들리는 게 많고
    갈수록 밑천이 드러나고
    경박한 것 같네요.

    마지막엔 모두를 적으로 만들고
    아무도 그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상황이 올지 모르겠네요.

  • 14. 진중권이 감정적으로
    '12.1.26 6:48 PM (112.153.xxx.36)

    치우치지 않았다는 것도 동의못함.
    트위터에서 쌈질하는거 보면 얼마나 감정적인데요.

  • 15. 진중권 팔로워
    '12.1.26 6:58 PM (210.112.xxx.155)

    그를 팔로우하는 사람 중의 한명이지만, 저도 갈수록 진중권이 못마땅하네요.
    첨에는 그의 말대로 그는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나, 너무 교만한것 같아요.
    다른 대중들은 감성에 치우친 우매한 사람들이고, 자기만 이성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대중들을 무조건 가르치려 드는 그의 글이 별로에요.

  • 16. ㅣㅣ
    '12.1.26 7:34 PM (110.14.xxx.151)

    촛불이후로 교수직등에서 쫒겨났고 나꼼수 때문에 자기책이 안팔려요. 생계수단이 원고료니 위에 어떤분이 말씀하시듯 논란을 만들어야 생계가 유지되요.
    감정불안은 생계불안이죠. 안스럽기까지...

  • 17. 진중권씨는
    '12.1.26 7:58 PM (123.243.xxx.112)

    편같은 것 없고,
    오로지 옳으냐 그르냐,
    이게 논리적으로 또는 이성적으로 맞느냐 틀리느냐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에 보통 한국사람들이라면 별 생각도 안 해보고 동의하고 동참하는
    민족주의적 정서-심형래 디워 영화 사건이나 황우석 줄기세포 조작사건-에서
    그렇게 확고 부동하게 사실주의적인 의견을 내놓을 수 있었던 거죠, 결국 뒤에는
    그의 말이 맞았고요.

    나꼼수에 대해서는, 그의 기준에 변함이 없다는 걸 생생히 보여주고 있지만
    어차피 모든 증거가 명백하게 드러나지 않은 일이고, 2MB가 정치적이나 도덕적으로
    옳은 일을 하는 놈이 아니라는 것이 이미 불을 보듯 뻔한데도 역시나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서 '2MB 까는 놈도 방법이 저질이다'라고 하는 것이 맘에 불편하긴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엉터리없는 소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이를테면, 윤봉길 의사가 폭탄을 던진 것은 '상황적 시대적으로 옳은 일에 가깝다, 하지만
    테러이긴 테러다' 랄까요....

  • 18. 헬레나
    '12.1.26 8:33 PM (112.171.xxx.102)

    전향은요 무슨... 원래 자기 캐릭터대로 고대로 하고 있는 겁니다. 변한 거 하나도 없어요
    감정적 쏠림현상(황우석 사건이나 심형래 사건 등)을 극도로 경계하여 자기나름의 이성으로 판단하는 거죠.
    나꼼수빠들이 한나라빠들에 비해선 소크라테스(아리스토텔레스였나?)라고도 말한 바 있죠. 전 진중권 같은 사람이 그래도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 19. 저는요
    '12.1.26 9:14 PM (110.10.xxx.180)

    정말 꼭 필요한 사람이런말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안 필요한 사람없어요. 어떻게
    보면 이명박도 꼭 필요한 사람이랍니다.. 결국 이명박 때문에 현실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진중권은 영화를 보지도 않고 비판하는 것 자체가 잘 못 된 것이구요, 영화에서 말하는것이
    자기가 말하는 핵심과 다르다는 것을 모르면서하고요, 어떤 예술도 사실의 재현이 아니라구요
    일요일날 재현드라마 서프라이즈도 자기 색깔이 있는데요, 그런것을 감안해서 다 우리는 영화를 보죠.
    허구나 새빨간 거짓말이는 말로 한다면, 결국 진중권 말에 따르면 조선일보도 사실만을 말하는 완벽한 정론지가 되는 거죠.

  • 20. ..
    '12.1.27 12:05 AM (116.39.xxx.119)

    나꼼수빠는 무슨....같잖아서......뭘 좀 좋아하는 꼴을 못보는 관심병자 같아요.
    타국에서 비행기타고 여자 만나려면 돈 많이 들겠죠. 이슈에 편승해서 시끄럽게해야 자신의 존재감이 부각되고 돈이 들어오는 사람이니 저러는거죠.
    생계수단이 없어졌으니 불안도 하겠죠 ㅎㅎ
    자신이 펼쳤던 논리를 스스로 다 부정하고 저리 사는 사람도 꼭 필요한 사람이고 논리적인 사람이라고 편들어주는 사람들이 아직까지 있는것도 신비한 일이네요

  • 21. 윗님이 말씀이
    '12.1.27 12:45 AM (110.10.xxx.180)

    아주 틀린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게, 알라딘이가? yes24에서 보니 나꼼수 책은 수십만부가 나갔는데 진중권 아이콘은 만몇부 나갔더라구요..책이 스테디셀러라 먹고 사는데 지장없다고 자기가 말했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으면 도서시장에서 퇴출이죠.. 걍 한비야같은 사람도 책으로 먹고사는데 말이죠...
    흠흠.. 정말 책도 안팔리고 사회를 변화시킬 순수한 마음이 생겨 실천을 하는 활동가가 된다면 모를까...
    흠.. 전 개인적으로 홍세화님의 팬으로 깊이와 넓이를 다 가추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세화님처럼
    변신하면 내가 진중권을 인정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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