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채기르시는 분이나 밭하시는 분

도와주세요 조회수 : 1,216
작성일 : 2012-01-26 16:30:11
저는 외국서 살고요 요즈음 물가가 비싸서 키워서 먹으려하는데요.
잔디밭에 있던 잔디는 다 걷어냈고 흙만 남겼어요.
그 흙에 뿌리들이 많은데 그걸 다 걷어내고 야채를 심어야하는지 아니면 그대로 심으면 되는지 궁금해세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60.241.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6 4:32 PM (114.203.xxx.92)

    저도 잘 모르지만 흙을 한번 다 갈아 엎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울 친정엄마 밭에 뭐 심으실라면 다 갈고 다시 고랑내고 하시던데요..

    전문가님의 의견 듣고싶네요 ^^

  • 2. 윈글
    '12.1.26 4:38 PM (60.241.xxx.16)

    잔뿌리들이 많은데 그걸 다 걷어내야 한다는 말씀이지요?
    세상에 농사 힘들군요.흙도 다 갈아엎고 ..
    감사합니다.여기서 물어보면 뭐든지 해결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3. 그거
    '12.1.26 4:40 PM (168.131.xxx.200)

    거름도 많이 해야되요. 저도 미국에서 깻잎이라도 키워 먹을려고 했는데 벌레가 다 먹고 잘 자라지도 않고 그렇더라구요. 참고로 저 시골 출신이어서 자신만만했는데 상추고 토마토고 다 망했어요. 보통 정성이 아닌가봐요. 미즈빌 사이트에 가셔서 물어보세요. 잘하신분들 계세요.

  • 4. 원글
    '12.1.26 4:49 PM (60.241.xxx.16)

    네.. 지금 사진으로 확인했어요. 감사합니다.상세히 설명해주셔서요,저는 검정 비닐을 왜 덮나 궁금했거든요

  • 5. 근데요...
    '12.1.26 4:54 PM (121.178.xxx.196)

    잎이나 열매를 먹는 채소는 검정비닐 씌우면 잡초가 안커서 좋은데요.
    고구마나 감자처럼 뿌리를 먹어야 하는 채소는 그 뿌리가 크지가 않아서 검정비닐 씌우면 안되요.
    잡초와는 별개로 뿌리쪽을 키울려면 투명비닐을 씌워야 잘커요.

  • 6.
    '12.1.26 4:56 PM (121.130.xxx.192)

    책을 한권사두면 도움이 됩니다.
    씨 뿌리기 전에 겉의 흙과 속의 흙이 섞이도록 갈아엎어주시구요, 이랑도 내주세요,,
    너무 무작정 시도했다가 실패하면 내탓이 아닌 땅 탓을 하게 되고 다시 하기 싫어져요

  • 7. ...
    '12.1.26 8:03 PM (112.167.xxx.205)

    근데요님..
    뿌리채소는 뿌리가 크지 않는거 아닙니다.
    감자 많이 심는 강원도.. 감자밭에 다 검은비닐 멀칭합니다.
    뿌리가 크지 않는 것은 제대로 영양분을 못주었거나 영양분이 지상부가 크도록만 줘서 그래요.
    뿌리채소는 뿌리에 맞는 비료가 따로 있어요..
    감자비료와 고구마비료가 다르고 또 당근이나 무, 양파의 비료가 모두 달라요..

    외국에선 그비닐 구하기 쉽지 않을거예요..
    그냥 검은 쓰레기봉투도 가능하니까 그걸로 이용하심 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39 컴퓨터, 도와 주세요. 급해요!!!!!!!! 2 컴퓨터 2012/02/01 754
65838 밑반찬 뭐 해 드세요 2 노을 2012/02/01 1,225
65837 귀금속을 보내야하는데... 영영 2012/02/01 754
65836 영어로 담임선생님께 메일을 보내려하는데 인삿말을 뭐라할지 알려주.. 3 ala 2012/02/01 3,149
65835 디지털 방송, 고화질이면 뭐하나, 수신 잘 돼야지 납치된공주 2012/02/01 584
65834 유아예체능단에 계속 보내도 될까요? 1 이클립스74.. 2012/02/01 1,581
65833 내일 서울 차갖구 다니는거 무리겠죠? 촌아짐 2012/02/01 1,268
65832 이사관련 어떤 결정이 좋을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4 잠못이루는 2012/02/01 1,215
65831 결혼전에 친정언니한테 얹혀 살았는데 지금생각하면 17 고백 2012/02/01 13,256
65830 우크렐레 배울 수 있는 곳 아세요? 5 취미 2012/02/01 1,803
65829 가구배치를 바꿀려고하는데요 5 느리게 2012/02/01 1,321
65828 꿀은 왜 상하지 않는걸까요? 15 뜬금없이 2012/02/01 4,780
65827 용인 동백지구 살기 어떤가요? 9 do 2012/02/01 5,607
65826 위기의주부들 8화 쭉 보신분 알려주세요(스포있음) 5 결방후 못봄.. 2012/02/01 1,362
65825 종로 쪽에서 애들키우기 좋은 동네 없을까요? 2 초딩엄마 2012/02/01 1,421
65824 혹시 메신저 이메일 을 영문으로 쓰고 계신분 계신가여 ? m.. 1 고추다마 2012/02/01 732
65823 진상진상하니 제가 본 이마트 진상고객이요. 3 아시원해 2012/02/01 3,810
65822 결혼정보회사 통해서도 제대로된 여자 만날 수 있나요? 16 ㅇㅇ 2012/02/01 5,366
65821 낚시글.. 그리고 사죄. 38 dma 2012/02/01 8,547
65820 맛없는 오이피클 우째야 할까요? 3 도와주서요!.. 2012/02/01 1,965
65819 서울은 키플링배낭 유행 지났나요? 9 밥알 2012/02/01 2,762
65818 안드로이드폰에서 법륜스님강의를 듣고싶어요 2 느리게 2012/02/01 793
65817 아파트 사시는 분들 계세요? 7 옥수나 성수.. 2012/02/01 2,048
65816 한나라당의 몰락 달타냥 2012/02/01 850
65815 지금 엠비씨에서 끝난 방송 애들만 비행기태워보내고 엄마아빠애들 .. 4 급질요!!!.. 2012/02/01 2,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