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채기르시는 분이나 밭하시는 분

도와주세요 조회수 : 1,538
작성일 : 2012-01-26 16:30:11
저는 외국서 살고요 요즈음 물가가 비싸서 키워서 먹으려하는데요.
잔디밭에 있던 잔디는 다 걷어냈고 흙만 남겼어요.
그 흙에 뿌리들이 많은데 그걸 다 걷어내고 야채를 심어야하는지 아니면 그대로 심으면 되는지 궁금해세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60.241.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6 4:32 PM (114.203.xxx.92)

    저도 잘 모르지만 흙을 한번 다 갈아 엎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울 친정엄마 밭에 뭐 심으실라면 다 갈고 다시 고랑내고 하시던데요..

    전문가님의 의견 듣고싶네요 ^^

  • 2. 윈글
    '12.1.26 4:38 PM (60.241.xxx.16)

    잔뿌리들이 많은데 그걸 다 걷어내야 한다는 말씀이지요?
    세상에 농사 힘들군요.흙도 다 갈아엎고 ..
    감사합니다.여기서 물어보면 뭐든지 해결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3. 그거
    '12.1.26 4:40 PM (168.131.xxx.200)

    거름도 많이 해야되요. 저도 미국에서 깻잎이라도 키워 먹을려고 했는데 벌레가 다 먹고 잘 자라지도 않고 그렇더라구요. 참고로 저 시골 출신이어서 자신만만했는데 상추고 토마토고 다 망했어요. 보통 정성이 아닌가봐요. 미즈빌 사이트에 가셔서 물어보세요. 잘하신분들 계세요.

  • 4. 원글
    '12.1.26 4:49 PM (60.241.xxx.16)

    네.. 지금 사진으로 확인했어요. 감사합니다.상세히 설명해주셔서요,저는 검정 비닐을 왜 덮나 궁금했거든요

  • 5. 근데요...
    '12.1.26 4:54 PM (121.178.xxx.196)

    잎이나 열매를 먹는 채소는 검정비닐 씌우면 잡초가 안커서 좋은데요.
    고구마나 감자처럼 뿌리를 먹어야 하는 채소는 그 뿌리가 크지가 않아서 검정비닐 씌우면 안되요.
    잡초와는 별개로 뿌리쪽을 키울려면 투명비닐을 씌워야 잘커요.

  • 6.
    '12.1.26 4:56 PM (121.130.xxx.192)

    책을 한권사두면 도움이 됩니다.
    씨 뿌리기 전에 겉의 흙과 속의 흙이 섞이도록 갈아엎어주시구요, 이랑도 내주세요,,
    너무 무작정 시도했다가 실패하면 내탓이 아닌 땅 탓을 하게 되고 다시 하기 싫어져요

  • 7. ...
    '12.1.26 8:03 PM (112.167.xxx.205)

    근데요님..
    뿌리채소는 뿌리가 크지 않는거 아닙니다.
    감자 많이 심는 강원도.. 감자밭에 다 검은비닐 멀칭합니다.
    뿌리가 크지 않는 것은 제대로 영양분을 못주었거나 영양분이 지상부가 크도록만 줘서 그래요.
    뿌리채소는 뿌리에 맞는 비료가 따로 있어요..
    감자비료와 고구마비료가 다르고 또 당근이나 무, 양파의 비료가 모두 달라요..

    외국에선 그비닐 구하기 쉽지 않을거예요..
    그냥 검은 쓰레기봉투도 가능하니까 그걸로 이용하심 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78 영어권맘들 조언요 6 방법 2012/03/21 1,787
85777 야채 다지기 써보신분 계세요? 5 .. 2012/03/21 2,235
85776 이 아침 시 한편 듣고 가세요. 8 ,, 2012/03/21 2,302
85775 늦은때란 없다! 내신8등급의 서울대 도전기! 120 7세애엄마 2012/03/21 11,399
85774 독거노인 화장 문의드려요 4 네네네 2012/03/21 1,833
85773 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 16 missha.. 2012/03/21 5,019
85772 유리아주 립밤 스틱형 튜브형 어떤것이 더 좋은가요 ? 5 missha.. 2012/03/21 1,972
85771 족저근막염..낫기는 할까요..? 15 이놈의발 2012/03/21 5,266
85770 남편의 말- 제가 예민한걸 까요.. 10 ... 2012/03/21 2,518
85769 헌팅캡 골라주세요. 2 플리즈 2012/03/21 1,148
85768 오늘이인터넷신청일인데 여기밖에는 물어볼때가....(댓글절실) 아파트분양 2012/03/21 819
85767 가족상담 내지는 가족치료같은거 어디서 할수있나요 3 답답하네요 2012/03/21 1,525
85766 꿈과 미래가 없는 사람 4 캐로 2012/03/21 1,577
85765 박지원 "진보의 생명은 도덕성" 9 2012/03/21 1,855
85764 아라비안 나이트 책으로 읽으신 분 계세요? 8 신밧드 2012/03/21 2,259
85763 변비 잘 아시는분 계세요... 제발 꼭좀 도와주세요 15 DD 2012/03/21 2,788
85762 빛과 그림자 오늘 앞부분 내용이? 3 ... 2012/03/21 1,677
85761 김재연 통합진보당 주저리주저리 4 백분토론 2012/03/21 1,386
85760 피부미용을 배워보신분 있으신가요? 6 ........ 2012/03/21 1,983
85759 잘했다고 해주세요ᆢ네?네?^^ 5 가방녀 2012/03/21 1,351
85758 앞으로 경선 여론조사 부정 저지르고 다 재경선할듯 ㅋㅋ 10 선례 2012/03/21 1,376
85757 내일은 민주통합당에서 홍세화대표를 납치라도 했으면 좋겠어요. 14 나거티브 2012/03/21 2,350
85756 그럼에도 불구하고 5 ㄱㄴㄷ 2012/03/21 1,170
85755 애기가 안 자요 2 hu 2012/03/21 1,056
85754 노후에 부부간 돈관리 어떻게 하세요? 노후 2012/03/21 1,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