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채기르시는 분이나 밭하시는 분

도와주세요 조회수 : 1,143
작성일 : 2012-01-26 16:30:11
저는 외국서 살고요 요즈음 물가가 비싸서 키워서 먹으려하는데요.
잔디밭에 있던 잔디는 다 걷어냈고 흙만 남겼어요.
그 흙에 뿌리들이 많은데 그걸 다 걷어내고 야채를 심어야하는지 아니면 그대로 심으면 되는지 궁금해세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60.241.xxx.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6 4:32 PM (114.203.xxx.92)

    저도 잘 모르지만 흙을 한번 다 갈아 엎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울 친정엄마 밭에 뭐 심으실라면 다 갈고 다시 고랑내고 하시던데요..

    전문가님의 의견 듣고싶네요 ^^

  • 2. 윈글
    '12.1.26 4:38 PM (60.241.xxx.16)

    잔뿌리들이 많은데 그걸 다 걷어내야 한다는 말씀이지요?
    세상에 농사 힘들군요.흙도 다 갈아엎고 ..
    감사합니다.여기서 물어보면 뭐든지 해결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3. 그거
    '12.1.26 4:40 PM (168.131.xxx.200)

    거름도 많이 해야되요. 저도 미국에서 깻잎이라도 키워 먹을려고 했는데 벌레가 다 먹고 잘 자라지도 않고 그렇더라구요. 참고로 저 시골 출신이어서 자신만만했는데 상추고 토마토고 다 망했어요. 보통 정성이 아닌가봐요. 미즈빌 사이트에 가셔서 물어보세요. 잘하신분들 계세요.

  • 4. 원글
    '12.1.26 4:49 PM (60.241.xxx.16)

    네.. 지금 사진으로 확인했어요. 감사합니다.상세히 설명해주셔서요,저는 검정 비닐을 왜 덮나 궁금했거든요

  • 5. 근데요...
    '12.1.26 4:54 PM (121.178.xxx.196)

    잎이나 열매를 먹는 채소는 검정비닐 씌우면 잡초가 안커서 좋은데요.
    고구마나 감자처럼 뿌리를 먹어야 하는 채소는 그 뿌리가 크지가 않아서 검정비닐 씌우면 안되요.
    잡초와는 별개로 뿌리쪽을 키울려면 투명비닐을 씌워야 잘커요.

  • 6.
    '12.1.26 4:56 PM (121.130.xxx.192)

    책을 한권사두면 도움이 됩니다.
    씨 뿌리기 전에 겉의 흙과 속의 흙이 섞이도록 갈아엎어주시구요, 이랑도 내주세요,,
    너무 무작정 시도했다가 실패하면 내탓이 아닌 땅 탓을 하게 되고 다시 하기 싫어져요

  • 7. ...
    '12.1.26 8:03 PM (112.167.xxx.205)

    근데요님..
    뿌리채소는 뿌리가 크지 않는거 아닙니다.
    감자 많이 심는 강원도.. 감자밭에 다 검은비닐 멀칭합니다.
    뿌리가 크지 않는 것은 제대로 영양분을 못주었거나 영양분이 지상부가 크도록만 줘서 그래요.
    뿌리채소는 뿌리에 맞는 비료가 따로 있어요..
    감자비료와 고구마비료가 다르고 또 당근이나 무, 양파의 비료가 모두 달라요..

    외국에선 그비닐 구하기 쉽지 않을거예요..
    그냥 검은 쓰레기봉투도 가능하니까 그걸로 이용하심 될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815 마른체형남자중에 술좋아하는사람있나요? 6 궁금 2012/01/26 1,416
63814 해품달 어찌 되었어요? 3 아기가깼어요.. 2012/01/26 1,695
63813 조중동은 오늘도 난리네요;; 1 도리돌돌 2012/01/26 1,849
63812 벌써 시간이... 쭈봉이 2012/01/26 468
63811 해품달 그래도 가슴떨리네요 33 2012/01/26 6,478
63810 조그마한 카페에서 지나치게 시끄럽게 떠드는것도 실례일까요? 7 ... 2012/01/26 1,953
63809 여주인공들 이마 몰입힘들어요 7 해품달 2012/01/26 3,534
63808 갤스2 쓰는 분들 키스 들어가서 업그레이드해도 통화품질 괜찮나요.. 1 통화품질문제.. 2012/01/26 715
63807 드라마는 참 90년대가 젤 볼만했죠 14 마크 2012/01/26 2,899
63806 해품달 보다가 의문.. 1 이쁜이맘 2012/01/26 1,478
63805 복지정책 확대에 어깃장 놓는 건.. 아마미마인 2012/01/26 434
63804 삭힌 고추가 무른것 같아요. 이건 버려야하는건가요?? 2 .... 2012/01/26 1,987
63803 범퍼침대 쓰시는 분들 계시나요, 추천 좀.. 3 애기엄마 2012/01/26 872
63802 ‘트친’ 못 늘렸다고 직원 가슴을 주먹으로… 세우실 2012/01/26 1,021
63801 고모부님 장례식장에 꼭 가봐야하나요? 9 바라미 2012/01/26 9,380
63800 시집에 제사몇번잇으세요 5 꿀먹은벙어리.. 2012/01/26 972
63799 예고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7 미술전공 2012/01/26 3,340
63798 오늘 죽은 고양이 죽은 장소를 찾아 명복을 빌고 또 빌었습니다... 5 호박덩쿨 2012/01/26 1,200
63797 반신욕기 노란우산 2012/01/26 847
63796 해품달 보고싶어요. ㅜ ,.ㅜ 2 좀 자라규~.. 2012/01/26 750
63795 전자렌지 하얀색 5 궁금이 2012/01/26 1,192
63794 한가인 대사칠 때마다 오글거려서..ㅜㅜ 정말 2012/01/26 856
63793 베르너 채칼이 새로 바뀌고 품질이 안좋다는 말이 있던데 네할램 2012/01/26 625
63792 이런 시동생..... 어찌할까요. 10 형수 2012/01/26 2,948
63791 화장품들은 왜 국내에서 파는데도 이름을 영어로 쓸까요? 7 어우 2012/01/26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