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 떠는 남자

아후 조회수 : 1,176
작성일 : 2012-01-26 16:22:15

시누이가  결혼할  남자를  소개  시켜  준다고  집에  데리고  왔었어요

 

키도  크고  등치도  좋고   직업도  좋은데

 

발을  많이  떨더라구요

 

소파에  앉아서도  달달달    식혜  먹으라고  소반에  놓아  줬더니  마루바닥에  앉아서도  달달달

 

호감이  안  가네요

 

내  남편감은  아니지만  앞으로  자주  볼  지도  모르는데

 

달달  떠는  거  참  신경  거슬리네요

IP : 174.115.xxx.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12.1.26 4:29 PM (220.73.xxx.119)

    음 긴장하면 그런 버릇이 나타날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전 어렸을때 발 떠는 버릇이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복 나간다고 아버지께 뚜드려 맞은 탓(심한경우) 버릇을 고칠 수있었네요..

  • 2. 그냥 습관
    '12.1.26 4:44 PM (115.178.xxx.253)

    보기 싫지만 그냥 습관일뿐 의미를 부여하지는 마세요
    저도 그런 생각 가지고 있던 사람인데

    주위에 보니 일잘하고, 인간성 좋아도 다리떠는 습관이 있더라구요.

  • 3. 여자도
    '12.1.26 4:48 PM (121.160.xxx.196)

    꽤 똑똑하고 전문직 못지않게 마케팅쪽에서 잘 나가는 고학력여자인데 다리
    달달 떨어요. 회의하면서도 달달달

  • 4. ....
    '12.1.26 4:52 PM (182.208.xxx.30)

    보기 싫지만 그냥 습관일뿐 의미를 부여하지는 마세요.222222222222222222222

    1%의 단점은 잊고 90% 이상의 장점만 보세요..


    울남편이 게임할때 주로 다리떨면서 하는데 참~ 경박스럽게~~
    다리치면 가만히 있습니다.
    다른것은 다좋습니다. 인격,성실성,외모다~ 저것 하나때문에 안좋게 보지않습니다.

  • 5. FTA 반대
    '12.1.26 6:22 PM (110.15.xxx.245)

    마음이 불안하면 다리를 떨어 동조 현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청소년들이 다리를 잘 떠는 것이고요.
    어른인데도 다리를 떤 것이 긴장감에 떤 것인지 평소 습관인지 물어보세요.

    청소년들에게도 이유를 설명해주면 서서히 습관이 고쳐집니다.
    복이 달아난다는 납득되지 않는 이유로 혼내기만 해서 불만이었다고 하더군요.
    이유를 따져보면 복이 달아나는 것도 맞는 말이 되기도 하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28 7년 전 저장해둔 볼때마다 눈물나는 글-“가여운 내 새끼야, 에.. 12 새벽이니까 2012/03/02 5,322
78027 초등학생들이 애국가와 작곡가 모른다고 뉴스뜬거 8 부끄 2012/03/02 1,413
78026 미의 기준을 왜 서양에 맞추나요? 4 ..... 2012/03/02 2,120
78025 내가 왜 쇼핑은 갔을까 ..우울하네요.. 42 심란하네요 2012/03/02 15,377
78024 가정용 로스터기 3 궁금해요. 2012/03/02 2,938
78023 <외상후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충격으로 뇌기능이 떨어졌을때는.. 5 브레인 2012/03/02 1,536
78022 다른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2 타인의 삶 2012/03/02 1,590
78021 둘째가지니 첫째때 섭섭한게 생각나요 4 노노 2012/03/02 1,406
78020 등산하고 전철에서 술파티하는 사람들 有 17 ..... 2012/03/02 2,665
78019 유방암에 대해 아시는 분요.. 4 걱정 2012/03/02 2,590
78018 40대 남자라고 글 쓴 사람입니다.... 살을 빼려구요...... 3 시크릿매직 2012/03/02 1,691
78017 중고나라에서 사기 당했네요. 8 ... 2012/03/02 3,868
78016 한잎의여자 우울함을달래.. 2012/03/02 971
78015 만약에 문재인씨에게 이렇게 묻는다면 4 문재인 2012/03/02 1,178
78014 요즘 백화점 상품권 30% 할인 구입 가능한 것 사실인가요? 10 할인 2012/03/02 3,613
78013 진중권 대박 속상하겠네요 3 하루정도만 2012/03/02 2,443
78012 스마트폰에 즐겨찾기 목록요..급.!!!!! // 2012/03/02 1,797
78011 썬캡 아니면 뭐가 좋을까요. 1 000 2012/03/02 1,225
78010 한국인이 촌스럽다니..미치겠네요.. 31 한국사람 2012/03/02 7,911
78009 초등 영어학원 교재 어떤가 사용하나요? 3 잘해보자 2012/03/02 4,734
78008 안경 전문가님들 조언 부탁해요 1 ... 2012/03/02 1,189
78007 도깨비 드립.. 이거 계속 해도 될까요? 2 육아고민 2012/03/02 1,485
78006 울산 삼산동 현대,롯데백화점 주변 상권 다 죽어가더군요 1 ..... 2012/03/02 2,359
78005 애가 안들어와서-도와주세요. 2 거스 2012/03/02 1,682
78004 결국 나경원/김재호 부부는 골로 가는군요.. 34 .. 2012/03/02 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