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가 결혼할 남자를 소개 시켜 준다고 집에 데리고 왔었어요
키도 크고 등치도 좋고 직업도 좋은데
발을 많이 떨더라구요
소파에 앉아서도 달달달 식혜 먹으라고 소반에 놓아 줬더니 마루바닥에 앉아서도 달달달
호감이 안 가네요
내 남편감은 아니지만 앞으로 자주 볼 지도 모르는데
달달 떠는 거 참 신경 거슬리네요
시누이가 결혼할 남자를 소개 시켜 준다고 집에 데리고 왔었어요
키도 크고 등치도 좋고 직업도 좋은데
발을 많이 떨더라구요
소파에 앉아서도 달달달 식혜 먹으라고 소반에 놓아 줬더니 마루바닥에 앉아서도 달달달
호감이 안 가네요
내 남편감은 아니지만 앞으로 자주 볼 지도 모르는데
달달 떠는 거 참 신경 거슬리네요
음 긴장하면 그런 버릇이 나타날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전 어렸을때 발 떠는 버릇이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복 나간다고 아버지께 뚜드려 맞은 탓(심한경우) 버릇을 고칠 수있었네요..
보기 싫지만 그냥 습관일뿐 의미를 부여하지는 마세요
저도 그런 생각 가지고 있던 사람인데
주위에 보니 일잘하고, 인간성 좋아도 다리떠는 습관이 있더라구요.
꽤 똑똑하고 전문직 못지않게 마케팅쪽에서 잘 나가는 고학력여자인데 다리
달달 떨어요. 회의하면서도 달달달
보기 싫지만 그냥 습관일뿐 의미를 부여하지는 마세요.222222222222222222222
1%의 단점은 잊고 90% 이상의 장점만 보세요..
울남편이 게임할때 주로 다리떨면서 하는데 참~ 경박스럽게~~
다리치면 가만히 있습니다.
다른것은 다좋습니다. 인격,성실성,외모다~ 저것 하나때문에 안좋게 보지않습니다.
마음이 불안하면 다리를 떨어 동조 현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청소년들이 다리를 잘 떠는 것이고요.
어른인데도 다리를 떤 것이 긴장감에 떤 것인지 평소 습관인지 물어보세요.
청소년들에게도 이유를 설명해주면 서서히 습관이 고쳐집니다.
복이 달아난다는 납득되지 않는 이유로 혼내기만 해서 불만이었다고 하더군요.
이유를 따져보면 복이 달아나는 것도 맞는 말이 되기도 하지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7685 | 새똥님 주방 살림에 관한 글 시리즈로 읽고 싶은데... 15 | 저... | 2012/02/06 | 3,327 |
67684 | 시어머니 생신상.. 2 | 메뉴 | 2012/02/06 | 907 |
67683 | 자꾸 윗층에서 창문으로 쓰레기를 버리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 3 | 속상해요 | 2012/02/06 | 2,121 |
67682 | 중학생 아들에게 세미싱글침대 작은가요? 12 | 비교 | 2012/02/06 | 2,582 |
67681 | 다이소 천원짜리 바구니들 일제인가요? 3 | 다이소 | 2012/02/06 | 1,749 |
67680 | '스톤즈'가 부른 | 혹시 | 2012/02/06 | 451 |
67679 | 님들 어릴때 몇살때부터 기억이 나세요? 36 | 기억 | 2012/02/06 | 11,868 |
67678 | 아들친구가휴대폰을빌려가서 10 | 병영에서 | 2012/02/06 | 1,853 |
67677 | 오늘 참 별짓을 다해 봅니다. 3 | ee | 2012/02/06 | 1,179 |
67676 | 시어머니와 종교 6 | 빨간자동차 | 2012/02/06 | 1,644 |
67675 | 발가락이 붓고 간지러워요 4 | 가려움 | 2012/02/06 | 13,180 |
67674 | 댄싱퀸 | 영화 | 2012/02/06 | 736 |
67673 | 급질] 전자제품 구경 많이 할수 있는 곳이 어디인가요? 2 | 급한질문 | 2012/02/06 | 765 |
67672 | 초등생 자녀 두신분들 중국어 교육 어떻게 생각하세요? 3 | 중국어 | 2012/02/06 | 1,087 |
67671 | 안산 안과병원 추천이요~~ 1 | 다래끼 | 2012/02/06 | 2,705 |
67670 | 저너무 억척스러운가요ㅠㅠ 11 | ㅠㅠ | 2012/02/06 | 3,716 |
67669 | ebs 입시 설명회 1 | 고3엄마 | 2012/02/06 | 1,173 |
67668 | 우리나라 명절 중 정월대보름이 진정한 명절같지 않나요? 2 | 초록 | 2012/02/06 | 1,185 |
67667 | 아기낳고 바로 집으로.. 손님들은 언제부터 집에 올 수 있나요?.. 4 | 신생아관리 | 2012/02/06 | 2,272 |
67666 | 결혼하신 분들 어떻게 하셨나요? 5 | 정말정말 | 2012/02/06 | 1,860 |
67665 | 44 헤어미용 다시 도전 . 할수 있겠죠? 6 | 헤어 | 2012/02/06 | 1,278 |
67664 | 중학교 입학 반배치고사 준비요~~ 8 | 고민 | 2012/02/06 | 1,756 |
67663 | 주변엄마들에게 괴리감은 커녕 물욕이 없어서 걱정이네요 5 | 노후무대책 | 2012/02/06 | 2,505 |
67662 | 곽현아 1 | 투보이스 | 2012/02/06 | 995 |
67661 | 맛없어 보이는 ? 조기를 얻었어요 5 | 조기 | 2012/02/06 | 877 |